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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가 점점 고혹적이고 매력적이네요

나이들수록 조회수 : 3,342
작성일 : 2010-07-13 20:16:52
자기 스타일을 제대로 찾은거 같네요
요즘 드라마에서도 이쁘더니 광고에서도
드라마에서 나온 화장법과 헤어스타일...
고혹적이고 매력있어보여요

요즘 오연수 김성령 나오면 나이먹는게 두렵지 않아보이더라구요
저에겐 해당사항 없겠지만..
그런데 이상하게 유호정은 젊어선 참 이쁘더니
건강해보이지도 않고 미모가 덜해 보여요
옛날에 우리들의 천국에 나올때 어떻게 저렇게 생긴 여자가 있을까 하고
감탄했었는데...
하긴 우리 늙는거 생각해보면 이런말 할 위치는 아니지만..ㅎㅎ
IP : 218.39.xxx.1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깍뚜기
    '10.7.13 8:18 PM (122.46.xxx.130)

    요즘 <나쁜 남자>에서 오연수씨 캐릭터와 싱크로율 정말 최고인 거 같아요!
    표정과 행동, 코디 등 역할과 정말 잘 어울려요.
    뭐랄까 되게 건조해보이는데 그 안에 활활타는 격정같은 게 느껴지는 것이...
    매력적이에요
    김남길과의 케미컬 로맨스 대박 ㅠㅠ

    나도 오연수씨랑 머리스타일은 비슷한데;;;;

  • 2. ^^
    '10.7.13 8:19 PM (121.88.xxx.165)

    오연수가 젊어서는(?) 확 끄는 미모는 아니였지만 단아한 분위기였지요.
    이런 사람들이(일반인들도) 나이 들면 유리한 면이 있는것 같아요.
    참, 오연수 임신했을때 백화점에서 얼핏 봤는데 어찌나 피부가 아기 같고 이쁘던지....
    와, 연예인은 다르구나,하긴했었어요.^^ 말라서 배만 나오고, 아기 용품 고루고 있더군요.

    유호정은 정말 인형처럼 이뻤는데 피부가 쳐지는 모양이예요.
    저도 안타까워요.
    김성령은 그런데 우째 그리 스타일이 촌스러운지....역시 참 아름다운 미모인데 말이죠.

  • 3. 맞아맞아
    '10.7.13 8:17 PM (221.138.xxx.224)

    오연수... 김성령...

    참 아름답죠...

  • 4. 그러게요
    '10.7.13 8:19 PM (119.67.xxx.4)

    그렇게 섹시하게 늙을줄 몰랐어요~

  • 5. 나이들수록
    '10.7.13 8:24 PM (218.39.xxx.11)

    예전에 손지창 쫓아다녔다고 하던데 손지창이 모시고 살아야겠네요..

  • 6. m
    '10.7.13 8:39 PM (122.36.xxx.41)

    황신혜는 너무 어려보이려고 애쓰는것같은데 오연수는 자연스레 나이들어가는 아름다움이있는것같아요. 오연수 머리 스타일처럼 하고싶은데 외모가 못따라줘서 못하는중 ㅠㅠ

  • 7. 그러게요
    '10.7.13 9:33 PM (221.151.xxx.53)

    오연수는 너무 요즘 아름다워요. 황신혜씨처럼 너무 어거지로 어려보이려고 하지도 않고 자연스러우면서도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 생각이 드네요.
    김성령도 비슷한 느낌이요...
    유호정은 얼굴이 좀 아래로 처져서 그런지.. 실제로 전 얼마전에 봤는데 정말 가시처럼 말랐던데 오히려 화면에서는 아줌마살이 있게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이쁘지만요

  • 8. 오연수
    '10.7.13 9:45 PM (116.120.xxx.234)

    젤 처음본게 춤추는 가얏고라는 드라마 엿는데 여고생 즈음??
    드라마는 못보고 스틸컷만 봤는데 참 단아하면서도
    처연한 아름다움이 있었어요
    꽃으로 비유하자면
    이슬을 머금은 한떨기 백장미 처럼 범접하긴 어려우나 너무 아름다와 몰래몰래 바라보게되는 ...
    나이를 먹으면서 그 분위기가 고혹적으로 벼해가는것 같아요
    아기자기한 얼굴보다 분위기 있는 얼굴이 나이멱어가면 더 이쁜가 봐요
    김미숙도 그렇고
    이미숙도 눈코입이 예쁘기 보단 매력이 넘치는 얼굴이고 ..
    눈코입이 또랑 또랑 이쁜얼굴은 나이먹으면 그이미지가 좀 애매해지는것 같구요
    유호정 같이 ...
    뭐 그래도 그정도 미모로 산다면 소원이 없을것 같지만 요 ㅋㅋㅋ

  • 9. 몇년전
    '10.7.13 11:07 PM (125.186.xxx.11)

    몇년 전에 그 집 아이 생일파티 하는 걸 우연히 같은 장소에 있다가 보게 되었는데요.
    그때만해도...그냥 예쁘장한 엄마 정도의 느낌이었어요.
    오히려 같이 있던 견미리가 정말 예뻤고..

    근데 그 뭐죠? 엠비씨에서 했던..일본배경으로 오연수가 머리 짧게 자르고 나와서 연하남이랑 사랑하게 되는 그 드라마..
    그 이후부터 오연수가 정말 자기 스타일을 찾은 것 같아요.
    그 전까진 사실 약간 촌스러운 느낌도 있고 그랬었는데 말이죠.

    그 이후, 짧은 머리와 세련된 스타일의 옷차림과 함께, 약간 우울하고 외로워보이는 분위기의 여인네 역할을 하면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듯 해요.

    과거 촌스럽던 모습은 없어지고, 정말 멋져졌어요.

    요즘은 저도 오연수 스타일이 멋지더라구요. 헤어는 저한테 잘 안 어울릴 것 같긴 한데, 옷도 너무 멋지게 입고..
    전 그 엠비씨 드라마에서 일본 여행할때 입었던 코트들이 어찌나 탐나던지..카멜색 캐시미어..막 이런 것들..으흐..올 겨울엔 입어볼 수 있을라나..

  • 10. ..
    '10.7.13 11:35 PM (218.209.xxx.63)

    맞아요 이동욱이랑 했던 그 드라마 부터 세련되지기 시작한거 같아요.요즘 얼굴은 나이든티나지만 넘 멋지네요

  • 11. 오연수
    '10.7.14 12:03 AM (211.41.xxx.122)

    같이 단아한 얼굴 좋아합니다. 잔잔하고 여성스러운 얼굴.
    클로즈업할때는 입가 주름도 보이고 그런게 더 자연스러운것 같아요. 코와 눈은 손본것 같지만 자연스럽고.
    암튼 숏커트가 너무나 세련되게 잘어울려요. 스타일도 귀티나도.
    그 나이 전후또래에서 젤 멋져요

  • 12. 근데
    '10.7.14 12:04 AM (211.41.xxx.122)

    이지적이면서 건조한 듯한 표정의 외모와는 달리 성격은 무지 털털하다던데요 말하는 거 들어보니까 이쁜척 하나도 안하고. 성격이 좀 남자같대요. 그게 더 호감가네요 성격은 살짝 좀 있어보여요 ㅋ

  • 13.
    '10.7.14 2:00 AM (119.64.xxx.14)

    개인적으로는... 카메라가 좀 떨어져서 잡는게 이쁘더라구요.
    가까이 클로즈업하면, 오히려 나이에 비해 더 들어보이는 느낌.. (다이어트 때문인가?)

  • 14. 맞아요-
    '10.7.14 2:57 AM (115.86.xxx.23)

    요즘 오연수 느무 이뻐요 :)

  • 15. ^^
    '10.7.14 10:50 AM (211.46.xxx.253)

    어제 승승장구에 이재룡-유호정 부부가 나왔는데요.
    이재룡이 장가 잘 간 남자 세 명을 얘기했어요.
    김승우, 이재룡, 손지창...이래요 ㅎㅎ

  • 16. 매력이있지만
    '10.7.14 1:45 PM (175.113.xxx.161)

    나이든 티 너무 나더라구요. 얼굴에 그늘, 손에 힘줄... 젊어서 이뻤던 모습을 참 좋아했었기에
    저만 그리 보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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