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술담배를 사랑하는 남자
기본적으로 가정적이 될 수 없는 조건임. 끊을 생각도 의지도 없으며 금연 금주하라하면 버럭하고 화내는 남자일수록 나중에 골초나 알콜중독되서 집안 말아먹을 수 있음. 집안에서 담배피우는 남자,만날때마다 술마시자 하는 남자도 고려해 봐야함.(일례로 내가 아는 지인은 본인이 임신했음에도 남편이 그 앞에서 담배를 핀다 하며 술만 마시면 임신중인 부인에게 택시비 들고 나오라고 오밤중에 전화질함..일주일에 대여섯번은 늦게 들어와서 소파에서 잔다고함)
2. 빚있는 남자
내가 만나본 어떤 남자는 본인이 사채를 쓰는데 차는 중형차를 몰고 다녔고 그 차할부금으로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내고 있다고 얘기함. 내가 진지하게 차를 팔아 사채를 갚고 차를 소형으로 바꾸라하자 버럭하며 불편해서 안된다고 거절함. 그 나이에 저축도 한푼없이 부모집에 얹혀 살면서 배우자가 사채(리드코프)는 해결해줘야 한다고 주장함
돈필요하면(혹시 가족중에 누가 돈좀 융통해달라 하면)선전나오는 러쉬앤캐쉬나 원캐싱에 전화해서 몇백씩 땡기는 습관 있는 남자들은 만나면 안됨(내가 아는 어떤 회계사는 현금서비스만 800만원 쓰고 빚이 연봉을 초과하는데 집에서 돈 좀 해달라 하니 원캐싱에 전화해서 300만원 땡겨줬다 함..전문직이라고 다 경제관념이 있는것은 절대 아님)
3. 신호위반, 과속, 난폭운전하는 남자
내가 만난 남자중 어떤 남자는 외제차 몰고 가다 저기서 내리면 편하다 하니 바로 중앙선침범해서 유턴했음.
기름값아낀다나....그 날로 종쳤음. 화가 나면 속도내는 남자, 차안에서 의견충돌있다고 속도 180-190내면서
협박하는 남자 고속도로에서 수시로 다른차와 속도베틀붙는 속도광도 만나면 안됨.(실제로 이런 또라이들이 많음)
양보 절대 안하고 시비 붙기 좋아하고 수시로 운전하며 쌍욕하는 남자는 뭐 두말하면 입 아픔..
4. 섹스할때 콘돔끼는 거 싫어하는 남자
자기도 모르게 성병이나 에이즈(드물겠지만)기타 더러운 잡균에 감염되어 있을 확률이 높고 원치않은 임신이
되었을때 내뺄 확률도 높음. 그리고 과거에 다른 여자 낙태시켰을 확률도 매우 높음.
5. 마마보이 또는 파파보이 그것보다 더 나쁜 건 지나친 효자
나이 30넘어서도 엄마 찌찌 만지고 껴안고 뽀뽀하는 남자 어머니 아버지 말씀이라면 죽으라는 시늉까지 하는 남자(이미 사랑으로 결혼했어도 부모님이 이혼하라면 자식낳고도 이혼하자고 나올 확률 매우 높음-그런 사람은
그냥 독신으로 살면서 남은생을 효도로 보내면 된다고 생각함)
몇년 연애했는데 집안에서 반대한다고 결혼안하고 내뺀 후 선봐서 결혼한다고 하면 뒷통수 맞는거임.
6. 나한테는 잘해주지만 막상 다른 여자들이나 과거의 연인들에게 비인간적으로 행동했던 남자
예를 들어 지금의 나에게는 끔찍하게 잘해주지만 문득 과거의 연인 얘기를 하면서 헤어질때 욕을 하고 싸대기를 날리고 끝냈다거나 과거의 연인을 때리거나 바람피다 들켰다거나 하는 과거가 있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함.
과거연인에 대해서 헤픈 여자취급을 하며 욕을 한다거나 지나가는 여자들 외모를 욕하면서 비하하거나 연예인들
중에서 몇몇을 창녀 취급하면서 욕하는 남자들 서비스 업종에 있는 여자들에게 진상이상으로 컴플레인하는
남자들은 향후 자신에게도 그럴 가능성이 농후함 또는 여자형제에게 욕을 하거나 잘 때리는 남자는 연애할때
여자한테 아무리 잘해도 결혼하고 나서 와이프한테 욕하고 때릴 가능성이 매우 높음.
7. 도박, 게임, 주식 세가지에 중독된 남자(로또, 스크린골프와 경마 포함)
연애다운 연애, 결혼다운 결혼생활하기 힘든 스타일임..이 세가지와 연인중에 하나를 택해야 한다고 하면 속으로는 이 세가지를 택할 가능성이 더 높음.
8. 동물을 학대하는 남자, 장난식으로라도 여자를 자꾸 밀치거나 때리는 남자.
미래 강호순 잠재가능성이 높은 남자들임. 동물을 단순히 싫어라 하는게 아니라 테이프로 입을붙인다거나 귀를 묶는다거나 다리를 묶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못살게 굴며 좋아하는 남자. 실제로 동물 괴롭히는거 좋아라했던 남자가 결혼하고 부부싸움 할때마다 와이프 목조르는 케이스를 봤음. 남자는 고액연봉에 부유하게 자란 호남형으로 싸울때마다 와이프 목을 졸라서 한번은 기절직전으로 가서 와이프가 이혼고심을 하고 심하게 고민하다 가출까지 했는데 그때 돌아온 남자의 대답이 걸작..
'니 목이 유난히 약한 거야. 장난 좀 한 것 가지고 뭘 그래..ㅋㅋ"(싸이코패스로 의심됨)
9. 포르노 중독자
대부분의 남자가 포르노를 보고 좋아하지만 가지고 있는 포르노물이 몇 기가이거나 남자끼리 혹은 여자끼리 하는 것 동물과 하는 것 또는 아동포르노 매니아 등등은 근친상간이나 원조교제 매춘 중독자이거나 그렇게 될 가능성도 높음.
나중에 딸 낳았는데 우리딸 이쁘다고 뽀뽀할때 혀밀어넣거나 다큰딸 가슴만지고 자는데 성기만지는 변태아빠
될 가능성 높음. 진정한 포르노매니아는 노인포르노를 봐와서 장모님을 보고도 꼴린다고 함
(실제로 이런 또라이의 고민글을 인터넷에서 접한 적이있음. 장모님이 젊고 이뻐서 와이프, 장모와 쓰리썸하는 환타지를 꿈꾼다나...)
10. 매매춘 중독자
카드내역서를 보면 쉽게 파악할 수 있음(본인이 카드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 빠삭함)안마시술소, 대딸방, 북창동 주점, 단란주점, 룸싸롱 매니아들.. 접대용으로 따라간다 하지만 본인이 매니아인 경우도 많고 벌건 대낮에 이발소나 안마시술소에 혼자 들어가는 매니아들도 많음. 몰래 카드내역서 확인해보면 애인과 함께 가는 모텔 이외에 꼭 술마시고 안마시술소나 대딸방, 전화방, 북창동식 주점,스포츠마사지샵 등등 가는 남자들 많음.
특히 우리나라 남자들은 매매춘 중독자들이 많고 콘돔 사용도 느낌 안난다고 싫어한다고 함.
아무리 사랑하는 애인이라도 자신을 두고 안마시술소를 출입했다거나 정기적으로 다니는 남자와는 헤어지는
편이 좋음. 매매춘 중독은 마약보다 끊기 힘듬. 결혼해서는 섹스리스로 본인도 힘들어짐. 나중에 인두유종 옮아
오면 자궁암 걸려서 일찍 죽을 수도 있고 필리핀이나 태국 출장가서 동남아여자랑 콘돔없이 즐기다 에이즈
옮아와서 에이즈 가족된 케이스도 있었음.
그외에도 매우 추한 케이스가 많으나 일례를 들자면 한도 끝도 없음.
이도저도 자신없고 능력있으면 혼자 사는 것도 괜찮음.
여자의 경우 결혼하면 고생하는 케이스가 너무 많음.
(돈벌고 임신해서 배불뚝이로 뒤뚱거리며 맞벌이하고 집안일 하나도 안도와주는 남편 모시랴 집안일하랴 시댁챙기랴 경조사챙기랴, 애들 교육시키랴 세상에서 제일로 불쌍한게 남편이 돈버는게 변변치 않아 본인은 딱히 재주도 없고 능력도 없는데 나가서 하찮은 일이라도 해서 돈벌어야 하는 아내들..일례로 비정규직이라 돈 100만원버는데 남편 벌이가 시원치않고 남편이 맞벌이를 희망해 만삭의 몸으로 눈오는 집앞 비탈길을 걸어내려오다 자빠진
여자도 보았음. 눈오는 꽁꽁 언 얼음비탈길을 걸어내려가 만원버스를 타고 회사에 와서 뒤뚱거리며 허드렛일을
하고 점심은 도시락으로 대충 때우며 일을 하는데 남편은 와이프 몰래 시댁에 수천만원을 대출로 해드린다 함.
그 용도는 분명치 않음. 그 신용대출은 만삭의 비정규직 부인의 통장에서 빠져나간다고 함)
제 글에 비판하실 분은 비판하셔도 됩니다만 일례로 든 것은 실제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흔한 케이스는 아니나 범죄자들 중에서 결혼을 몇번씩이나 한 놈들도 많습니다. 강호순 같은 놈은 결혼복이 터졌는지 4명의 부인과 혼인을 했었고 자주 때렸다 하더군요. 4번째 부인과 장모를 불에 태워서 죽였다고 나오던데...
그 4명의 여자분은 남자를 잘못 본게 확실한거겠지요. 한 명은 남자 한 명 잘못 만났다가 어머니까지 죽게 만든거구요.
조심하고 피해서 나쁠거 있나요? 이 글 읽고 찔리시는 남자분은 고치시면 되고 여자분들은 그냥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다 겪거나 직접 본 일을 적은거니까 비현실적이거나 허황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남자 절대로 만나지 마라-19금
펌 조회수 : 7,156
작성일 : 2010-07-13 18:28:12
IP : 220.80.xxx.17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옳소
'10.7.13 8:59 PM (122.47.xxx.65)이 글에 100%공감 합니다
2. 남자하나
'10.7.13 9:00 PM (122.47.xxx.65)때문에 고생한 여자분 너무 많아요
3. +
'10.7.13 9:02 PM (116.38.xxx.229)11. 권위주의적인 남자, 남존여비사상이 뇌에 베인 남자
12.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인정해주지 않는 남자
13. 변기주변에 오줌 흘리는 남자4. ...
'10.7.13 9:26 PM (115.139.xxx.151)제 경험상 5번 절대공감해요...
5. ......
'10.7.13 9:52 PM (221.139.xxx.189)2번부터 댓글 다신 13번까지 잘 피했는데
1번은 어떻게 안 되네요.
지금 와서 무를 수도 없고... ^^;;;6. -----
'10.7.13 9:57 PM (59.4.xxx.79)포르노중독자 아빠는 딸을 성적인 대상으로 볼 가능성이 매우 높은건 맞아요.
일본포르노 대다수가 어린여자아이랑 성인남성이 하는겁니다.
걔들취향이 여중고생 이잖아요,
그런 영상을 노다지 보고 앉았으면 딸이 성적으로 안보이는게 이상한 일이죠!7. ㅠㅠ
'10.7.13 10:39 PM (58.120.xxx.155)5번이 진짜 힘들어요...ㅠㅠㅠㅠ 와이프를 효도의 도구로 이용하니까요..
8. 너무나
'10.7.13 11:09 PM (124.195.xxx.13)당연해서,,
공감합니다.9. ...
'10.7.13 11:43 PM (221.157.xxx.24)거실에서 발톱깍고 있는 울 집 남자..
3번에서 딱 걸렸네요..
1번은 담배도 끊어서 아슬아슬 피해갔지만..
3번도 정말 나쁜거 맞아요..ㅠ.ㅠ10. 혈압상승
'10.7.14 4:16 AM (218.159.xxx.123)4번 너무 많음... 콘돔 안 끼려고 버티는 쓰레기들-_-+
11. 낙천
'10.8.15 8:03 PM (218.37.xxx.8)본문에 나올 정도의 사람이면 왠만해서는 가까이 지내지 않지 않나 싶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3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3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9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6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7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9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4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24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7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10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31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15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20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4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55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33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7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5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5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6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5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62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62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70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31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2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16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