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입주아파트 층간소음, 직접가서 아니면 경비실이나 관리소 통해서 말하는게 나을까요???
작성일 : 2010-07-13 18:25:30
891384
경기도에 최근 입주중인 아파트입니다.
최근 인터넷 매체에 스파니 뭐니해서 엄청 광고 및 자랑중인 아파트인데,,,
그래서 기대했는데,,,, 역시나 층간소음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입주하고 며칠은 정신없어 몰랐는데,
정리되고 앉아서 tv를 보고 있으면 거실부터, 주방, 안방, 작은방까지 쿵쿵쿵 거리며 돌아다니는 소리가 들립니다.
소리로 짐작컨데, 어른남성인듯한 육중한 소리입니다. 뛰지는 않으니 아이는 아닌것 같구요.
이전 집에서도 층간소음때문에 이사갈 날만 기다리며 참다 이사왔는데,
이집도 윗층사람을 잘못 만나것 같네요.. 휴..
직접 찾아가서 말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경비실이나 관리소 통해서 말하는게 나을까요?
이사전 집에 있을때 남편이 한번 찾아갔다가, 말이 안통해서 크게 싸움날 뻔한 적이 있어, 찾아가기가 걱정스럽네요.
요즘 이름있는 아파트들은 경비실이나 관리소에서 이런부분도 잘 중재해준다하는데..
지금은 일하러 나와있고, 집에들어가면 또, 쿵쿵거리는 소리 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90.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파트
'10.7.13 6:58 PM
(121.155.xxx.59)
밤 12시가 넘어서까지 그러시면 경비실에 연락 하시면 될꺼같은데 일단 경비실에 먼저 이야기 해보세요,,글로봐서는 보통 아파트에서 나는 소음 같은데 너무 예민 한건 아니신지요
2. ..
'10.7.13 7:03 PM
(121.167.xxx.141)
전 입주 2년차인 아파트인데... 윗집 소리인줄 알았던게.... 윗윗층 소리였다는... ㅠㅠ
저두 경비실이랑 관리실에 다 말했지만 그분들 역시 한계가 있더라구요.
직접 윗집에 말도 해보고 했구요... 참 해결하기 힘든 문제인데... 지금은 어쩔수 없이 살고 있어요.
그래서 다음 이사할때는 무조건 탑층으로 갈려구요
3. 층간소음
'10.7.13 7:40 PM
(121.190.xxx.132)
저도 제가 예민한줄 알았습니다. 이사전 집에서 시부모님 하루 거실에서 자더니, 다음날 바로 말씀하시길, 윗집에 장애인이 있는거 아니냐, 그렇지 않고서 드르륵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리냐 그러고, 동생도 처음 몇번 자고 갈때는 모르더니, 하루는 본인도 정말 심하네라고 한마디 하더군요.
여기 이사와서도, 현재 쿵쿵거리는 소리를 듣는게, tv를 켜논상태에서 들리고, 밖에서 공사소음 나는 상태에서도 들리는 정도니,,,, 층간소음 얘기하면 예민한건 아니냐라는 말 들으면 솔직히 좀 속상합니다... 휴. 좀다 참아보다 정 안되겠으면 경비실에 먼저 연락해봐야겠네요. 저도 요즘 다음번은 반드시 탑층이라고 되뇌이고 있습니다...
4. ㅇ
'10.7.13 10:41 PM
(58.120.xxx.155)
저도 담번엔 꼭대기층이요...팔때 집값좀 깍여도 상관없어요..사람이 살고봐야죠..ㅠ
우리윗층은..의자를 끕니다..5분간격으로..아침 6시 반부터 시작되요 끼익~~
괴로워요. 말하면 딱 반나절효과있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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