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 햄, 라면 자주 먹이시나요???
집에서 끓여 준 맛있는 국에는 숟가락도 안 갖다 대면서 라면 국물엔 밥 말아서 잘 먹어요.
외식하는 것 보다 집에서 라면 끓여 주는 걸 더 좋아할 때도 있어요.-_-;
밤에 출출할 때나 아이들이 너무 먹고 싶어 할 때... 가끔 라면 끓여 주는데...
제가 나이 들면서 라면이 정말 안 좋다는 걸 요즘 몸으로 느끼고 있어요.
라면만 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어떨 땐 몇일을 고생 해요.
또 어떤 라면은 먹고 난 다음 몸이 가려워 밤새 잠을 뒤척이기도 하구요.
아이들 라면 잘 안 끓여 주시죠?
저도 그러고 싶은데 일주일에 한번은 먹이는 것 같아요. 남편도 가끔 먹으니...
아이들 먹이면서도 맘이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햄도 안먹이고 싶은데 햄은 일주일에 세번 이상 먹이는 것 같구요.
볶음밥이나 김밥에 햄 안 넣으면 솔직히 맛이 없어 애들이 잘 안먹으니 할 수 없이 햄을 넣치요.
우리 아이들이 편식도 심하고 밥도 잘 안 먹으니 좋아하는 거라도 먹게 하자 싶다가도
허약 체질에 자주 골골하니 또 건강에 안좋은 건 되도록 끊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자녀 두신 맘님들~ 아이들 햄, 라면 잘 안주시죠???
1. 111
'10.7.13 6:05 PM (220.127.xxx.251)냉동새우 한팩 사다놓으시고 볶음밥 할 때 조금씩 넣어보세요... 간단하고 햄보다 낫고 맛도
좋아요...2. ..
'10.7.13 6:11 PM (123.214.xxx.251)저희 애들만 라면 너무 좋아해요....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라면 해주구요...
햄은 한달에 몇번정도 먹여요..
김밥도 몇달만에 먹을정도구요...
볶음밥은 자주 해주는데 햄안넣어서....
고기로 생각하신다면 닭가슴살 삶은거 다져서 넣어도 맛있어요.
새우도 좋구요.코스트코 자주 갈때 항상 사는게 새우였다는...3. 음
'10.7.13 6:18 PM (125.131.xxx.3)햄대신 소고기 볶음 같은 거 넣고 김밥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전에 찌개 끓이다 고추장과 들깨가루 넣었나?? 암튼 맛이 얼추 라면국물과 비슷했던 것 같아요. 좀 그런 얼큰한 맛의 찌개를 끓여주는 걸로 라면을 대체하심이 어떨까 싶습니다.^^4. ..
'10.7.13 6:23 PM (61.79.xxx.38)우리 꼬마는 라면이 질리지도 않나봐요.
나머지 가족은 라면 딱 질색인데..쟤만 왜 저런지..
집에 사놓지를않으니까..지가 학원 갔다오면서 사갖고 와요.
종류도 다양하게먹네요..입맛이 중독되서 집밥은 싫어하고..5. 우리
'10.7.13 6:27 PM (110.35.xxx.165)딸램도 모든음식 골고루 잘먹는데 가장맛있는거중에 하나라고
일주일에 2번은 먹는거같아요
맛이 순한편인 삼양만먹이고 파 버섯 콩나물 넣어도 라면은 라면인데 그죠~
햄은 잘안사니 한달에 두세번 안먹이는데
라면은 사실 애아빠가 저녁을 안먹고하니 한끼 때우기 편해서 ..
이제 방학인데 라면덜먹일려면 부지런해져야겠어요..6. 안주려고
'10.7.13 6:37 PM (115.136.xxx.172)노력했는데..밖에선 모르죠. 이제 중학생이니 자기들 맘데로 사먹으니까요.
아무튼 일년에 식구들이 라면 먹는 횟수가 5회미만이예요.
햄도 아질산나트륨 없는 걸로 사주려고 하고요.
그렇지만 ..이젠 제 손을 떠나서 학교나 밖에서 자기들이 찾아서 먹는 거 같기도 해요..7. ...
'10.7.13 6:39 PM (59.7.xxx.242)저희 집은 라면 5개들이 사다놓으면 몇 년 갑니다.
이사할 때 보니 유통기한 몇 년 지난 라면도 있더군요.
저랑 남편이 안 즐겨서 그런지 애도 별로 안 찾아요.8. 주말마다
'10.7.13 6:54 PM (180.66.xxx.4)삼*라면 먹는 우리집... 없으면 주말 토점심은 뭘로 먹나...고민합니다.
9. **
'10.7.13 7:04 PM (211.176.xxx.13)전 이번에 한살림에서 라면 쎄일해서 한 박스 사다 놨어요 방학도 하고 세명의 아이들때문데
국산 재료라서 조금은 아이들에게 덜 미안한것 같구요10. 미몽
'10.7.13 7:03 PM (210.116.xxx.86)우리집은 4인 가족 모두 라면 좋아합니다.
한 며칠 안 먹으면 간절히 생각이 날 정도 ㅠㅠ
수납장이 삼양라면 진열장 같아요. 흑흑
그리고 요즘 삼양열무비빔면! 왜 이렇게 맛있는 거에요~~
다이어트에 지장 많습니다.11. 그냥
'10.7.13 7:01 PM (125.186.xxx.49)잔치 국수 같은 걸 해주시면 어떨까요? 햄은 초록마을 같은 곳에서 사면 확실히 더 순하더라구요. 그래서 거기서 가끔 사요. 일반 시판 제품은 사주지 않고 있어요. 저도 어려서 라면 먹고 위장병으로 고생 좀 해서요;;;
12. 그나마
'10.7.13 9:26 PM (114.207.xxx.54)삼양 안튀긴면 있어요
순하고 칼로리걱정도 없고 죄책감이 덜해요
아님 유기농매장에서 파는 우리밀라면으로 ,,,,13. 라면도
'10.7.13 10:15 PM (211.205.xxx.80)중독인데...끓으려면 어렵죠. 저도 한 3년 안먹으니까 생각이 안나는데...애들먹는걸 어떻게 말리겠어요. 끓일때 스프 좀 적게 넣고 야채를 많이 넣어서 끓여주세요.
14. ^^
'10.7.13 11:49 PM (218.39.xxx.123)라면 즐기시는 100세 할매 보면서 위안 ...
15. ....
'10.7.13 11:56 PM (221.157.xxx.24)햄은 김밥에 넣을때 물에 데쳐서 쓰는데.. 그러면 안 좋은게 빠진다 하더라구요..
맛도 훨 깔끔해지고..큰 마트 가시면 첨가물 없는 하얀색 햄도 있어요..
라면은 MSG 안 든거 사서 1~2주일에 한번정도 먹는 편이에요..
그저께 제가 아파서 저녁을 애아빠가 챙겨줬는데..냉장고에 있던 베이컨을 구워서 저녁을 먹더라구요..누워서 들어보니..애 둘이 서로 <맛있지? 그치?> 하면서 어찌나 잘 먹던지..ㅋㅋ16. .
'10.7.14 10:03 AM (211.208.xxx.73)우리아들도 제일 좋아하는게 라면. 삼겹살입니다.
못먹게 하니까 더 찾는것 같아요.
햄은 한달에 한 번 정도. 라면은 학교 가는 토요일 점심..좋아 죽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3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