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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가슴 딸아이도 닮나요?

딸아미안 조회수 : 2,960
작성일 : 2010-07-13 15:08:17
거의 절벽입니다.
나이 마흔을 바라보는 요즘은 가슴보다 배가 더 나왔어요.
D라인의 실체가 이것이 아닌가 합니다.

초등 고학년인 딸 아이 친구들은 벌써부터 브라자를 하고 다니는데
우리 딸이 그거 너무 부러워하는 거에요.
삐쩍 말른 딸아이의 가슴.. 징조는 보이지 않고..
장난스럽게 '어쩌냐..딸은 엄마 가슴을 닮는다던데.."
우리 딸아이 그말을 듣고 경악을 합디다...

그런디 저도 울 엄마 가슴을 닮은 것을..
피해 갈 수 없는 운명인가보네요..딸아..미안타..
IP : 116.38.xxx.22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쩝..
    '10.7.13 3:09 PM (112.168.xxx.15)

    저는 가슴이 너무 커서.. 제발 우리딸은 이거만 안닮았음 좋겠다 싶은데..... --;

  • 2. ..
    '10.7.13 3:10 PM (219.255.xxx.50)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울엄마 글래머인데 전 빈티나요 ㅠ.ㅠ
    따님 희망을 꺽지마세요 ㅋㅋ

  • 3. ..
    '10.7.13 3:12 PM (114.206.xxx.73)

    100%는 아니지만 많이 닮아요.
    울 외할머니는 가슴이 이뻤는데 이모는 닮고 울 엄만 안 닮고
    울 엄마 딸 셋다 절벽이고 우리딸도 소박합니다. ㅠ.ㅠ

  • 4. 가슴
    '10.7.13 3:17 PM (124.56.xxx.144)

    아빠쪽 닮는 경우도 있더라구요...즉 할머니나 고모 가슴...

  • 5. 오우
    '10.7.13 3:18 PM (183.102.xxx.165)

    아니요.
    우리 엄마 D컵인데 저 A컵입니다.-_-

  • 6. ..
    '10.7.13 3:15 PM (121.167.xxx.141)

    전 엄마쪽이랑 아빠쪽 반반.. ㅋㅋ.. 가슴 좀 처진건 엄마, 큰건 고모... ㅎㅎ

  • 7. ...
    '10.7.13 3:19 PM (118.216.xxx.114)

    꼭 그렇지 않나봐요.. 전 큰게 부끄러워 감추려고
    움츠리고 다닐 정도였었는데
    우리아이는 절벽에 가깝습니다...ㅜ.ㅜ
    친정엄마도 시어머니도 절벽은 없는데 우째 우리아이는 절벽인지...

  • 8. @@
    '10.7.13 3:18 PM (61.72.xxx.160)

    돌아가신 외할머니 진짜 한 가슴 하셨어요. 5분의 딸을 두셨는데 4분의 이모들은 다들 한 가슴 하시는데, 그에 비해 아주 절벽인 우리 엄마 .... 이궁 저는 울 엄마 그대로 닮았어여 ㅋㅋㅋ

  • 9. 딸아미안
    '10.7.13 3:16 PM (116.38.xxx.229)

    그래요? 고모쪽은 그래도 가슴이네 할 정도는 되거든요..
    조금 안심은 되네요.. -.-;;

  • 10. 아닌듯
    '10.7.13 3:17 PM (210.113.xxx.179)

    저희엄마 c컵이시고 그거 너무 싫으시다고 저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저 발육이 느린아이였음)
    브래지어 하고 다니게 하셨는데 저 가슴 A- 에요. 지금은 임신중이라 좀 커졌지만 엄마랑 판이하게 다른 가슴이에요.

  • 11. ^^
    '10.7.13 3:21 PM (125.176.xxx.2)

    꼭 그렇지 않나봐요.
    저는 거의 절벽인데 제 딸아이는 참 이쁜 사이즈를 지녔습니다.^^
    비키니 입어도 참 예쁠것같아서 흐믓하지요.

  • 12. 죄송합니다
    '10.7.13 3:18 PM (120.50.xxx.51)

    똑같이 닮았어요ㅜㅜㅜㅜ
    20살 17살 두딸이
    AA컵인 제가슴과 정말 똑같아요.

    울딸들 "엄마가 우리한테 젤루 잘못한일은
    납작가슴과
    튼실 하체 물려준일!"이라며 매일 성토합니다...
    미안 딸들아....

  • 13. ^^;;
    '10.7.13 3:18 PM (125.131.xxx.80)

    엄마도 글래머, 이모도 글래머, 심지어.. 고모도 글래머이신데..
    저는 뽕없이 못사는 A컵이옵니다. ^^;;

  • 14. 울엄마
    '10.7.13 3:24 PM (203.238.xxx.92)

    f컵인데 국산 맞는 게 없어서 미국갈때 사다놓는다는...
    저는 a컵입니다.
    당근 먹으면 좋다는데 맞나요?
    발육에 좋은 음식 좀 알려주세요

  • 15. !!
    '10.7.13 3:25 PM (211.193.xxx.171)

    울딸은 저닮아서 c컵, 하지만 피부나 몸매는 아빠닮아 까맣고 저주받은 하체 흑흑,그래도 즐겁게 삽니다.언뜻보면 외국인 몸매.

  • 16. ...
    '10.7.13 3:25 PM (119.69.xxx.14)

    저는 몸은 글래머가 아닌데 가슴은 큰편이라 그게 좀 창피했었거든요
    애 둘 모유수유하고 아예 없어졌지만
    그런데 고등학생 저희딸은 몸도 많이 말랐지만 가슴이 아예 절벽이더군요
    닮을것은 안 닮고 쓸데없이 엉덩이 큰것만 닮아서 미안해 죽겠어요

  • 17. ..
    '10.7.13 3:27 PM (125.241.xxx.98)

    저는 씨컵--50이 넘어도 이러니 조금은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여름 되면요
    물론 주위에서는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남편하고 산에가면서 남편이 다들 당긴 가슴만 보고가네
    뭥이...
    내가 대신 가슴이 쫙 펴지네....

    딸은 에이컵--어느날 보니 뽕을 넣더라고요--

  • 18. 흠..
    '10.7.13 3:35 PM (112.160.xxx.52)

    울딸은 중1인데 B컵...
    제가 아가씨적 55입으면서도 가슴은 B컵넘었어요.
    지금은 애 둘 모유수유하고 가슴사이즈가 줄었는데 (지방은 거의 없고 유조직만 있다네요) 그래도 B컵입니다.

    엄마가슴 닮긴 닮나봐요.

  • 19. 아닐껄요
    '10.7.13 3:37 PM (114.108.xxx.51)

    저희 엄만 대빵 크신데 ㅋㅋ
    전 70A컵도 휙휙 남아돌아요 ㅠㅠ
    제발 저희 딸은 울엄마 닮았음..

  • 20. 울딸
    '10.7.13 3:41 PM (121.128.xxx.151)

    저는 적당히 크고 예뻐요 처지지도 않았구요.
    근데 울딸 대따 커요
    그래도 절벽에 건포도 보단 나아요 ㅋㅋㅋㅋ

  • 21. ...
    '10.7.13 3:39 PM (218.146.xxx.124)

    가슴 운동을 틈틈이 많이 하라고 하세요..
    팔굽혀펴기나
    앉은 상태서 팔 세워서 안으로 모으기....등

  • 22.
    '10.7.13 3:44 PM (61.32.xxx.50)

    엄마 언니 동생 다 큰데 저만 작아요.

  • 23. .
    '10.7.13 3:42 PM (59.10.xxx.77)

    저희 엄마 아스팔트 위에 건포도, 제 여동생 아스팔트 위에 건포도.
    (제 여동생의 가슴 확대 수술을 저희 엄마가 심각하게 고려했었음)
    저는 75B 입니다. 75B면 적당히 예쁜 가슴이에요. 쳐지지도 않고 봉긋한게.
    저희집 결론은 딸은 엄마 가슴 닮기도 하지만 안닮을 수도 있다는거에요.

  • 24. ..
    '10.7.13 3:56 PM (110.14.xxx.110)

    아니요 엄만 큰 편이고
    저도 그런데 동생은 거의 절벽입니다

  • 25. 우리집
    '10.7.13 4:04 PM (121.143.xxx.216)

    딸 다섯중 네째딸인 저만 엄마를 닮지않고 절벽이네요
    근데 우리딸이 저를 닮았어요

  • 26. 아닌가봐요
    '10.7.13 4:15 PM (125.178.xxx.192)

    외할머니는 c컵인데 친정맘과 저는작아요.
    거기다 저만 새가슴.. 뼈가 툭 튀어나온거 아시죠?

  • 27. 절대
    '10.7.13 4:34 PM (61.252.xxx.188)

    아님.
    그런데 가슴 작으면
    결혼생활에 지장 있을까요?
    가슴 작아도 좋아하는 사람 없을까나...

  • 28. 엄니는 E컵
    '10.7.13 4:37 PM (147.46.xxx.70)

    그러나 저는 AA컵도 남아요. 전 엄마 아닌 아빠를 닮았어요. 어릴 때 엄마 닮아 가슴크겠다는 동네아줌니들 말씀에 어찌나 설래었는지...다 늙은 지금 그건 개뻥이라는거 알았어요. 그냥 랜덤이고 본인 체형탓이지 유전 저~~얼대로 아니에요

  • 29. 절대절대
    '10.7.13 4:50 PM (222.98.xxx.43)

    아니에요
    저희 친정엄마 가슴이...정말정말 이뻐요 꼭지도 핑크색;;; 딸둘 모유수유 하셨는데도 하나도 안쳐지고 얼마나이쁜데요 크기도 꽉찬 A 컵이구요
    큰딸인 저는 친할머니 가슴이랑 똑같습니다 크기도 크고(C컵) ...모양도 벌어졌고 아래로아래로 향해가네요
    제동생 ............ 외할머니 가슴이랑 똑같습니다
    새가슴에 앞판뒤판 구분없이... 브래지어 안하고 출근해도 아무도 모를정도;;
    임신하고 .....나날이 커지고 아래로 향하는 가슴보고있음 완전 우울해요 ㅠㅠㅠㅠㅠㅠ

  • 30. 123
    '10.7.13 4:55 PM (123.213.xxx.104)

    저희는 딸이 둘인데 저는 엄마 닮고 동생은 안닮았어요.
    한명은 크고 한명은 작아요..
    누가 클까요?

  • 31. ^^
    '10.7.13 5:03 PM (180.66.xxx.19)

    그럭저럭의 친정엄마아래..
    빅사이즈 동생과 저또한 그럭저럭인 경우가 있어요.
    동생이 안태어놨다면 그러려니했겠지만
    동생덕에 다 다르다고 말하고싶네요.
    (글타고 아버지가 대가슴도 아니고..^^)

  • 32. 안닮았어요..
    '10.7.13 6:59 PM (119.64.xxx.121)

    저희 엄마 - 정확히 몇컵인지 모르지만, 암튼 무~지 크세요. 그러다 보니
    당연히 쳐지셨구요.
    저 - 뽕 없는 에이컵 거의 다 채우는 딱 좋은 (제 기준...) 크기에요.
    수유도 좀 했지만 전혀 안 쳐졌구요.

    저희는 모녀가 체격도 전혀 다르고, 체질도 다르고 모든게 다 달라요.
    피부만 닮았구요. 그래서 참 다행이에요.....

  • 33. 안닮음 ㅠㅠ
    '10.7.13 7:33 PM (121.144.xxx.145)

    울엄마는 B~C 딱 보기 좋은 사이즈
    저는 A도 남아요-_; 고모들이랑 똑같대요.. 엄마좀 닮지 ㅠㅠㅠ

  • 34. 두 딸 중
    '10.7.13 10:47 PM (219.250.xxx.20)

    한 명은 외할머니 가슴 닮아 크고, 한명은 엄마와 증조할머니 가슴 닮아 작고...
    친가와 외가 중에 큰 사람 있으면 확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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