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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학년인데..제가 미친거죠?ㅜ.ㅜ

초등초짜맘 조회수 : 2,731
작성일 : 2010-07-13 14:46:58
1학기 끝나가네요..입학 한지 엊그제 같은데...입학 시키면서 대견하고 흐뭇해 하던 저의 모습이..지금은 아이나

닥달하는 마귀할멈으로 변해 있어요..ㅠ.ㅠ

저희애  반은 수학시험을 자주 보네요..5월부터 일주일에 4번 봐요..그리고 체점해서 보내주시구요..

5월엔 잘 봐서 오더라구요...에이~이제 1학년인데 뭘~~잘 봐도 그만 못봐도 그만이지..했더랬죠.

그러던 제가 요즘 변했네요..ㅠ.ㅠ

잘 맞아 오다가..요즘들어 76점(이날 정말 처음으로 수학 문제로 아이에게 큰소리 냈어요..) ...76점 이후로 집중

하면서 푸는지 또 잘 맞아 오다가...저번주엔 한시간에 수학 시험 두장을 봤는데..하나는 93점 다른 하나는 85점..

93점은 그렇다 치고 85점 짜리 문제를 보니..어처구니 없게도 세문제를 안 풀었네요...아이는 있는줄 몰랐다고

하고.....ㅠ.ㅠ 또 잔소리 좀 했어요...그리 심하게 하진 않았지만..그러다 시간이 흘러 제가 사과했죠.

엄마가 좀 심했다고..미안하다고...

어제 오늘도 시험지 세장을 들고 왔습니다...어젠 백점 오늘은 85점...

저.......1학년 일제고사 본 줄 알았네요...

문제는 제표정이 굳어 있었나 봐요..아이가 제 표정을 살피고 그러더라구요.

그럼서 그러네요..엄만 왜 수학 문제지만 보면 혼내냐고..

정말 아주 밑바닥도 아닌데...제가 아이한테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동안 넘 잘 따라와준 아이인지라 기대가 컸었는지...그래서 상대적으로 이리 된건지..

저도 맘이 안좋고..애도 맘이 안좋고..

오늘은 선생님께서 1,2,3등 점수 불러주고 칭찬해 주시더란 말과 함께..자기는 4등이지 않을까?란 말도 하네요.

엄마...영어는 참 쉬운데...수학은 내가 생각 하는것보다 좀 어려워..ㅠ.ㅠ 받아쓰기는 맨날 100점인데...

이런 아이에게 제가 무슨짓을 한건지....저 엄마 자격 없나봐요..

잘했다 해줘야지~~하다가도 이리 울컥~하니...ㅠ.ㅠ 아이가 하나라 더 신경 쓰이고..

저희 선생님....기존 문제에 문제를 더 만들어서 출제 하시네요.

아~~이제 1학년 1학기 지났을 뿐인데....저 왜 이러죠??

제가 미친거죠???ㅠㅠㅠㅠㅠㅠㅠ

IP : 183.98.xxx.22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13 2:50 PM (125.178.xxx.192)

    선생이 미쳤네요.
    등수를 불러주다니..

    진짜 대한민국 교육이 미쳐가고 있어요.

    원글님은 잘 알고 계시니
    건강하게 학교생활하는 아이만 봐 주시구요.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이쁜 아이인가요.
    아픈애들 한번 생각해보세요.

  • 2. 초등초짜맘
    '10.7.13 2:53 PM (183.98.xxx.227)

    그님...그러게요..아이 건강한거 생각함 감사할 일인데..그걸 까 먹고 사네요..

    당연히 건강이야 하는거고..공부는 별개?란 생각을 하고 있나봐요.

    대한민국의 교육에 따라 저도 같이 미쳐가나 봐요.점수에 이리 민감하게 반응하는거 보니....

    ㅜ.ㅜ

  • 3.
    '10.7.13 2:57 PM (222.233.xxx.165)

    네!!!

  • 4. ,,
    '10.7.13 2:59 PM (110.14.xxx.110)

    그러지 마세요 아이가 지금은 적응기간이고요 실수도 많을때에요
    지금은 학교가 즐겁고 공부가 좋다 정도만 알면 되요
    1학년 실력차이 종이 한장도 안되요 단지 실수나 안하게 얘기 하시고요

  • 5. 정말
    '10.7.13 3:00 PM (211.223.xxx.245)

    아이반 선생님께서 수학기초를 잡아주실려고 수학시험을 자주보는것 같구요.
    1주일에 4번이면 너무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매일같이 보는 시험인데 항상 100점 맞을수
    없는것 아닌가요? 전 85점 이상이면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제 1학년인데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저흰 4학년인데 사회, 과학이 젤 어렵던데요..

  • 6. 우리 선생님인줄..
    '10.7.13 2:58 PM (211.110.xxx.133)

    울 선생님도 100점부터 차례로 불러줘요..ㅋㅋ 나쁜분도 아니고 다 좋으신데..
    1학년때 1부터 10까지 알고 학교간 우리딸 데리고 공부하느라 죽는줄 알았어요..
    근데..
    울언니의 말이 저는 많이 도움이 되요
    공부는 마라톤이다 첨부터 너무 속도를 내면 중간에 포기하거나 탈진해서 구급차 불러야된다..
    초1에 백점이 그대로 간다면 저도 그렇게 막 때리고 그렇게 하고 싶은데..
    사실..
    저도 2학년 1학기에 무지 애를 잡고 기말고사 보면서 혓바늘 돋고 장난 아니었는데요
    아이가 저에게 너무 힘들다고 엄마에게 혼날까봐 시험지를 봤더니 하얘서 못풀었다고
    그러는데.. 붙잡고 울었어요..

    그리곤 맘껏 놀게 해줍니다.. 아이가 잘하는건 마구 칭찬하고 못하는건 격려하고 칭찬하려고 무지 노력중이에요

  • 7. 죄송하지만
    '10.7.13 2:59 PM (211.200.xxx.65)

  • 8. 그정도면
    '10.7.13 3:02 PM (122.44.xxx.102)

    잘 하고 있는 것같은데..

    그러지 마세요..그러다 아이가 수학 싫어하게 되면 그걸 되돌리려면 얼마나 힘든데요..
    원글님 무덤 원글님이 파고 계세요..

  • 9. 우아하게
    '10.7.13 3:05 PM (221.143.xxx.85)

    울 애는 4~50점 였어요...수학요...^^;;; 갑자기 창피해지네요....
    근데 초등1이면 너무 점수에 연연하지 마세요...공부는 길고 인생은 짧다고....느긋하게 생각하시구요.
    지금은 초등 졸업했는데...수학 만점 받네요....덧셈 뺄셈 할때 무지하게 걱정시키더만...--;;
    갈수록 수학에 감 있다는 소리 듣고 있어요....
    아이가 말한대로 --그래 네가 4등 이었나보다 -- 하고 칭찬 많이 해주세요^^

  • 10. 채소된장국
    '10.7.13 3:00 PM (211.57.xxx.90)

    슨생이 제정신이 아니네요.
    초1에 수학점수를 공개적으로 불러주고 칭찬을 했다굽쇼?
    참.. 공교육이 왜 이모양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원글님..!
    마음을 비우세요.
    참 어렵지만, 마음을 비우셔야 해요.

    저 아는 아이가 하나 있는데, 그 엄마도 제가 아는데요.
    그 엄마가 어떤 분한테 그러더래요.
    '우리 아이 학교가면 후광이 비출줄 알았다'고.

    근데, 보통은 참 훌륭한 성적이었는데(초2가 훌륭해 봐야.. 초2거늘)
    100점 못 받아왔다고 애를 그렇게 다그쳤나봐요.
    내가 너 이럴 줄 몰랐다고.

    그 아이가 교내 수학경시대회인가 뭐에서 3등을 (초2때) 했는데도
    '얘, 3등이 뭐니 3등이...!'라고 날렸더랬습니다.
    그 아이가 지금 초4인데....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하네요.

    또 어떤 아이 이야기..
    사립초를 보냈답니다. 공부 빡세게 시키는 데죠.
    1학년 입학해서 몇달 지나 그 녀석이
    집에서 수업해 주시는 선생님께 장애인이 되고 싶다고 했답니다.
    팔다리가 없어서 학교도 안 가고, 팔이 없으면 문제도 풀 수 없지 않냐고...

    불쌍하잖아요.
    얼마나 불쌍합니까?
    저도 초2아이 키우면서 욕심 버리는 거 얼마나 힘든지 아는데요...

    공부의 일차적인 목표를 생각해 보시면 버리기 참 쉬우실 거예요.
    그 아이 미래를 위한 단계니까..
    그 길을 안내해 주시는 쪽으로만 마음 주세요.
    나쁜 성적도 절대 아니네요..^^

    억지로 맘에도 없는 표정 지으면 아이는 금방 눈치챕니다.
    그러니까 정말로 맘으로부터 우러나게 노력해 보세요.
    생각보단 잘 될 수 있어요^^

    격려 많이 해 주세요.

    솔직히 정말 일주일에 너댓번씩 시험보면 집중력 떨어져서 못볼 거 같네요.
    초1인데... 그거보다 중요한 일 많은데...

  • 11. 초등초짜맘
    '10.7.13 3:05 PM (183.98.xxx.227)

    님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제가 문제인거 맞아요..공부는 마라톤이란거 저도 아는데..바로 눈앞의

    점수에만 연연해 하네요...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그러고..이러다 정말 애 잡겠단 생각이

    퍼득 들더군요..칭찬을 생활화 해야 할거 같습니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반성하고 있어요..지금...

  • 12.
    '10.7.13 3:06 PM (219.255.xxx.50)

    일학년인데 왠 시험을 그리 자주보는지 선생님이 좀 이상하시네요

  • 13. 초등초짜맘
    '10.7.13 3:11 PM (183.98.xxx.227)

    채소 된장국님...댓글속에 제 모습이 보여 섬찟 했어요..

    "아이 학교가면 후광이 비출줄 알았다.."가 저의 모습일거 같네요.

    남자 아이라도 학교들어가기 전까진 영특하게 잘 따라주고 해서 정말 그럴줄 알았나봐요.

    님들 말씀...마음속 깊이 새겨 넣을께요..감사합니다..

  • 14. 에구...
    '10.7.13 3:19 PM (203.227.xxx.134)

    저 어렸을때 저런 경험 있었는데 그게 너무 상처가 되서 나중에 반항심이 생기던데요.^ ^;;
    늘 잘하다가 딱 한번 실수한 적 있는데 그때 엄마가 어찌나 화를 내시는지...
    그 때 정말 상처받았어요. 그 뒤로 공부도 더 하기 싫었구요.ㅎㅎ
    잘 다독여 주세요.

  • 15. 같은 초1맘
    '10.7.13 3:25 PM (58.232.xxx.241)

    원글도 댓글도 다 좋네요~
    같은 초1맘이라 남의 일같지가 않고 저를 돌아보게 합니다.....

    저희 애는 느린 타입인데다 문제를 모르겠는지 못풀고 자꾸 딴짓을 하면서
    제 눈치를 봐서 환장하겠어요.
    혼자 풀어서 탁-틀려버리면 가르쳐 주면 되는데
    지켜보다보면 혈압이 점점 올라갑니다.

    엊그제는 제 얼굴에 분노 게이지가 차츰 올라가고 있었는지....
    애가 4살짜리 동생한테 냉큼
    "이제 조금있으면 엄마 눈에 괴물 들어간다~ 더 지나면 두마리 돼~" 해서
    화가 탁 풀리고 만적이 있었어요. 그 순간 속으로 반성했지요.

  • 16. ......
    '10.7.13 3:42 PM (221.139.xxx.189)

    그러지 마세요. 아직 갈 길이 먼데 아이랑 관계 상하실 필요 없어요.
    여유를 찾으시고 아이랑 좋은 사이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시길 권해요.

  • 17. 최고
    '10.7.13 3:52 PM (203.249.xxx.21)

    댓글들 보면서..."역시 우리 82~!", 자랑스러운 82입니다.^^

  • 18. 이런~
    '10.7.13 3:56 PM (110.11.xxx.47)

    미친슨생........고1도 아니고, 중 1도 아니고.....초1 그 이쁜 아가들을....-.-
    일주일에 시험을 4번이나 보면 수업진도는 언제 나간대요????
    진도도 안 나가고 그냥 시험만 즐쳐(?)보는거 아니예요??
    엄마들더러 알아서 가르치라고??????????

  • 19. 원글
    '10.7.13 4:00 PM (183.98.xxx.227)

    같은초1맘님..님의 아이말에 슬며시 웃음이 나다가 멈짓 해 지네요.

    저도 우리 아이눈에 그렇게 비추겠구나..싶어서요..

    지금 영어학원 가 있는 아들 녀석이 무쟈게 보고싶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더운 날씨에 안간단 소리 한번 안하고 묵묵히 제 일 해주는 아들인데..전 어찌~~ㅠ.ㅠ

    최고님 말씀처럼 82 는 저의 마음의 벗 같아요.

    흉볼까 싶어 털어놓지 못하는 말 쉽게 쉽게 털어 놓을수 있어서..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20. 원글
    '10.7.13 4:03 PM (183.98.xxx.227)

    이런님 댓글도 감사드려요..^^

    아마 좀 그러지 않나 싶어서..엄마들이 알아서 가르치라는?? 오늘 시험문제도 시계의 시,분

    시험도 있더군요..4문제나...시계 볼줄 아는 제아이..한문제 틀렸어요..본인은 실수라고 하는데..

    전 그것마저도 아쉽더라는..^^;; 아이에게 물어보니 아직 시계는 안 배우고 있다고 하네요.

    근데 왜 시계문제도 나왔는진 저도 모르겠어요...암튼 집에서 오답 다 풀어서 낼 제출해야 한다

    고 하네요...에휴~~

  • 21. 최고
    '10.7.13 4:08 PM (203.249.xxx.21)

    이런 고민하시는 원글님은 훌륭한 엄마시라고 생각해요~^^ 즐겁게 아이 키우시고, 아이도 행복하고 똑똑하게 잘 자라길 축복합니다!^^

  • 22. ..
    '10.7.13 4:34 PM (125.143.xxx.25)

    아..정말...전 일반학교 안보내고 싶네요..선생님이 너무 하신거 같아서....^^ 아는 초등교사 제가 선행학습을 얘기하니 엄마들이 문제지 교육부에서 만들어 놓은 교과과정은 아이들 발달에 맞게 되어있다고 했는데...원글님 아이는 선생님이 문제인거 같은데 제 아이도 그런선생님 만날까봐....에혀~~~~

  • 23. ..
    '10.7.13 5:13 PM (61.79.xxx.38)

    영어정도만 열심히 시키시고..나머진 학교숙제 위주로 하면서 넘 공부공부하지 마세요.
    저학년땐 열심히 노는게 최곱니다.
    우리애도 그렇게 키웠는데..5학년부터 살살 시켜서 지금 1,2등한답니다.
    고학년부터 피트를 올려서 중고등때 확실히 공부를 해야겠지요.

  • 24. 엄마가
    '10.7.13 5:36 PM (211.54.xxx.179)

    중심을 잡아야지 왜 선생님 탓을 하세요,,,
    시험이 아마 단원평가 같은데요,,한단원 끝나고 시험으로 아이들 이해도 체크하는 선생님은 제 보기엔 훌륭하네요,,
    잘하는 애 칭찬하는것도 선생님이 할일이고,,,그 둥수 아닌 애들은 자기도 열심히 하면 되는거에요,
    엄마가 꼭 1등,백점 받아야 된다,,그게 아니라면 저 점수도 별로 나무랄데가 없는 점수랍니다,
    엄마가 중심 잡으세요,,아무리 성적 등수 외면하면 뭐해요...
    어차피 대학은 점수 등수로 가는거,,,

  • 25. ^^
    '10.7.13 5:48 PM (203.229.xxx.5)

    엄마 나 수학 두문제 틀렸져...
    이거 이렇게 해야 하는데 저렇게 해서 틀렸고 이건 이건데 내가 이거랑 이것을 바꿔서 틀렸어...
    초 2수학문제 열개중에 두문제 틀려온 아들이 그러길래
    그럼 너 이젠 확실히 왜 틀렸는지 알고 있는 거네 그럼 제대로 한거니 괜찮아
    시험은 원래 백점 맞으려고 보는게 아니고
    배운것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려고 보는 거여.
    맞은 것은 완벽히 이해한거라 보면 되고...
    틀린것은 네가 아직 이해하지 못한부분이 무엇인지 알려주는거니 다시 한번 확인하면 돼...
    지금 너는 왜 틀렸는지까지 알고 있으니 그럼 다 이해한거니 아주 잘 한거네.. 잘했다
    했어요...
    애가 그러니까 씩 웃고 응 이젠 확실히 알아 진짜야 하고 씩씩하게 대답하더라구요
    아이를 믿으시고 엄마부터 여유롭게 중심을 잘 잡으셔요 화이팅!!!

  • 26. .
    '10.7.13 6:27 PM (112.153.xxx.114)

    초심을 잃지 마세요...

    젖먹이 안았을때 건강하게만 자라다오..생각했던 마음이요..

  • 27. .
    '10.7.14 12:45 AM (119.67.xxx.101)

    저 초등1학년때
    95점 받고 신나게 달려갔는데
    100점 안받았다고 칭찬안해주셔서
    그때부터 공부에 흥미 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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