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적!!!!!!!!!!!

여직원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10-07-13 14:20:24
회사에 막내인 여직원 올해 31살이랍니다.

회사에 임원들이 많으셔서..37 직장맘인 제가 10명중에 9번이에요..


임원들이 많다보니...
차 심부름 할일이 많아요....뭐 그렇다고 손님이 하루 종일 오는것도 아니고
많아야 하루에 10명정도..물론 저도 눈치껏 차 심부름 할때 많아요

이 여직원 정말로 보고 배운게 너무 없나봐요!!!

사장님 손님이 여러명 오시거나 ..임원들 회의 때도
종이컵 몇개랑  그냥 음료수PT병이나  물병 들고 들어 가요!
처음에 너무 놀라서....제가 다시 가지고 나와서..
잔에 담아서 다시 갖다 놓았더니

저한테 차장님 그렇게 하면 일이 너무 많아요
그냥 마음컷 드시라고 통재로 갖다 놓으세요@.@

자기가 이 회사에서 입사 먼저 했다고
차장인 저한테 눈치를 얼마나 주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아무튼 몇번을 제가 컵에 음료 담아서 갖다 놓는데
자꾸만 눈치 줘서......이제는 그냥 참견 안해요

그리고 이사님이 냉커피 타서 냉장고에 넣어 놓으라고 시켰는데
타기 싫어서 그런지 .................
전날 먹다가 남은 냉커피는 당연히 버리고 새로 타야 하는거 아니에요??????????

남아 있는 냉커피병에 새 냉커피 타서 섞어 놓아요...................


뭐 그렇다고 버리기 아까운 양도 아니에요..........

알고 보니 냉커피 버리고 병 닦기 귀찮다고@.@

차장님 바뿐데 매일매일 병 닦고 하면 정말 다른일 못해요 하는
여직원 한테 뭐라고 하겠어요.......................................

그렇다고 제가 냉커피 타서 넣어 놓으면 또 싫어해요....................

뭐 그렇다고 일이 완전 많으면 이해 하겠지만 서도....ㅋㅋㅋㅋ

뭐 예를 들면
세무서 방문 한다 그러면 보통 위치+필요 서류 는 파악 하고 미리 가잖아요!

절대 무조건 114에 전화해서...위치 물고 서류 물어 보고.....
인터넷 조금만 검색하면 다 아는 내용도 절대 활용을 안해요...............
그래서 제가 인터넷 검색 해 보라고 했더니..그걸 언제 찾고 있냐고
오히려 저한테 자기는 너무 바빠서 그런거 찾아 볼 시간이 없다네요

제가 보기엔 관심이 없어서....
일을 더 만들어서 하는구만,,,,,,,,,,,,,,ㅎㅎㅎㅎ

정말로 강적 강적 이런 강적 처음 봤어요..ㅋㅋㅋ
이 여직원은 항상 만사가 다 귀찮은 표정이에요...
귀찮은데  회사 생활은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집에서 편히 놀지,,,,,,,,,,,,,
IP : 121.166.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13 2:26 PM (203.247.xxx.109)

    저도 꼼꼼하게 챙기는 스타일인데요...
    저렇게 사는 사람들이 자긴 편해요.
    사실.. 직장생활 15년하니까 남에게 피해 안 주는 선에서 저도 저렇게 살고 싶어요. ㅠ.ㅠ

  • 2. 부럽
    '10.7.13 2:29 PM (211.114.xxx.113)

    저도 저렇게 쫌 살고싶다는..
    인생 을마나 편할까..

  • 3. ㅡㅁ
    '10.7.13 2:31 PM (118.216.xxx.6)

    저런 캐이스의 사람과 같이 일하면 옆에 사람도 덩달아 편해지던데요......
    자기 성격에 저게 절대 안되는 사람이 아닌한
    스리슬쩍 고정관념 버리고 묻어가면 서로 좋은듯 해요

  • 4. 황당
    '10.7.13 2:33 PM (125.185.xxx.152)

    더럽다는 생각밖엔..냉커피 타서 또 타고 또 타고..헉.
    내 남편이 저런 커피 마실거라 생각하면 열받네요.
    강적이네요. 정말..저런 사람들 은근히 다른 사람들도 무지 피곤하게 한답니다.
    원글님 속 터질듯..

  • 5. 냅두세요
    '10.7.13 2:41 PM (112.166.xxx.149)

    저런 게으른 성격
    제일 피해자는 결국 자기 랍니다
    그담은 남편이랑 아이들이구요

  • 6. 완전
    '10.7.13 2:51 PM (125.178.xxx.192)

    짜증나는 스탈이죠.
    제 멋대로고 몰상식에..
    쳐다보기도 싫을듯 합니다.

  • 7. .
    '10.7.13 2:58 PM (211.104.xxx.37)

    그런 사람이, 자기 문제되면 무척 부지런해지지요.
    자기 가족들에게는 200% 이상 부지런 떠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 8. 저기요
    '10.7.13 2:58 PM (59.28.xxx.172)

    저희 시어머님과 저를 보는 느낌이네요..
    우리 시어머님 맘속이 지금 딱 원글님 마음속 같을 거에요...

    냉커피 페트병으로 타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삼일까지는 끄떡 없을텐데요..
    거기다 입대고 마시고 두지 않는 이상은요..

    편하게 사세요~ ㅋ

    우리 시어머님이 저를 보면 항상 기절하시죠... ㅎㅎ

  • 9. ..
    '10.7.13 5:30 PM (61.78.xxx.173)

    회사에서 냉커피도 타야하나요 ? 어휴 ..
    그 여직원 두둔하고 싶지는 않지만.. 나름 다니면서 터득(?)한 편리함인 것 같아요.
    저도 몇 년간 차 심부름 많~이 했는데, 커피 포트를 구입한 이후로는 알아서 다 마시니
    회의 스트레스 없어서 좋아요~ 회의 시작하려면 **씨.. ㅠㅠ
    어쩔수 없는 경우에는(외부손님, 외국인) 테이크아웃 커피나, 캔음료로 대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004 완전 무식한 질문..pmp가 뭔가요? 5 .. 2009/08/14 962
482003 키핑해 놓은 술을 서빙해드렸더니... 5 뚜벅이 2009/08/14 978
482002 조카가 입원해서 음식을 해가려는데요.어떤게 좋을까요? 1 . 2009/08/14 203
482001 턱과 입 주변 피지 처리법 좀 알려주세요 3 피지 2009/08/14 1,602
482000 해피콜직화오븐 사용해보신 분 계세요? 1 .. 2009/08/14 2,542
481999 정녕 주식으로 돈버신 분들은 없으신가요? 9 다시 기로에.. 2009/08/14 1,775
481998 중2에 1년 유학하면 대학진학에 문제될까요 5 유학 2009/08/14 621
481997 남편 성격에 지쳐서 이제 짜증만 남은것 같아요 2 남편 2009/08/14 571
481996 너무나 좋았던 팬션주인부부! 30 알뜰여행정보.. 2009/08/14 6,016
481995 "미 쇠고기 홍보대사되면 소송취하 고려" 10대 계속 미 쇠고기 안 먹으면 체력 저하.. 12 세우실 2009/08/14 565
481994 빨리 끓어오른 냄비..ㅠ.ㅠ 3 연애 2009/08/14 558
481993 4대강에 쓰는 돈 22조가 있으면... 1 즐거운 상상.. 2009/08/14 139
481992 [이해찬 특강] "포스트 노무현, 걸출한 영웅? 시민연대!" 3 모색 2009/08/14 262
481991 돈이 얼마나 들까요? 4 돈이 2009/08/14 816
481990 동남아 사는 분들께 여쭤요, 전기세가 얼마나 나오세요? 3 옥수수 2009/08/14 444
481989 지리산 뱀사골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1 ^^ 2009/08/14 240
481988 남편이 좋아하는 걸그룹이 있나요?? 16 걸그룹 2009/08/14 1,006
481987 너도나도 어학연수 왜 나가는지 말겠어요... 11 ㅎㅎ 2009/08/14 2,288
481986 어디까지 이해해야할까요?? 24 남편의 여자.. 2009/08/14 1,613
481985 "다케시마 표기 기다려달라" 발언, 사실 여부 가린다 4 세우실 2009/08/14 268
481984 강동구 재건축아파트 어떨까요? 8 이사 2009/08/14 856
481983 옥수수 맛있게 찌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 설탕. 소금.. 2009/08/14 626
481982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 좋은가요 ?? 영어배우기,.. 2009/08/14 436
481981 유산균이 아토피와 다이어트에 좋다는데 들어보셨는지요. 4 유산균 2009/08/14 543
481980 디지털 피아노 건반 청소 어떻게들 하시나요 1 마른걸레? 2009/08/14 717
481979 위장전입 분노했던 한나라당의 '이중잣대' 6 남잡이 제잡.. 2009/08/14 286
481978 남자 초딩인데요. 새로 구입한 닌텐도로 잠깨고 닌텐도로 잠들어요 14 닌텐도 유감.. 2009/08/14 687
481977 소녀시대의 윤아~ 35 소시 2009/08/14 16,677
481976 정말 무료하고 수다 떨고 싶을 때 뭐하시나요? 9 40대 중반.. 2009/08/14 1,098
481975 수동계곡도 튜브 탈 정도로 물이 깊나요??? 1 ,,, 2009/08/14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