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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놀러와 보셨나요?

뭉클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10-07-13 14:16:57
어제 보헤미안 특집이라고

강산에  이상은  바비킴  하찌  이렇게 네명의 뮤지션들이 나왔는데..

다들 성격이 독특하시더군요..

이 프로를 어쩌다 보는데..

다른 때처럼 빵빵 터지지는 않고..남편도 저도 다른때보다 재미는 떨어지간 하지만 참 좋다 하며 봤는데..

중간중간에 불러주는 노래들이 정말 좋더라구요..


특히 이상은의 언젠가는..


젊은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이 부분을 무반주로 불렀는데..    전 눈물이 날뻔..저의 이십대도 생각나고


이상은이 이십대 초반에 만들었다고 하던데..정말 가슴이 아련해지더군요..

요즘 노래들하고는 차원이 틀려요.. 가사가 철학적이라는 생각까지 들던데요.

전 요즘 아이돌 노래 들으면서..픽픽 웃을 때 많거든요..가사 들으면 너무 가벼운 노래들이 많아서..

강산에 씨 노래도 너무  좋고..  감탄하면서 들었어요

암튼 재미있는 분들 나와서 웃고 떠들고 하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이상은 씨 다른 노래들을 들어봐야겠어요.
IP : 59.86.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13 2:18 PM (211.40.xxx.156)

    저도 이상은 '언젠가는~'정말 좋아해요 ...근데 이상은씨는 초큼 부담스러워요 ^^

  • 2. 저런분들은
    '10.7.13 2:23 PM (211.54.xxx.179)

    자기 닻에 자기가 걸리는 느낌이 들어요,,,
    왠지 개그맨은 아무때나 웃겨야 하고,,
    보헤미안들은 정착하면 안되고,,이상은은 항상 심오해야 하고,,,

  • 3. ..
    '10.7.13 2:25 PM (114.207.xxx.153)

    저도 그노래 너무 좋아해요.
    이상은씨 너무 자유로운 분이라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사람만의 개성인걸요..^^

  • 4. 이상은
    '10.7.13 2:32 PM (118.216.xxx.6)

    결혼도 안했겠다 ,,,,,돌아오면 방송에서 찾아 주겠다.......
    뭔 걱정이 있기야 하겠지만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는게
    없는거 보다 낫다 생각해요

  • 5. 알려진
    '10.7.13 3:05 PM (210.94.xxx.89)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던져버렸군요...
    왜 공개된 이야기라고 생각했을까요 흠.

  • 6. 뭔 얘기이신지?
    '10.7.13 3:29 PM (203.238.xxx.92)

    12살 차이나는 남친이야기인가요?

  • 7. 이상은
    '10.7.13 6:13 PM (180.66.xxx.4)

    예전보담 훨씬 나아보이네요. 울남편왈 이십년전보다 젊어 뵌다고.ㅎㅎ
    뭐 좀 성형한듯도 보이고.. 하여튼 좀 저한테도 부담스럽고 솔직히
    노래에 흡입력은 없는 보이스...팬들께는 미안..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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