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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때문에 제사 안 가면 싫어하겠죠?
답변들 감사드리구요
꼭 다녀오겠습니다!!!
1. ..
'10.7.13 1:49 PM (121.160.xxx.58)택시 타면 되지 않을까요?
2. 00
'10.7.13 1:52 PM (222.110.xxx.1)부천에서 가시면 2만원 안짝으로 나올꺼예요.. 그냥 택시타고 가세요..
형님도 애델꼬 혼자 어찌 하시겠어요..3. 부천
'10.7.13 1:53 PM (210.97.xxx.236)에서 양천구면 경인타면 시간상으로는 금방이니까
택시타고 갔다오시는게 제일 나을거 같아요.
19개월정도면 아기 어려서 못간다는 말씀드리기엔 많이 자랐구요..4. 그냥
'10.7.13 1:53 PM (119.65.xxx.22)다녀오셔요.. 어차피 음식 사신다고 하셔도 형님도 아기 있으니까..
괜시리 못가서 어쩌나 그러지마시고 택시비 아깝다 생각마시고 콜택시
불러서 오후시간대에 차 안막힐때 가면 그다지 많이 안나와요5. .
'10.7.13 1:53 PM (121.137.xxx.45)택시타세요. 비싸도 상황이 그러면 타야지 어떡해요.
6. 고민고민
'10.7.13 1:56 PM (222.100.xxx.51)네.. 그래야겠죠? 제가 윗동네 처음 이사와서 거리가 상당히 멀다고 생각헀는데...
생각보단 멀지 않네요
택시 타고 가야겠어요7. 19
'10.7.13 1:56 PM (211.54.xxx.179)개월이면 그렇게 애기도 아니고,,그나이 애들은 대중교총 이용해서 많이들 구경시키러 다니지 않나요??
제가 형님이면 동서나 어머님이나 무지 얄미울것 같아요
아이 못 업는다니,,그럼 안고가시면 되잖아요8. 안가면
'10.7.13 1:52 PM (114.205.xxx.244)더 찝찝하실테니 다녀 오시는게 나을듯하네요.
9. ..
'10.7.13 1:54 PM (116.125.xxx.197)그쪽 지리를 전혀 모르는지라 택시 타면 몇십만원 나오는줄 알았네요 -_-;; 사람이 돈 많아서만 택시 타나요 이럴때 택시 타는거지
이만원 안짝 어쩌면 삼만원 가량 나오는 택시비 핑계 대고 안 가시고 싶어하는 원글님 심사가 잡혀서 영 그러네요
대부분의 제사 음식은 사서 한다고 해도 그게 사람 손 거치지 안 거치는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윗동서분도 아기가 계시다면서 ...10. 19개월?
'10.7.13 1:55 PM (121.88.xxx.89)아기 라고 하셔서 정말 신생아인줄 알았네요.
업지 못해 못가다니요.
19개월 아이라면 업을 필요는 없잖아요.
유모차 타다 걷고 그럴 시기 아닌가요?
특별한 경우이니 택시타고 이동하시거나 아니면 그냥 지하철 타고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유모차 가지고도 지하철 이용 편합니다.
거의 역마다 엘리베이터 있고 없는 역은 공익 근무 요원에게 혹은 역무원에게 부탁을 하면
유모차 들어 주십니다.
그 정도 거리에 그 정도 개월 수의 아이 키우면서 아기 때문에 제사 참석 못한다고 하면
그냥 제사 참석하기 싫은 걸로 비춰질 것 같아요.
얼른 다녀오세요.11. 아마
'10.7.13 1:55 PM (218.38.xxx.14)택시비 2만원도 안나올거예요.
목동에서 안산까지 택시탔는데 미터기 요금으로 이만원 나오더라구요
택시비 오르기전이라 그랬는지..^^;;12. 가세요..
'10.7.13 2:00 PM (122.44.xxx.102)형님도 아기가 어리다면서요......
업을 줄 몰라서 지하철을 못 탄다는 건..아이 둘에 30초반인 제가 들어도 그냥 핑계같고 좀 어이가 없어요..엄마가 건강상의 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업을 줄 모르면 아기띠를 이용해도 되고, 휴대용 유모차 갖고 다니면 충분히 탈 수 있는 거리에요..
끝나고 집에 돌아올때는 남편과 같이 집에 돌아오는 것 아닌가요?
정 엄두가 안나면 갈때는 택시 타고 올때는 남편분과 같이 지하철로 오면 될 것같은데...
지하철은 돌아서 가지만..거리상으로는 양천구와 부천이 그리 멀지 않는 편이니 택시비도 2만원 남짓이면 충분할 것같고..매일 있는 제사도 아닌데..솔직히 아이 핑계대고 안오면 제가 형님이라면 원글님 무지 얄미울 것같아요.13. ...
'10.7.13 1:56 PM (116.41.xxx.169)큰집에도 어린아이가 있는 상황에서 아이 핑게로 안 간다고 한다면 서운할 것 같은데요.
가는 방법 때문에 고민이신것 같은데 택시 타고 가세요. 그리고 지하철 타더라도 낯 시간이면
자리가 나지 않나요? 노약자석은 더 남을 것 같구요.
제가 형님 입장이면 시어머니 말씀에 서운할 것 같아요.
음식을 사서 하더라도 준비하는 사람은 얼마나 신경 쓰이는데......
그리고 님이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좀 더 도움 되지 않을까요?
님네 집에서 제사를 주관하는데 그 정도 거리에서 안 온다면 어떤 기분일지 생각해보세요.14. 택시비
'10.7.13 2:02 PM (58.123.xxx.90)별로 안나옵니다
부천 종합운동장으로해서 작동으로 넘어오면 바로 양천입니다
그냥 택시타고 다녀오세요15. ...
'10.7.13 2:03 PM (211.193.xxx.133)19일된 아이인줄 알았다는~~--;;
16. 지도 확인
'10.7.13 2:02 PM (121.160.xxx.58)남편이 양천구 신정동에 직장이예요. 큰집은 인천서구 즉 부천이죠.
거기 고속도로같은것만 끝나면 부천이예요.
다음 지도로 검색해보니 신정역에서 부천역까지요.
10.4km, 17분 8200원 택시비 나옵니다.
큰집 가까운곳이라 해 놓고 얼마나 가까운지 다 아시면서
19개월을 아기라고 하시고.
시어머니가 오지 말랬다고, 애 업을줄 모른다고 하시고
핑계가 너무 많으세요.17. 고민고민
'10.7.13 2:02 PM (222.100.xxx.51)가까이... 다 아는게 아니고..
저희가 부산 살다가 와서 거기에 비하면 가깝다는 뜻이였어요
어휴... 글 한번 쓰기도 변명하기도 힘드네요...
꼭 다녀오겠습니다!!18. -
'10.7.13 2:03 PM (221.155.xxx.11)택시타면 부천에서 양천구 무지 가까워요^^
19. 헉
'10.7.13 2:04 PM (220.120.xxx.208)근데 읽다보니 시어머님이 글쓰신분 엄청 위해주시나봐요 형님이 좀 안스럽네요 ㅠㅜ
20. .
'10.7.13 2:07 PM (125.128.xxx.172)저는 어머님이.. 원글님이 애 못업어서 지하철 못탄다는 말이 더 걸리네요
그 뜻은 내 아들이 번 돈으로 아깝게 택시타고 다니지 말라는 거 같아서요
집앞까지 오는 콜택시 있나요? 편안하게 택시 타고 가시고 시댁가서 형님이랑 제사 음식 준비하세요21. 그리고
'10.7.13 2:07 PM (220.120.xxx.208)양천구에서 부천 무척 가까운 거리인데요;;;;;;; 멀어도 그리고 아이때문에 대중교통이 힘들다면 택시타시고라도 다녀오셔야 하는건데 솔직히 글쓰신 분 너무 얄미우시네요(죄송) 형님네는 사와서 차리기만 하면 되니까 일도 별로 안힘들텐데 굳이 나까지 가야하나 이런 느낌이라서요 제가 오해했다면 죄송합니다만
22. 근데..
'10.7.13 2:13 PM (121.138.xxx.199)친형이 아니라 사촌형인데 꼭 가야할까요?
저는 장손큰집인데 솔직히 안오는게 더 좋거든요. 아기 데리고 와서 일 거들지도 못하고..
구지 안와도 되는데요23. 고민고민
'10.7.13 2:08 PM (222.100.xxx.51)점 하나님... 빙고!
저희 시어머니는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제가 헛되게 돈 쓸까봐 늘 지켜봐요
시어머니랑 남편이랑 저랑 같이 슈퍼에 가도 남편 돈 너무 아까워서 꼭 시어머니가 돈 내세요24. +++
'10.7.13 2:12 PM (210.91.xxx.186)그게 사촌 이네요...
사촌형네로 가는데... 사촌형이 자꾸 깐족 거리니깐 남편도 싫어하고...
시어머니는 큰어머니가 안계셔서 완전 손님 입장이고... 내며느리 내손주 고생하는건
싫고.. 그래서 며느리를 안보내고 싶어하시나 보네요..
우리 시어머니가 그랬거든요...
시어머니 외가에 가면 우리 일하는거 안말리는데
시어머니 시누(고모)댁에 가면 우리 일 못하게 하셨어요...ㅎㅎㅎ25. ㅠㅠ
'10.7.13 2:12 PM (220.120.xxx.208)다시 글 추가하신것도 다 읽었는데요...
아무리 읽어도 시어머니 핑계로 안가고 싶어하시는것으로 밖에 안읽혀요 제가 너무 심한가요...? ㅠㅠ
사촌형님네는 사는것도 그다지 여유롭지 못하신듯한데 그 주제에 형님노릇한답시고 원글님 남편분 피곤하게 일 끝나고 가도 (컴플렉스 표출하듯)좋은 소리보다는 잔소리로 간섭하는것 듣기도 싫고 가면 눈치보면서 아이가 있어도 잔일해야 하는데 그것도 짜증나고......이해는 가지만 이기적으로 느껴지네요 ㅠㅠ26. 저도
'10.7.13 2:16 PM (211.195.xxx.3)ㅠㅠ님 말씀에 동감이요.
형님이 안됐네요.
그리고 원글님 변명이라 해도 좀.27. 음
'10.7.13 2:21 PM (203.218.xxx.179)19개월이면 뭘 해도 아이 때문에 못한다는 변명은 곤란하지요..;
아기 때문에가 아니라 시어머니 때문이네요.
사촌이니 안가고 싶은 마음이 큰 건 이해합니다.28. 이번 기회에
'10.7.13 2:29 PM (147.46.xxx.47)아기 데리고 외출하시면 아마 자신감 붙으실거에요
전 아이 고만할때 유모차 태워 지하철로 안가본곳이 없엇어요
역마살인지.. 집안에서 아이랑 둘만 지내니 좀 적적하기도 했구요
암튼 제사 조심히 다녀오세요. ^^29. ..
'10.7.13 2:26 PM (121.181.xxx.10)저같으면 안갈거 같은데요??
우선 시어머니가 안가길 원하시고.. 시어머니가 얘기도 다 해놓으셨는데..
제가 그 형님 입장이라면 무지 부아가 치밀겠지만..
저같으면 시어머니옆에 딱 붙겠어요.. 가기 싫어서가 아니라.. 분위기가 가면 시어머니 바보되는 꼴 같아서요..
저는 제사에 딱 한 번 가고 안갑니다..
여러가지 상황이죠.. 그러니까.. 제 남편이 퇴근 후에 차를 끌고 제사에 가는데.. 올 때는 시부모님과 다른 시아버지의 사촌을 모시고 와야 하는데 저랑 아기까지 가면 차에 자리가 없어서요..30. ..
'10.7.13 2:29 PM (121.181.xxx.10)윗 댓글인데요..
제사를 떠나서.. 19개월이면 지하철 타고도 가실수 있어요..(제사는 가지 마시라고 하고 싶어요..)
지하철타고 다니실줄 알면 엄마도 숨통이 좀 트여서 드리는 말씀이예요..31. 추가글
'10.7.13 5:41 PM (211.54.xxx.179)보기 전까지는 말도 안되는 핑계라고 생각했구요,,
추가글 보고나니 아예 안보고 살 사이라면 가지 마시구요,,계속 볼 사이라면 가셔야 할것 같습니다,사촌형이 어쨌든 ,,어머님의 행동은 며느님의 입지를 더 어렵게 만드는 행동입니다.32. *&*
'10.7.13 6:58 PM (175.124.xxx.243)거기 많이 막히는 곳이예요. 택시타면 많이 나올건데.......그냥 차들이 서있는 곳.
그냥 지하철 타세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유모차 끌고도 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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