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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맞는 지 도통 모르겠어요

dmdm 조회수 : 591
작성일 : 2010-07-13 07:46:54
어떤   모임에 가입했어요

대부분   제  또래  엄마거나  저  보다  약간  연배있으신분들이  멤버이고요

아이들  얘기  하다가  제가   딸이  방을  너무  안  치운다고  했다가

졸지에  이상한  엄마가  됐어요

어떤   엄마가  왜  치워야  하냐고  아이가  안  치우면  뭔  일이  나냐고

그  엄마의  요지는   엄마의 기준으로  아이에게  방  치우는  걸  강요하지  마라  였어요

다른  엄마들  모두  동조했고  전   아이  잡는   강박엄마가  됐는데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엄마라고  해서  자신의  생각을  강제로  주입시킬  수  없고

자신의  기준으로   아이를  판단해서도   강요해서도   안  되는  건   알겠는데

자신의  방  정리를  가르치는게  잘못했다고  생각  안해요

애가  방  정리   안  했다고  뭔  일  나냐며  반박  하던데

이런  거  가르쳐야  되는  거  아닌가요

내  집에서  안  치운다  쳐도  커서  독립하거나  결혼해서  다른  사람과  살아가려면

꼭  필요할  것   같은데..

결혼해서  자기  살림  하면  다  치운다는  데  안  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IP : 99.238.xxx.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3 8:02 AM (221.164.xxx.151)

    제가 보기에도 그엄마들 이상하네요
    아무리 공부한다고 바빠도 일단은 잔소리 좀 해야겠더라구요
    예로 잠옷바지 뱀허물벗듯 그대로 놔두는거 아무리 얘기해도
    엄마믿고 안듣죠...그런데 대학가서 자취하게 되니 잔소리 들은게
    있어 치웁디다
    저같은 경우는 어릴때 음식하는거 좋아해서 부엌을 난장판 만들어 놨었는데
    엄마가 치워가면서 해야 된다는 말을 몇번듣고는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꼭 그렇게 할려고 하죠
    주위에 늦둥이라 암것도 안하고 큰 친구가 있는데
    진짜 지가 먹은 과자봉지 하나 안치우고 주위사람 애먹여요
    치우라면 해맑게 대답만 잘한답니다 아주 속터져요
    자기살림하게되니 온갖쓰레기는 복도에 내놔서 욕먹고...
    암튼 그래요

  • 2. dmdm
    '10.7.13 8:06 AM (99.238.xxx.0)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맞다고 믿던 것 이 어떤 경우에는 아닌 걸로 받아드여 질 때

    참 혼란스럽더군요

  • 3. 정말
    '10.7.13 8:08 AM (58.175.xxx.245)

    이상한 분들이네요. 어릴때부터 정리정돈하는 버릇들여야 합니다. 밥먹고그냥 몸만 쏙빠져나오는 애들 가르쳐야지요. 상차릴때 수저라도 가리런히 놓게 가르치고 해야죠. 자기있던 자리 떠날때 돌아보고 치우게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 4. dmdm
    '10.7.13 8:10 AM (99.238.xxx.0)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 5. 이상하지않아요.
    '10.7.13 8:31 AM (116.41.xxx.120)

    왠강박증?..원글님이 옳다고봐요.
    아무리 어려도 자신에 일은 자기가하도록 교육시키는게 맞죠. 참 자기방청소하는것을 교육시키는것이 뭐가잘못된건지...알수없네요. 커서 다하게 된다구구요? 아뇨.. 자기할인 잘하는것도 습관입니다. 그 습관은 엄마가 교육시켜주는거죠. 저희조카 자기가 먹은 밥그릇 설거지 시켰다고 발끈한 언니가 생각나네요.
    저희조카 놀이처럼 설거지를 즐거워 하고 엄마를 도와준것도 뿌듯해했는데...또 자신이먹은것이니 자신이 할일이라고 제가 교육시켰더니..
    저희언니가 막아서 황당했던 기억이 있어요. 한국엄마들에 자식사랑은...제 기준에선 이해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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