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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반포, 잠원 근처에 옷수선 잘하는 집 추천해주세요~
잘하는 곳 아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시간이 급해서요...
1. 한양상가 103호
'10.7.13 12:31 AM (114.199.xxx.184)옷 절대로 대충 못입는 우리 딸 때문에 반포 여기저기 수선집 많이도 찾아다니다가 정착한 집 있어요.
자~~~알 고칩니다.
한양아파트 상가, 미스터 피자 있는 그 건물에 "옷 예쁘게 고치는 집"을 한 번 가보세요.
가셔서 이왕이면 문** 엄마가 소개했다고도 하시구요.ㅋㅋ2. 어느
'10.7.13 8:31 AM (110.35.xxx.61)한양요? 뉴코아 건너편인가요?
3. 흠..
'10.7.13 10:34 AM (211.114.xxx.113)삼호가든 사거리 한양아파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사거리에 버거킹도 있고, 병원들만 주루룩 들어가있는 건물(메디스빌딩이었나? 여기 2층에
커피빈 있는) 뒤에 있는 한양아아파트. 그니까 아크로비스타에서 뉴코아쪽으로 계속 내리막길 내려오다보면 있는 한양아파트요. 저두 한번 가봐야겠네요.고쳐야 할 옷들이 수두룩..4. .
'10.7.13 2:54 PM (58.227.xxx.121)구반포 반포 스튜디오 있는 상가 라인이요.. 그 라인 중간쯤에 아파트 단지 쪽으로 수퍼가 하나 있구요.
그 수퍼 옆에서 상가로 들어가는 입구 안쪽에 '수선집'이라고 입간판이 있어요.
방 한칸에서 할머니가 수십년동안 수선을 하셨는데 아주 잘하세요.
코트며 니트며 이 할머니 덕에 몇년씩 더 입게 된 옷이 많아요.
정말 못고치는것 없이 다 고치세요. 제 친구는 스키복도 고쳐서 입었어요. 할머니 말씀으로는 가죽도 가능하다 하셨구요.
그런데 아직 하실런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간게 몇년전이고 그때도 이미 완전 할머니셨거든요.5. 원글
'10.7.14 1:52 PM (58.120.xxx.53)감사드려요. 저 어제 한양상가에 옷 맡기고 왔어요.
나이드신 아주머니 아니고 젊으신 분....40전후
감각 있어보이셔서 안심이에요.
비싼 옷 올여름 들어 한번도 못입었었는데....
너무 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