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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기 완전 싫다
길에다 뿌리는 시간과 돈을 생각하면 안습..ㅠㅠ
하긴 그거 아니래도 거기서 뭔 돈으로 내가 집을 얻을 것인가..
왜 가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홍보팀이라서 허구헌날 출장비 받아서 서울 언론사들 들락거려야 할테고
국회업무때문에 매일 서울 올라올텐데..참
그것도 다 국민세금이고..
서울에 사무소 만든다고는 하는데 그럴거면 뭐하러 세종시에는 가는건가..
서울에서 벗어나도 업무방해가 좀 덜한 부처나 갈것이지
정치논리가 들어가니 가감이나 사정봐주는 것도 없이 거의 전부처가 다 이동을..
이번에 내려가는데 찬성한 분들이나 민주당 지지자분들도 아마 나중에
부처 공무원들 한해 출장비 보면 아차 싶을것..ㅠㅠ
우리 부처는 허구헌날 다들 올라와야 할텐데
아마 서울 출장비로 나가는 우리 부처 한해 출장비 정말 어마어마할듯..
1. ..
'10.7.12 8:22 PM (221.138.xxx.5)공무원도 부럽고 세종시에 가는것도 부러울 따름이고....
2. ...
'10.7.12 8:26 PM (119.64.xxx.168)공무원도 부럽고 세종시에 가는것도 부러울 따름이고....2
3. .
'10.7.12 8:45 PM (211.205.xxx.165)공무원도 부럽고 세종시에 가는것도 부러울 따름이고....3
4. 참
'10.7.12 8:57 PM (121.151.xxx.154)아니 왜 그런데요
세종시가까운곳에 이사가면 안됩니까
서울에서만 살아야할 이유는 뭔가요
대전도 조치원도 사람사는곳이에요
그곳에가면 되겟네
그게 그리 싫다면 말든지5. 역사평가
'10.7.12 8:57 PM (210.101.xxx.124)과연 세종시가 잘된 결정인지는 역사가 판단해 주겠지요.
행정부를 분리하는 게 결코 잘한 게 아닐 거라는 데 한표 던지겠습니다.6. .
'10.7.12 8:58 PM (222.239.xxx.168)국정홍보하는가요?
제대로 홍보하세요. 사기치지 말고
공무원이 할 일도 제대로 안 하고 사기나 치고 있으니 이 모양 이꼴이지.7. s
'10.7.12 9:04 PM (125.176.xxx.159)제 주변분들 다공무원이어요,
다들 주말부부 한답니다.
남편만 불상해요.
아이들 학교와 모든 기반이 여기라서 절대로 안간다합니다.8. 참
'10.7.12 9:09 PM (121.151.xxx.154)자기들이 내려가기 싫어서 안가는것은 선택이니 말할수없지만
그렇다면 알아서 살아야죠
회사 옮기면 당연 쫒아가는것이 월급쟁이 아닙니까
그게 싫다면 사표를 쓰든지 해야겠죠9. 그래서
'10.7.12 9:13 PM (220.75.xxx.180)문제가 되고 있구나
한국 국토균형발전에?10. phua
'10.7.12 9:14 PM (110.15.xxx.25)정운찬씨...
여기서 이러고 계실 시간이 이젠 되시나보 군요..
역사가 판단해 주걸라는 엄한 소릴 계속 하고 있으니..
자기 나라 역사도 제대로 모르면서 급할 때만 꿔가는 역사?
풉 !!!! 입니다.11. 저도
'10.7.12 9:11 PM (58.142.xxx.199)공무원이지만
이런글 쓴다고 여기서 동의하는 댓글이 달릴거라 기대하고 쓰신건 아니시겠죠?
그럴 생각으로 쓰셨다면 지우는게 정신건강에 좋으실듯
처음 정착이야 문제가 많겠지만 전 장기적으로 볼때 괜찮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어려운게 당연하죠.12. .
'10.7.12 9:18 PM (125.186.xxx.144)그거 싫으면 공무원 관둬야죠.
13. 윤리적소비
'10.7.12 9:18 PM (125.176.xxx.166)처음이야 힘들겠지요.
시간이 흐르면 점점 행정기관찾아 내려오게 되겠지요.
서울의 지나친 편중은 안좋다고 생각합니다.14. 깍뚜기
'10.7.12 9:27 PM (122.46.xxx.130)일반 사기업 발령도 나는데요 뭘
15. 거기
'10.7.12 9:31 PM (211.61.xxx.211)가족 모두와 내려가라고 만든 법이에요.. 딸랑 공무원 한명 내려가서 왔다갔다 주말부부하면 세종시가 아무 효과가 없죠.. 공무원 가족들도 다같이 내려가고 학교도 기업도 다같이 내려가서 거기를 제2의 서울, 아니면 제1의 정치수도로 만들어주어서 서울 과밀도 해소하고 전국이 균형발전하자고 만든 법이거든요,,
그러니까 다같이 내려가세요.. 저 공무원 준비해요.. 붙으면 내려갈래요..16. ..
'10.7.12 9:39 PM (112.184.xxx.22)당신한테 가는 월급이 아깝소.
누구 잠 못자고 땀흘려 번돈인데
거저 먹을라고?17. 저흰
'10.7.12 9:40 PM (124.51.xxx.112)저희 가족은 내려갈껀데..제 주변은 아직 다들 젊은 부부라 그런지 다 내려간다던데요?
당장이야 주말부부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10년20년이 지나면 많이들 내려갔을듯 싶어요..18. 123
'10.7.12 9:44 PM (123.213.xxx.104)대전에 청사 내려왔을때도 다들 주말부부 한다고 했었죠..
청사 바로 앞에 공무원 아파트도 지어놨는데도.. 그랬어요.
신탄진 역까지 기차운행하고 역에서 청사까지 버스 운행해서 출퇴근 시켜줬구요..
하지만 점차 대전으로 이사하는것 같더라구요..
대전이 좀 심심하긴 하지만, 살기 나쁘진 않으니까요.
세종시도 지금은 문제가 많이 나타나겠지만 차츰 좋게 정리되리라 생각되요.19. ..
'10.7.12 9:43 PM (125.140.xxx.63)장기적으로 봐야죠.
저는 좋은 정책이라고 봅니다.
지금의 현실은 너무 기형적이잖아요.20. .
'10.7.12 9:47 PM (222.239.xxx.168)공무원마눌인데 남편 발령따라 여기 저기 다니며 십년동안 다른 지역으로 이사 세번 했어요.
내려가기 싫으면 그만 두시던가.21. ..
'10.7.12 9:48 PM (125.135.xxx.75)앗 원글님 이곳 분위기를 모르시나봐요 여기서 이런말씀하시면 돌맞아요~ 님의견에 좋게 글 달아줄사람 아마 없을꺼에요. 지나가다 걱정되서 쓰고가요
22. 저기 가라면
'10.7.12 9:50 PM (61.80.xxx.157)짐싸고 또 다른데 가라면 짐 싸고 사는 사람들 바보 아닙니다. 그게 싫음 그 일을 못하시는거죠.
일이 성격이 여기저기 다녀야해서 그렇게 살고 있구요. 서울서 태어나 평생을 서울서 살았지만 직장일로 지방 이곳 저곳 살아보고 있어요. 지방 발전되어야 하고 역사가 평가할거에요. 잘 된 일이라고 봅니다.23. 참내....
'10.7.12 9:56 PM (112.155.xxx.165)한때 군인 마누라해서 이삿짐 1년동안 세번도 싸봤어요.
군인들 다 그러고 살아요.
님말고 다른 공무원들도 제주도 발령나면 제주도가고 울릉도 발령나면 울릉도 가고 그래요.
님처럼 홍보부서에서 근무하시는분이 그렇게 죽는소리하면 다른 공무원가족들은 진작에 죽었겠군요.24. 원안의 원안대로
'10.7.12 10:07 PM (119.70.xxx.39)맨처음 행정수도를 만들겠다던 원안의 원안(?)대로 했어야 했죠.
암튼 서울에 몰려있는 기능 중에 행정부라도 분리해야죠.
언제까지 서울의 과밀화 걱정만 하고 살까요! 해결을 위해 조금이라도 노력해야죠.
그리고 일반 사기업에서도 지방발령나면 다 따라가서 사시는 분 많잖아요.25. ...
'10.7.12 10:08 PM (119.64.xxx.178)관두슈... ...
26. 심하게
'10.7.12 10:11 PM (222.232.xxx.217)배부른 소리 하는 양반일세 -_-
가기 싫다는 공무원 다 자르고 열공하는 예비공무원으로 싹 채우면 되겠네요.
세금으로 월급받는 사람들이 -_- 거참 입맛 다양하게 요구하심 -_-27. 원래
'10.7.12 10:21 PM (116.43.xxx.31)원안이 수도 자체를 이전하는 거였죠?
그런데 헌법재판소에서 관습헌법이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막은 거구요.
만약 그랬다면 덜 불편했을텐데 그쵸?
그리고 내 가족의 이익만 찾지 말고
국가균형 발전이라는 대의를 쫓으세요.
공무원에다 세종시... 복받으신 분이네요.
참 절대 안 내려가고 서울계시는 것은 자유인데요.
아마 우리 나라는 전쟁 일어나서
서울에 폭탄 한 방 떨어뜨리면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죽는 나라입니다.
위험한 서울에 계속 버티고 싶으세요?28. .
'10.7.12 10:20 PM (125.130.xxx.113)싫으면 말든가... 거 배부른소리는 ...
29. 싫으면
'10.7.12 10:21 PM (125.141.xxx.167)사표쓰삼..
30. 흠
'10.7.12 10:53 PM (58.238.xxx.111)일반 사기업도
갑자기 전국 각지로 지방 발령 나는 경우 많습니다.
제조업쪽은 더 그렇고31. 저는
'10.7.12 10:56 PM (211.41.xxx.122)원칙적으로 분리하는거 찬성합니다. 서울은 경제중심으로 세종시는 행정 중심으로...
다만 이렇게 분리해서 갈 게 아니라, 청와대와 국회도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길에다 돈 버리지 않고, 교육, 문화, 모든 면에서 발전해서 그곳에 사는 것으로도 자부심을 느끼는...
사실 굉장히 세심하고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한 사안이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32. 또한
'10.7.12 10:59 PM (211.41.xxx.122)공무원이라면 군인과 마찬가지로 국가의 녹을 먹고, 국가를 평생 직장으로 생각해서 그 힘든 고시 봤을 텐데 . 그저 사기업처럼 생각한다는 거 자체가 공무원으로서의 직업의식이 좀 부족한 듯 하네요
33. 울 남편도
'10.7.12 10:59 PM (180.66.xxx.4)모 뱅기회사 제조업쪽...
경상도 서울 외국 다시 경상도...
회사가 가라면 가야죠 아님 말든가..
주말 부부도 많구요. 처음 부산 정착해서 집샀는데 같은시기 거의 같은 돈으로 집 산 내친구..
논현동에 집 샀수... 난... 부산집팔아 여기 전세도 못... 여긴 서울 인근 신도시...지역...
그러니 사람들이 서울 서울 하는 것이지요. 지역 균형발전...말만하다가 어느세월에.34. 은석형맘
'10.7.12 11:37 PM (122.128.xxx.19)윗님.........그래서 수도이전을 생각하는 겁니다.........분리해서 경기도와 부산과
서울이 그렇게 차이나지 안도록 해 보려는.............어느 세월이든 진행이 되어야지요.
언제는 산골짝 분당 집값이 하늘을 찌르게 올라갈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강남은 어디 처음부터 근접할 수 없는 집값이었나요?35. 줄섰음
'10.7.12 11:44 PM (180.71.xxx.214)원글님 관두면 공무원 하려는 사람 줄섰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난 다던데....그만 두고 일반 사기업 다니슈...36. ..
'10.7.13 12:29 AM (125.133.xxx.75)공뭔 뿐만 아니라 다른 직업들도 지방에 내려가서 근무하는 경우 많습니다..
너무 배가 부르신듯......37. 당연히
'10.7.13 5:14 AM (71.235.xxx.250)당장 아니 몇년은 당연히 힘들겠지요. 하지만 길게 보면 성공일거라 전 믿습니다.
대한민국 우리세대만 살고 끝내진 않을거잖아요? 전 그분께서 그런 앞을 내다보는 분이라는 걸 믿어요.38. ^^
'10.7.13 9:08 AM (124.136.xxx.35)싫으면 중이 떠나세요. 사기업 가면 되죠. 세종시 가지 말고, 일반 사기업가서 열심히 출장 다니면서, 혹은 전근 가시면 또 다른 사기업 가면 되죠~ 아마 그만두시면, 다른 공무원 지망자들이 얼른 자리 채워줄 겁니다.
39. 참말로
'10.7.13 10:42 AM (221.139.xxx.208)어의가 없네요
누가 주말부부나 하라고 세종시를 기획했겠습니까?
짐싸들고 서울 떠나라고 하는거예요.
서울 과밀해소의 목적입니다.
그러니 그것이 싫으면 사표써야죠.
사기업처럼 구조조정이 없으니 공무원들 정말 만사태평에, 무사안일에,
그저 가기들 편한대로 입니다.
젊고, 패기에 찬 젊은이들이 지금 직장이 없어 난리인데
정말 이참에 공무원들 물갈이좀 해야 할듯..,
그런 썩어빠진 정신으로 무슨 국민을 위해 일을 한담니까40. 왕 짜증!!!
'10.7.13 11:12 AM (125.184.xxx.201)원글님 알바밉까?
사표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