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만약에 도우미 아주머니가 반찬 만들때 보조해주시면 싸드리나요??

...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10-07-12 19:49:15
제가 지난 주 병원에 입원해 계신 친정 아버지가 반찬좀 만들어 달라고 해서 급히 반찬을 만들어야했어요..
반찬은 제가 만들고 아주머니는 보조와 청소를 해주셨어요..(그 날만 오신 분..)

제가 만들 반찬 드셔보더니 맛있다고 싸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무반응 했어요..
아빠 드릴 반찬통에 싸고나니 남은 게 거의 없었어요..(저희집 한끼 먹을분량도 안되는 찌꺼기정도??)
그래서 그냥 그 얘기는 없던게 되었는데..

반찬 싸달라고 하는게 일반적인건가요??

그나저나.. 우리 친정 아부지는 열심히 해다드렸더니.. 맛있다는 말씀도 없으시네요..^^
IP : 121.181.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12 7:53 PM (121.165.xxx.171) - 삭제된댓글

    늘 오시는 가족같은 분이면, 일부러 넉넉히 해서 싸드리게 되지요.
    그렇지만, 한번 오신분이, 그것도 병원 갖고 가는걸 싸달라고 하다니, 그 아주머니가 좀 별로...

  • 2. ?
    '10.7.12 7:57 PM (112.152.xxx.240)

    저는 집에 과일이나 고기 혹은 반찬등등 자주 싸드려요.
    오신지 2년넘었고, 일도 잘해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하거든요.

    계속 와주셨던 분이거나 하루동안이지만 일을 잘해주셔서 감사하면 싸드릴 수도있지만... 님경우는 좀 그렇네요. 먼저 싸달라고 말하는 도우미 분은 못봤어요.
    나이가 좀있으신 분인가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경험상 50넘으신분들은 무리한 요구를 서슴없이 하시더라구요.
    별일이네요...

  • 3. **
    '10.7.12 8:02 PM (121.144.xxx.37)

    아줌마 드릴려고 미리 넉넉하게 음식을 할 때도 있고 과일이나 잡곡 등 나눌 때도 있지만
    15년 넘게 많은 분을 봤어도 먼저 달라고 하는 경우는 없어요.

  • 4. .
    '10.7.13 1:36 PM (110.14.xxx.110)

    하루 온분이 먼저 싸달라고 하는건 좀 별로네요
    주인이 알아서 준것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768 닭에 가지 넣고 고추장 넣고 찜하는 것.. 레시피 찾아요 1 초보엄마 2009/08/13 241
481767 르느와르전, 보테르전 다녀오신분 계시나요? 7 전시회 2009/08/13 1,111
481766 클린징티슈.. 마트에서도 파나요? 2 클린징 2009/08/13 215
481765 선풍기 바람 맞으면 살갗이 아프신분 있나요? 11 선풍기 시럿.. 2009/08/13 1,566
481764 한양초등학교 어때요? 2 7세아들맘 2009/08/13 451
481763 저희 엄마 신기 있으신가봐요. 꿈이 잘 맞아요. 신끼 2009/08/13 603
481762 산후조리 3주면 짧은가요? 11 산모 2009/08/13 723
481761 계란흰자팩의 효능은? 6 팩순이 2009/08/13 1,624
481760 욕이 저절로 나오네요 32 이런 ㅆ ㅂ.. 2009/08/13 6,391
481759 장터에 사진올리는 방법이 어디나와있나요 ? 1 장터사진 2009/08/13 163
481758 한건 했습니다 5 오늘 도서관.. 2009/08/13 828
481757 lg 인화원수영장 근처에 혹 맛집 없을까요? lg 인화원.. 2009/08/13 286
481756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 (아시는 분 꼭 댓글 달아주세요) 3 에효~ 2009/08/13 772
481755 사교육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법 9 사교육비문제.. 2009/08/13 1,185
481754 블로그 두개 만들수 있나요? 2 네이버에서 2009/08/13 629
481753 창문밑 벽이 젖었어요..넓게 ..도와주세요 1 아이구 2009/08/13 320
481752 나이들면서 얼굴 골격이 바뀌는 듯... 1 변해가요 2009/08/13 925
481751 국립 과천 과학관 가보신분들 어떤가요 6 아이들 좋아.. 2009/08/13 677
481750 주민세와 지방교육세가 먼가요 4 주민세 2009/08/13 565
481749 5일~7일 정도 빡센(!) 여행 코스 알려주세요 1 줄리엣 2009/08/13 299
481748 지금 사까마까신과 싸우는 중이신분 계신가요? 10 부적 2009/08/13 892
481747 자동차가 방전된후 7 밧데리 2009/08/13 855
481746 바닷물이 젤 따듯한게 몇시쯤일까요? 1 강릉 2009/08/13 118
481745 남자는 다 그래! 아들 넘이 2009/08/13 261
481744 동네병원 의사가 심한말을 해서 속이 상하네요 26 가을바람 2009/08/13 5,413
481743 학교책걸상을 구입하고싶은데... 2 열정맘 2009/08/13 345
481742 2004년 1,2 월생 아이들 내년에 학교 보내시는 맘 있어요? 15 33 2009/08/13 681
481741 완료 29 김지은 2009/08/13 2,292
481740 재미있는 책 추천 좀 해주세요 4 미니민이 2009/08/13 530
481739 작년 미스코리아 나리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20 나리 2009/08/13 7,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