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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만 둘..한숨만 나오네요..아들둘맘 많으시겠죠..??
오전부터 성별확인하고 눈물 댓발 흘리고 집에 들어왔어요.
전 자매도 없고 넘 외롭게 자라서 언니있고 여동생있는 친구들 넘 넘 부러웠거든요.
꼭 친구같은 딸하나만 있었으면..둘도 안바래 딸 꼭 하나만...했는데..
어쩜 이렇게 무섭게? 아들만 둘이라니요..
넘 속상하고 앞으로 외로울 생각에 하루종일..아니 임신기간 내내 우울할것 같아요.
물론 생각을 바꿔야하겠지만요...아무튼 오늘은 그래요...
아들 둘 있으면 애들 다커서 넘 외로울 것 같습니다..흑흑..위로해주세요..
1. ㅎㅎㅎ
'10.7.12 5:50 PM (123.214.xxx.251)저도 제 여동생도 아들만 둘이예요
만나면.....딸딸....소원 합니다..
근데 셋 키울 자신없고...
제 사주에 아들만 다섯이란 말에 맘 접었습니다...
근데... 둘째가 지금은 딸처럼 애교부리고 살갑게 하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크면 기대하면 안되겠지만요^^
기운내세요...2. ...
'10.7.12 5:56 PM (125.180.xxx.202)딸도 딸나름 아들도 아들나름이랍니다.
앞서서 생각하지 마시고 편안히 태교 하세요^^3. 꼬꼬댁
'10.7.12 5:55 PM (116.37.xxx.217)아이들에게는 동성형제가 더 좋다잖아요.
4. ..
'10.7.12 5:52 PM (114.207.xxx.153)아들에게는 아들 둘인게 딸하나 아들하나 보다는 좋을거에요...^^
5. ..
'10.7.12 5:53 PM (222.107.xxx.144)아들 둘이는 서로 좋은 친구가 될 거에요,
또 아들 중에도 정말 딸같은 아들도 있구요,
맘 편히 가지시고 건강하세요, 순산하시게...6. 위로를
'10.7.12 5:55 PM (211.187.xxx.190)원글님에게 심심한 위로를...
결국 남의 자식 둘을 낳으셨네요...ㅜㅜ7. ..
'10.7.12 5:55 PM (125.139.xxx.10)이런 글 보면 솔직히 화가 납니다. 아들만 둘이면 세상이 무너지나요?
태중의 아이가 받을 상처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아들만 둘이어서 좋을때도 많이 있구요.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나지 못하는 아이 마음이 어떨까요? 임신 내내 우울할 것 같다니요?
좋은 마음으로 새 생명을 축복해 주셔요.8. ....아들둘...
'10.7.12 5:59 PM (121.167.xxx.86)저는 고1,중2 이렇게 아들 둘 있는 엄마예요...이제 다 컸지만 저는 아들 둘이 너무 좋습니다...얼마나 든든한지....자라면서는 둘이 항상 같이 놀구요....각각 성격도 모습도 너무 다르게 생긴것두 신기하고.....나중에 커서 남매들보다 형제가 훨씬 더 의지가 된다고 하더군요...원래 아들 둘있으면 한명이 꼭 딸 노릇 합니다...절대 걱정하지 마세요..요즘엔 아들들이 더 친구 같고 연인같고 저는 너무너무 아들이 좋습니다...아들 하나 더 있으면 그 아이는 또 어떤 모습일까? 그것도 궁금 합니다..
9. 음
'10.7.12 5:59 PM (59.29.xxx.218)아이한테는 동성형제가 좋다잖아요
아들도 아들 나름이고 딸도 딸 나름이에요
다들 자기들 살기 바쁘면 엄마한테 신경 못써요
저희 아이 학원 데려다주면서 가끔 손주 데려다주시는 외할머니를 만나는데요
딸들한테 서운함이 많더라구요
급할때만 찾지 엄마 맘 한 번 알아준적이 없다구요
물론 바빠서 그렇겠지만 사람 나름이에요
저희 남동생이나 시동생은 안부전화도 자주하고 딸인 저보다 훨씬 낫더라구요10. 해피걸
'10.7.12 6:01 PM (219.251.xxx.82)그래도 감사하세요
딸만 낳아 아들낳고 싶어 낳았는데 또딸 ...펑펑울더라구요
아직도 아들아들 하는집이 있더라구요 ㅠ.ㅠ11. 아들, 딸
'10.7.12 6:02 PM (211.41.xxx.175)이 자라서 저랑 친구가 되주고 할꺼라는 꿈은 갖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냥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 독립할때까지 키우는것이 제 몫이라고 생각할려고 항상 다짐합니다.
말썽 무지 부리다가 정신 차린 고2 아들녀석 말썽 부릴때는 저한테는 대들지 않고 제가 못나가게하면 못나가고 얼마전에도 꼭 가고 싶은 가수 콘서트 저랑 가고 싶다고 해서 저랑가서 친구들이 '넌 정말 효자다' 소리 들었다네요. 둘째는 초6 딸 있는데 딸은 아들과 또 다르게 엄마한테 정답게 굴고 저 힘들때 위로도 해줍니다.
하지만 항상 다짐하지요. 자식들은 내가 독립할때까지만 돌봐주고 그 뒤로는 아이들에게 절대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겠다고. 딸이나 아들이나 마찬가지일것 같습니다.12. 음
'10.7.12 5:59 PM (115.41.xxx.10)뱃속에서 느낀답니다.
태어나서 얼굴보는 순간 성별에 대한 원망은 사라지더군요.
마냥 이쁘고 이쁘고 또 이뻐요!!!!13. ...
'10.7.12 6:00 PM (110.9.xxx.164)기운내세요..
힘은 있어서 무거운 것 들어주기도 하고,
생각은 없어보여도 쨍알거리는 것도 없는 것 같고
동성이니 한방에 재우고, 한방에 공부 시켜도 되고
아롱이, 다롱이 다를거니까 애교 있는 넘도 한명은 있을것이고
남자 셋에 하나 낀 나의 이물감에 가끔은 희소성의 가치도 느낄거고
나중에 며눌은 여자일거니(?) 그걸로 위안 삼으시고...
모쪼록 건강하고 복된 아이 태어나서 행복하게 살자하세요^^14. ^^
'10.7.12 6:03 PM (122.36.xxx.155)이런....^^ 저도 아들만 둘입니다. ^^ 남편도 저도 딸을 원했지만 맘데로 되는것이 아닌지라...
윗분말씀처럼 저희집도 둘째아들래미가 딸노릇을 하지여.... 오죽하면 아이아빠가 딸 필요없다고 할까여....^^
님 힘내세여.... 키우기는 동성이 더편하니까여... 아들들도 아이들 나름이고 딸들도 그렇지 않을까여...^^
임신중에 넘 우울해하지 마세여... 나중에 아이한테 미안해 하지마시구여...^^15. 저두 아들만
'10.7.12 6:06 PM (219.241.xxx.180)둘입니다.
원글님처럼 둘째 가졌을때는 (첫째부터도...) 딸이기를 얼마나 바랬는지 모른답니다.
아들인거 알았을때는 쬐금 속상했습니다.(아가, 미안 ㅠ.ㅠ)
둘째가 20개월 되었는데요 제 자식이라서 그런지 참 예뻐요.
당장은 섭섭하시겠지만 시간지나면 괜찮아지실거예요. 빨리 마음 추스리시길 바래봅니다.
아들 둘 엄마도 괜찮습니다 ^^16. 아들 셋맘
'10.7.12 6:05 PM (121.144.xxx.231)힘내세요~.
제생각엔 같은 동성끼리 키우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남자애들이 고등학교만 가도 여러가지 고민 나누고 의리있게 서로 잘 챙겨주고 좋으네요.
지금 큰 애가 직장 다니는데 동생들 경제적으로 잘 보태주고 생각해 도와주고.,,
노트북도 사주고,학원비도 내주고.. 고맙고 넘 편해요.
친구처럼 부모와는 다른 제네들끼리 든든한 형제애~ 의리 같은 게 있더군요.
울집에 남자들 4명..남자 냄새 풀 ~풀,,그냥 좋네요.
물론 엄마입장에 딸도 있으면 더 좋겠지만 없는 걸 어쩌나요.
포기하고 있는 아들들이나 잘 키워야 이쁜 며늘 맞이하죠.
님 순산하시고 아기왕자 얼굴 보시면 훨 이쁠거예요. 힘내세요^^17. 음
'10.7.12 6:04 PM (203.218.xxx.179)원글님이 동성형제가 없어서 아쉬웠던 마음, 아이들에겐 동성형제를 만들어줘서 참 다행이다 생각하시면 안되나요?
딸이었음, 원글님처럼 자라면서 동성 형제 없는 걸 아쉬워할 수 있잖아요?18. 저는
'10.7.12 6:11 PM (220.122.xxx.159)아들만 하나인데요.
뒤에 형제 못만들어준게 아쉬워요.
딸도 좋지만 아들둘도 키우면 서로간에 의지되고
형제들간에는 동성이 백번 좋아요.19. --
'10.7.12 6:10 PM (211.207.xxx.10)난 벌써 둘째가 18세라 그때는 좋다고 낳았는데
지금 당장은 모르겠고
키우기 쉬워서 좋고 놀이터나 요즘같은때 나가서 놀라해도 안심까지는 안가도
그런일 없을테니 좋고..
여하튼 좋은쪽으로 생각해야지 어쩝니까?
나이들어 외로울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릅니다.20. 딸 셋맘
'10.7.12 6:28 PM (119.67.xxx.4)이에요~
다들 딸이 좋다고 하지만...
남편 닮은 아들도 갖고 싶었어요~ ㅠㅠ
아들, 딸... 뜻대로 안되는 것이니 너무 속상해 마시고
부디 건강하고 훈훈한 아들 낳으셔서 재밌게 사시길 바랍니다. ^^
(아들도 효도하는 아들은 좋더라구요~ 친정 오라버니 보니깐...ㅋ)21. ^^
'10.7.12 6:33 PM (119.194.xxx.153)남의 아들이라니요. 딸이든 아들이든 결혼하면 내 자식 아니다 생각하고 키워야 될 세상이 오고있지 않나요-.-
22. ^^
'10.7.12 6:42 PM (168.248.xxx.1)정말 자매같은 친한 언니나 동생을 만드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남동생 하나라 언니, 여동생 있는 친구들 많이 부러웠어요..
저는 지금 친한 동생이랑 자매처럼 지내는데 아주 좋아요. 같은 대학, 동아리 나와서 대화도 잘 통하고 결혼도 비슷한 시기에 하고.. 동생이 저 아기 낳을때 같이 낳겠다고 기다리고 있어요.. -_- (제가 결혼을 늦게 했거든요)
남보다 못한 자매간도 있잖아요.. 자매같은 관계.. 어렵겠지만 만드시면 되지 않을까요?23. 전 그래도
'10.7.12 6:46 PM (58.140.xxx.130)딸둘보다 나아보이던데요~ 딸은 엄마랑 친구니 뭐니해도 솔직히 시댁으로 보내는 개념이잖아요.. 글구 딸도 사실 엄마랑 궁합이 맞아야 친구도 될수 있답니다~ 자매도 매한가지..
글구 보통 보면 둘째아들들이 딸노릇 하드라구요~24. ..
'10.7.12 7:02 PM (61.79.xxx.38)이해합니다..기다렸는데..안된 심정..힘내세요..
그러나 제 동생은 셋째마저 딸이라..반쯤 쓰러져 집에 왔던 사람이라..
그 집은 아들이 멋진 집이고..맏이라 아들을 많이 기다렸어요..
그런 집도 있답니다..그러니..아이는 동성으로 커는게 얼마나 좋은 일인데요..애들생각하시고 ..25. 남의 자식..--
'10.7.12 7:03 PM (203.234.xxx.122)아들이 남의 자식이라는 사고방식.. 위험합니다.
며느리를 함부로 대하는 많은 시모들때문에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눈물을 흘렸고
얼마나 많은 가정이 불행해지고.. 깨지고있는데,
결국 그 가정은 내 아들의 가정인데 그걸 모르는 시모들의 횡포가 대단하죠.
그런데 이젠 아들은 남의 자식, 사위는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는
드센 장모들이 나서서
아이들의 가정을 점령하려고 들 기세군요.
딸과 사위를 내 자식으로 품어 좌지우지하며 신종 장모살이가 시작될 듯.
결국 그런 어머니들 (시모, 또는 장모)의 권력다툼에
등 터지는 것은 자식들이에요.26. 왜 그러세요..
'10.7.12 7:09 PM (218.51.xxx.133)아들 둘이 어때서 그러시나요..
딸 낳으면 평생 끼구 있을려구요?
딸들이 다 그렇게 된대요
여기 게시판에도 친정횡포에 괴로워 하는 딸들이 올리는 글도 무수히 많아요..
딸이든 아들이든 크면 지 세상 살게 내버려두자구요..
얼마나 자식들에게 의지해서 살려고 그러실까나..
아마 아들 낳으시면 그런 맘 왜 먹었나 싶게 이쁜짓 다할꺼예요..27. 참나
'10.7.12 7:27 PM (211.200.xxx.48)예전 남아선호사상하고 다른게 뭔가요.
아들아들 하던 집에 딸로 태어나 상처 받은 한사람으로서 정말 어이 없는 글이네요.28. 와니영
'10.7.12 8:10 PM (211.214.xxx.125)전 아들 쌍둥이 엄마랍니다 ^^ 동성형제가 남매보다 낫다고 해서 그나마 위안이 되요. 저는 친정오빠랑 남매인데 오빠 결혼하고 나니 거의 남이거든요. 성별을 내맘대로 할 수 있는것도 아니니 마음 여유롭게 가지세요.~~~
29. ..
'10.7.12 8:42 PM (121.138.xxx.115)동성이 가장 좋습니다. 아들낳으려고 난리인 사람도 있는데요...뭐...
아들이면 어떻고 딸이면 어떻습니까....다 애 나름입니다. 저는 아들도 딸도 있지만, 다 필요없습니다. 자식이 내인생 대신 살아줍니까. 키울때 뿐입니다.
요즘 원글님처럼 딸딸 거리는 사람이 너무 많은데,,,,참 이해안되는 1인....30. ??
'10.7.12 9:14 PM (218.50.xxx.25)아들 가진 엄마가 딸 부러워 하면 안 되는 건가요?
아들 가진 엄마가 뱃속 아기가 아들이라고 한숨 쉬면 안 되는 건가요?
도리적인 것 말고, 그냥 심정적으로 이해해주시면 안 되나요? ㅠ ㅠ
예, 저도 아들 둘 엄마고,
둘째가 아들인 것 알았을 때 그 자리에서 펑펑 울어버렸습니다.
딸 둘 키우고 싶은 소망이 있었거든요.
(친정이 딸만 셋인데, 자매끼리 많이 친해요. 어려서부터 쭉.
그래서 저도 저희 아이들 그렇게 키우고 싶었어요 ㅜ ㅜ)
이제는 마음 접고 아이 둘 열심히 키우고 있지만..
남편과 셋째 생각을 할 때도 있답니다.
(능력이 안 되고 아들이면 제가 힘들 것 같아 99% 마음 접었지만요.)
그 심정 이해 가요.
하지만 어쩔 수 없으니 너무 상심하지는 마세요.
저희 집도 둘째 애교가 말도 못한답니다.
(남편이 주체를 못할 정도...;;;)
이제 좀 크니까 형제라도 둘이 잘 놀고,
티격태격 싸우기는 해도 서로 잘 챙겨주고 해요.
(알뜰시장 있을 때마다 서로의 선물을 챙긴다죠. 그런 거 보면 너무 귀여워요.)
남의 자식이네, 예쁜 며늘 들이면 되네.. 이런 생각도 다 부질없는 것 같고요,
자식들은 3살까지 키운 재미.. 그 추억 갖고 평생 산다잖아요?
그냥 예쁠 때 예쁜 추억 많이 만들고, 그 추억 갖고 현명하게 키워가고 싶네요^ ^
즐태하세요~!!!!!!31. 흠
'10.7.12 9:33 PM (124.50.xxx.128)전 딸 낳아야지 하는 분에게 같이 맞장구쳐줘요. 딸낳고 싶다고..셋째가 딸이라면 셌째 낳겟다고도 하고..그런데 사실 속마음은 그냥 아들드링 좋아여.저같은 스탈에겐 아드링 더 잘 맞는듯 하고요.., 저희집에서 전 여왕대접 받습니다.내 생전 이런 열렬한 사랑을 여럿남자들에게 받아본게 첨이라.그냥.즐기고 있어요. 나중에..지 사랑 찾아가겟지만 또 못찾아 내 곁에 붙어있는것도 싫고.때 되면 훨훨 날아가게 해줘야지..그때까지만 걍..,아들 둘 넘 좋아요. 둘이 성격도 달라서..거기다 큰아들도 있고 나름 행복해요
32. 에고~~
'10.7.12 9:34 PM (221.150.xxx.79)딸도 딸 나름입니다.
아들도 아들 나름이고요.33. 암튼
'10.7.12 10:17 PM (121.130.xxx.116)속상한 건 속상한거죠...본인이 속상하시다는데 뭐 어쩌라고. 사람마다 선호가 있는거고 이 분은 딸이 좋다잖아요.
34. 전 아들만 둘
'10.7.12 10:38 PM (116.120.xxx.132)저도 아들만 둘인데 행복합니다.
한번도 딸을 바란적 없습니다.
저희 작은집도 아들만 둘인데 둘다 부모한테 잘 하고 올케들도 시부모한테 성심껏 대합니다.
그런 집들도 많으니 딸없다고 너무 서러워하지 마세요.35. ㅋㅋ
'10.7.13 12:25 AM (221.160.xxx.240)아들둘이 남의 자식이라는 분은..딸만 낳으신 분이겠죠.
컴플렉스 느껴짐 ㅋㅋ
그리고 원글님,,저는 오빠한명 있는데 너무 싫었어요.
아드님께 동성형제 만들어주신건데,,저라면 좋을것 같아요.36. ??
'10.7.13 2:33 AM (210.205.xxx.212)왜 둘째가 아들이라는데 한숨과 눈물이 나시는지....
저 아들만 둘인데, 제가 태어나서 가장 잘한일이 결혼해서 우리아들들 낳은겁니다..
동성 형제 넘 좋구요,한번도 딸 바래본적 없답니다~~~37. ...
'10.7.13 4:26 AM (121.140.xxx.10)아들이 둘이면 하나는 딸노릇 합니다.
둘째는 엄마에게 애교많고 엽렵한 아들 낳으실거에요.
건강하게 순산하세요^^38. 아들둘맘
'10.7.20 10:06 AM (115.143.xxx.72)저도 둘째가 아들인거 알고 나니 좀 아쉽더라고요...
근데 둘맘으로 살아보니 전 딸낳을 생각 절대 없네여..
내딸이 이렇게(?) 살아갈 생각을 하면 ;;;;;;;;;
여자이고 엄마여서 접고 살아가야 할게 너무나 많네요... 휴~
우리아이들이 자라고 나면 좀 더 달라지겠지요 ^^
아이한테도 동성이 더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