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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닭이 된것 같아요... 하루종일 늘어지고 졸립고...

꼬꼬댁 조회수 : 908
작성일 : 2010-07-12 17:29:47
오늘은 정말 심하네요
아침에 남편출근하고 아들놈 학교보내놓고
설거지만 달랑 해놓고 딸래미랑 둘이 침대에 푹 퍼져서
아침점심 모두 건너뛰고 4시까지 비몽사몽 자다가
아들녀석 오는 바람에 깨서... 간식해먹이고 학원보내고
정신차리느라 커피한잔 하면서 여기와 있고

오늘하루... 공으로 날린것 같은 기분
IP : 116.37.xxx.2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기력
    '10.7.12 5:30 PM (121.134.xxx.250)

    앗 저랑 똑같으시네요. 바로 밑에 요런 글 올렸는데...진짜 오늘 하루 완전
    공친 여인 여기 하나 추가요.

  • 2. 미투
    '10.7.12 5:31 PM (119.207.xxx.51)

    저도요.. 춘곤증도 아니고 요새 왜 이렇게 피곤하고 늘어질까요.
    전 젖먹이 아기 있는데 아기가 깨서 젖을 억지로 물려가며 강제로 재웠어요^^;;;
    제가 비몽사몽이니 어쩔 수 없었어요.그래서 10시에 일어나 계속 멍 때리다 보니 벌써 6시..
    집은 완전 엉망인데..

  • 3. 점심도아니고
    '10.7.12 5:40 PM (59.31.xxx.177)

    3~4시쯤 졸린 건 뭘까요 ㅠ.ㅠ
    푹 퍼지더라고요.

  • 4. 저도요
    '10.7.12 5:47 PM (211.41.xxx.175)

    전 일년내내 항상 그래요. 컨디션이 좋으면 남들이 놀래게 일도 빨리 하고 잘하는데 그놈의 컨디션이 좋은날은 한달에 한번이려나? 맨날 기운없고 그러니 당연히 의욕도 없고 하루에 한번은 낮잠 자둬야지 그나마 좀 살만해요.

    오늘은 오전에 손님이 와서 꼬박 있었더니 지금 피곤해 죽겠네요. 아들놈 라이드도 해야하고 내 할일이 있는데 다행히 집안일이 되있어서 그나마 낫네요.

    특히 집안일이 워낙 저에게는 안 맞아서 기운없을때 다른일은 하겠는데(제가 과외해서 제공부나 과외학생 가르키는것등등은 아무리 해도 괜찮은데) 특히 집안일만 하려면 완전 무기력에 심난에 그렇습니다. 과외는 하지만 그건 일부고 전업주부인데 미치겠습니다.

  • 5. 저도
    '10.7.12 5:51 PM (112.153.xxx.114)

    오늘 아침 일어날때 부터 안좋더니 하루종일 졸립고 쳐지는데 애 학교에서 데려와 친구들 데리고 놀아줘 잠깐 누워 있을새가 별로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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