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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못마시는 분들..스트레스 뭘로 푸시나요?

일탈 조회수 : 861
작성일 : 2010-07-12 17:26:20
신나고 깔끔하게 맥주 1-2캔 정도 캬~하고 마시고 스트레스 풀고 싶네요.

전 맥주의 맛은 압니다.ㅎㅎㅎㅎ
목에서 꿀꺽꿀꺽 마시는 목넘김이랑 탄산의 맛도 너무 좋아요.
맥주 안주도 좋고 더운날 시원하게 마시는 청량감도 좋아요.

주말에 스트레스 받다가 집에서 쉬니까 넘 좋더라구요.
나가서 맥주 한캔 사와서 파스타랑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더군요. 거의 원샷에 가깝게 2모금에 반캔 마셨어요.
살짝 두렵긴 했으나 입에서 맛으로 이미 만족했지요.

30분뒤...심장 쿵쿵쿵쿵.
얼굴 시뻘개지고...두근두근 하더니.
반캔 먹은 맥주 결국 토했답니다.ㅜㅜ
마실때 기분 좋음은 어디가고 나중에 추한 제 몰골이 남았지요.

어릴땐 취하긴했어도(정신은 있음.겉모습이 빨개지고 얼굴 달아오름.얼굴에서 심장이 뛰어요.ㅜㅜ) 소주 1병까지 먹기도 했고 매일매일 술 마신적도 있었는데..
직장생활 하면서 술이 몸에 안받는다는걸 알았답니다.
특히 맥주.소주등 빨리 먹고 원샷하는 술들이요.

그나마 견디는 술이 와인이랑 양주에요.
제가 견딘다기 보다는 일행들이 천천히 마시니까 전 같이 얘기하면서 마시면 와인이랑 양주는(속도가 아주 늦잖아요. 와인은 원샷 잘 안하고, 양주는 언더락으로 마시고 원샷안하고 폭탄주 안함)그나마 나아요.
빨리 안마시니 한모금 먹고 좀 소화시키고 또 조금 먹고..ㅜㅜ
견딜만 해요.

근데 전 깔끔하게 맥주 1-2캔이나 생맥 1-2잔 마시고 싶거든요. 어차피 폭주는 제 스타일에도 안 맞구요.
몸이 안 따라주니 제 몸이 원망스러워요.
사실 와인이랑 양주는 특히 양주는 약간 부담스럽고 주위에 그렇게 술즐기는 친구는 잘 없고 와인은 자주 가는데(전 잘 안먹구요) 캐주얼한 맥주 분위기를 못 즐기는게 넘 아쉬워요.
샤워후 시원한 맥주 한캔도 , 낮은 가격의 대중적인 술을 못먹으니 답답해요.

이런 분 뭘로 스트레스 푸세요?
저처럼 입까진 좋은데 몸이 안 받는 분 계신가요?
IP : 211.189.xxx.1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12 5:27 PM (116.37.xxx.217)

    저도 술 못마셔요. 맥주는 한잔 마시면 온몸에 울긋불긋 반점생기면서 마구 가렵구요, 얼굴은 불타오르고.. 소주는 딱 한잔.. 모든술이 한잔만 딱 들어가면 완전변신. 요즘은 그나마 술에 알러지가 있다고 하면 잘 안주시는 분위기인데 처음 입사했을때만 해도 밖에나가 토하고 들어오면 또먹이고 또먹이고 그랬었죠. 회식중 도망 1번이 저였어요

  • 2. 저요~
    '10.7.12 5:33 PM (211.63.xxx.199)

    저도 맥주 한캔 다 마시면 오바이트해요..딱 반캔만 마시고 나머지는 버려요.
    맥주 반캔만으로도 스트레스 풀려요.
    전 술보다는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으로 스트레스 푸는편이고요.
    평소엔 등산 다니거나..요즘처럼 더운 여름에 시원한 아이스커피로 스트레스 날립니다.

  • 3. --
    '10.7.12 6:11 PM (211.207.xxx.10)

    수다.걷기 자전거 뜨게질
    할거 너무너무 많은데요. 가끔씩 조조할인 영화가 짱입니다요.

    마음이 보러갈거예요. 개를 좋아하고
    고양이 두마리나 키워요...

  • 4. ^^
    '10.7.12 6:17 PM (121.144.xxx.231)

    술도 자꾸 마시면 는다고 해요.
    술 멤버들도 재밋게 몰려다니다 보면 돈 낭비,괜히 안모이는 저녁,밤 되면 심심해지구요.

    여자들끼리 얘기로 푸는 타입인데...
    모임이 버릇될까봐 조심스럽게 "큰판" 안벌리고 산답니다.

    그냥 82하거나 티비 보거나 밀린 책 읽거나 행주뜨게질 하거나,,해요.

  • 5. .
    '10.7.12 6:42 PM (122.35.xxx.49)

    전 술 잘마시는데^^
    술먹는게 재미없어요. 그걸로 스트레스푼다는것도 이해 안되구요.
    전 그냥 혼자있는게 좋아서.ㅎㅎ스트레스는 혼자있는 시간으로 풀어요
    욕조에서 책보는게 짱.

  • 6.
    '10.7.12 9:19 PM (119.206.xxx.115)

    바로 접니다..술 한모금도 못먹어요
    스트레스 풀기가 정말 힘들어요..ㅠㅠㅠ
    수다떨기인데...이것도 쉽게 어울릴 사람도 없고..
    한마디로..그양..끙끙...

  • 7. 저는
    '10.7.12 9:49 PM (125.182.xxx.132)

    빵으로 풀어요.
    술 한잔도 못마시고 친구도 별로 없고 나가는것도 싫어하고...
    그래서 이놈의 비만에서 헤어나지 못합니다.

  • 8. 저도
    '10.7.13 10:09 AM (218.82.xxx.113)

    술 못마십니다
    전 혼자 커피한잔 사서 드라이브 갑니다..
    가기전에 mp3에 좋아하는 음악 빵빵하게 넣어서 아주 신나게 달리고 오면
    속이 뻥~뚫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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