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남친 이야기인데..
절 만나기 전 여친과 저 ..그리고 그놈.. 셋이 만나서 술을 한잔 하자고..
그리고 전 마음고생하다가 헤어지고..어쩌다 친구로 연락이 한 번 됐는데..
그 당시 그놈의 여친과 저 ..그리고 그놈..한번 같이 보자고..
그리고 몇년 후..연락이 어쩌다 됐는데..
결혼할 여친과 저..그리고 그놈..같이 밥이나 한번 먹자고..
제 친구한테 얘기했더니..새끼 조영남이래요(조영남 씨를 비난하려고 하는 맘은 전혀 없습니다.다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니까) 조영남 씨가 백은실 씨랑 이혼하고..그 남편이랑 셋이 종종 밥을 같이 먹는다는 걸 본적이 있어서..
아주 오래 전 남친 인데..가끔 생각이 나는데.. 정말 이런놈이 다 있냐..하는
그래도 사귄다고 그 놈을 만날 때는 왜 그리 힘들었는지..혼자 눈물 많이 흘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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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의 심리는 무엇이었을까요..
...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10-07-12 15:37:24
IP : 114.129.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7.12 3:45 PM (119.194.xxx.25)그래서 그 3번의 제의 중 2번은 이미 받아들이셨다는 이야기예요 뭐예요????
2. 원글
'10.7.12 3:48 PM (114.129.xxx.73)아니오..그렇게 만난 적은 절대 없지요..너무 이상하잖아요.
3. .
'10.7.12 3:59 PM (124.49.xxx.214)ㅡ.ㅡ 격하게 쿨하군요. 그 남친..
만나자는 자리엔 밥에 설사약 섞으러 가셨어도 이해됐을듯..4. ㅡ,.ㅡ
'10.7.12 4:16 PM (211.108.xxx.9)이상한 남자네요
조영남씨도 이해안됨.........;;;5. .
'10.7.12 4:14 PM (183.98.xxx.145)해서는 안될 짓과 할짓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저라면 가서
상상으로만 해보던 "물컵에 있던 물 남자 얼굴에 뿌리기" 한번 하고
머릿결 한번 챡 날려주고 하이힐 소리 또각또각 내면서 나올겁니다.;;6. ...
'10.7.12 4:40 PM (210.180.xxx.254)그 남자 심리 생각하느라 에너지 쓰는 것도 아까우니
그냥 잊어버리세요.7. 멋진 척
'10.7.12 10:39 PM (124.195.xxx.235)나 너 참 좋아해
근데 이 여자는 내 짝이라서
이렇게 된거야
그러니까 우리는 친구하자
ㅎㅎㅎㅎㅎㅎ
제일 밥맛없는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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