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회식할때 자주 가는 식당이에요.
주로 삼겹살과 불고기를 파는 식당인데
맛있어서 간다기보다는 단체석 자리 마련하기가 수월해서
회사에서 거기를 자주 예약하더라구요.
특별히 깨끗하다는 느낌도 없고 일하는 직원들이 친절하지도 않지만
(조선족인것 같은데 무뚝뚝 그 자체에요.)
그냥 다른데 마땅히 갈데가 없어서 종종 갔는데
며칠전엔 정도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점심에 단체로 가서 불고기를 먹었는데
앞접시에 완전 기름때가 덕지덕지 묻은거랑
고춧가루 묻은거 2개를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더러운것에 대해 미한해 보이지도 않았고 빨리 바꿔주지도 않아서
몇번 말한끝에 바꾸긴 했는데 서빙 직원(조선족)이 인상쓰더라구요.
여기까지는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참을 수없는건
그담에 공기밥..
다른 직원이 밥 먹으려고 뚜껑을 열었는데
숟가락도 안댄 밥안에 고춧가루가...
밥그릇 겉을 보니 새밥그릇이 아닌듯..
제가 보기에도 남이 먹다만 밥그릇에 추가로 밥을 더해 재활용한것 같더라구요.
진짜 비위상하더군요.
재활용을 할거면 눈치라도 못채게 하던가...
밥 바꿔달라고 하니까 그자리서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밥만들고 주방으로 가더군요.
우리는 여기 다시 ㄴ안와야겠다.. 어떻게 미안하냐고도 안하냐 이러고 있는데
새밥 들고와서 미안하다고 말 한마디로 끝...
음식도 더럽게 재활용하고 직원도 아무리 조선족 그들이 친절하진 않다 하더라도(중국 민족성이 그렇다네요.)
우리나라에서 돈을 벌면 우리나라 식대로 따라야 하거늘..
이건 뭐 무뚝뚝, 퉁명스러움 그자체고...
저렇게 영업해도 장사가 잘되니 그렇게 하겠지만..
이런 더러운 음식점은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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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식당 고발합니다.(서울 종로5가역 근처 종_Ro_Gol)
더러운식당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0-07-12 12:45:16
IP : 114.207.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겨
'10.7.12 12:51 PM (116.38.xxx.229)저도 중국인하면 치가 떨려요.
한두사람의 행태를 보고 싸잡아서 비난하는 건 그렇지만
정말 그들의 민족성은 치가 떨립니다.
더럽고 안하무인이고 잔머리는 우리나라 사람 저리가라, 무슨 일이든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2. 더러운식당
'10.7.12 1:02 PM (114.207.xxx.153)저도 첨엔 조선족들 불쌍하게 생각했는데
몇번 당해본뒤 너무 싫어요.
전에 슈퍼직원 조선족 남자한테 욕설도 들었고..(직원들의 서비스에 대해 항의좀 했거든요.)
전에 고짓집에서 더러운거 지적했다가 응징도 당해봤고..
그사람들 말만 조선족이지 자기네들은 중국사람이라 생각한다면서요.
오히려 우리나라 쪼그맣다고 깔보고..
자기네 나라가 더 크다고...
안그런 조선족도 있겠지만
제가 겪은 조선족들은 다들 거만했어요.3. 더러운식당
'10.7.12 1:03 PM (114.207.xxx.153)근데 이 식당은 직원보다 음식 재활용을 너무 티나게 했다는데 문제가 있지 싶어요.
4. 음..
'10.7.12 1:07 PM (67.168.xxx.131)조선족은 한국사람이 아닙니다, 중국사람이에요
5. 어떤식당은
'10.7.12 5:44 PM (119.195.xxx.20)고기 굽다가 가위가 없어 옆에 상치우는 아줌마보고 가위좀 달라했더니
그 상에 썼던 가위를 주더라구요..
새가위로 달라했더니 입을 댄것도 아닌데 왜 바꿔달라고 하냐고...
다신 그 식당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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