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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지방흡입(?) 그런거 해보신 분 계세요?
일단 전체적으로 비만이라 체중을 줄여야해요.. 그건 맞는데..
거기에 덧붙여서 뭐랄까.. 팔뚝, 허벅지.. 쪽이 유난히 살이 많아요.
그 외 저보다 몸무게 적은 처자들 중에서도
미쉐린타이어처럼 관절이 쏙 들어가게 오동통한 사람들이 있던데
전 팔꿈치부터 팔목까지는 제대로 비율(?)이 맞는데
팔뚝 올라가면.. -_- 장난 아니거든요.
원래 옷 살때 늘 불편해서 그런갑다..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보니.. 허벅지와 힙에 맞추면
허리가 남아서 줄이거나 벨트해야하고,
상의는 품이 맞아도 팔뚝이 작은 사태가 종종 생기네요
아침에 거울 보다가 갑자기.. 지방흡입같은거 해볼가 싶어졌는데..
(30대 미혼입니다)
부작용 같은 거 엄청나게 무서워해서 -주사도 거의 공포수준-
혹시 해보신 분 계시면.. 이야기 좀 들을 수 있을까요?
1. 저희딸
'10.7.12 12:10 PM (58.123.xxx.90)팔뚝살 흡입했어요
원낙 마른체형이라 별 표는 안나지만 하고 싶다고 해서 했는데 만족한답니다
딸 수술할때 병원가서 보니 아짐들 와서 배부분이나 팔뚝살 흡입예약 하고 그러더군요
근데 비용 엄청비쌀걸요2. 고민
'10.7.12 12:10 PM (210.94.xxx.89)비용이 얼마나 될까요..?
3. 크로바
'10.7.12 12:15 PM (122.128.xxx.164)복부 지방흡입 800만원 회당 초음파관리 10만원
다시는 안 한다고 엄청 아프고 ...
작년초에 했는데 다시 비만4. 고민
'10.7.12 12:12 PM (210.94.xxx.89)엄청 아프고, 엄청 아프고, 엄청 아프고, 엄청 아프고,
맘 접어야겠네요..ㅠ.ㅠ5. 이것도
'10.7.12 12:17 PM (122.128.xxx.164)허벅지는 써비스로 해준다고 아주 싸게 한것임
허벅지는 살짝 해준것같음6. 제친구는
'10.7.12 12:32 PM (112.148.xxx.223)허벅지와 엉덩이쪽 지방제거를 했는데 살이 앞쪽으로 올라와서 더 흉하다고 제가 한다니까 절대 절대 말리더라구요
7. 울~딸
'10.7.12 12:41 PM (58.123.xxx.90)팔뚝 했는데 이쁘던데요
수술후에 꾸준히 운동을 해주어야한다고 하더군요
압박붕대인가 그것으로 감고 있기도하구요8. 고민
'10.7.12 1:37 PM (210.94.xxx.89)현재까지는.. 팔뚝하신 윗님 따님은 괜찮으셨던거고..
다른 분들은.. 비추..
일단 팔뚝을 고려중인데... 흠 근데 병원은.. 피부과가는건가요? 성형외과 가는건가요?;;9. ^^*
'10.7.12 3:59 PM (222.101.xxx.22)남편때문에 지방 흡입알아보다가 그냥 PPC해주기로했어요.
주사로 지방을 빼주는거라 지방흡입보단 비용은 물론 통증이나 흔적같은것도 나을꺼같구요.
주사요법중 그래도 요요가 적은편이라네요.10. ....
'10.7.12 4:21 PM (220.85.xxx.226)저 이거 하는분들 정말 말리고 싶어요.
저희언니 별 뚱뚱두 안하는데 했어요.
400인가???그거 들여서..처녀때..
절대..절대 그뿐입니다.
아프고.아프고. 자기가 세상에 나와 제일 후회하는 일이랍니다.지금도.
그때뿐예요.11. 흠..
'10.7.13 10:50 AM (117.110.xxx.2)저 뱃살 했는데요.. 전신마취는 안하고 부분마취인가 뭐 그런거였고 금액은 180만원에 했어요
일단 저는 전체적으로 55사이즈에 마른편인데 정말 나이가 드니까 배만 66이였어요. 그래서 옷을 입을수가 없어서 고민끝에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만족스러워요. 일단 옷을 제사이즈를 입을 수 있어요.
근데 문제는 뱃살 따로, 옆구리살 따로, 뒷등살 따로 시술을 받아야해요. 전 정말 딱 뱃살만 뺴서 옆구리와 등쪽이 좀 아쉽고,
또 중요한건 정말 뱃살이 다 지방이여야 효과가 좋고 근육이나 샐룰라이트(?) 뭐 그런거면 뺄수가 없어요. 정말 지방만 빼는거예요
전 옆구리쪽을 서비스로 더 빼준다 했는데 옆구리살이 지방이 아니였어요..
저같은 경우는 비키니를 입거나 배부위를 노출시킬일이 없기때문에 신경을 안쓰지만 경우때 따라 살이 울퉁불퉁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전 만족하고 있고, 아프긴.. 전 많이 아팠어요. 사람에 따라 수술받고 벌떡 일어나 활동한 사람도 있다던데 전 앓아 누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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