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왕절개 수술 3회 하신 분 회복 어떠셨나요??

엄마 조회수 : 819
작성일 : 2010-07-12 11:30:46
세째아이까지 세번 하니 아직 한 달은 안 되었지만 낼 모레 한달이네요. 회복이  안 되어서 힘들고...

의욕도 없네요.

아직 허리도 제대로 못 피고 걷고, 아랫배 힘 주는 것도 안 되서 어기적어기적...

산모도우미 내일까지 오시고, 틈틈 가사도우미 오셔서 도와주셨고, 친정엄마, 여동생까지 와서

아이들 봐주고 도와주는데, 제 자신의 몸을 추수리기도 힘드네요.

겨우 수유하는 것 정도.....

어떻게 하면 회복이 빠를까요??

더 기다려야 할까요?

삼칠일도 지났는데.......

둘째 때는 안 그랬던 생각이 드니, 나이들어 수술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지금 36세입니다.

정말 이번에 아들 못 나았음 넷째까지 수술해서 낳을 생각을 했던 제 자신이었는데,

수술 세번은 정말 못 할짓이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셨나요??

영양제래도 맞아야 하나요?

밥은 잘 먹고, 과일도 잘 먹고 있어요. 옆에서 잘 챙겨주고 있어서..억지로래도 먹고 있거든요.

회복 빨리 하는 방법 알려주심 정말 감사드릴께요~~

백일은 되어야 할지...시간이 가면 될 지...도움 부탁드려요~~~
IP : 112.149.xxx.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3번
    '10.7.12 11:53 AM (211.229.xxx.159)

    저도 3번 했어요..3번째 낳았을때가 29살이었는데...
    첫번째와 두번째보다는 전 그래도 무난히 회복 했어요.
    다만 여름이 오고 겨울이 오고 할때 원기 회복이 너무 힘들다는게 다른점이랄까요?
    무리하시지 마시고 좋은거 많이 드시고 무리하시지 마셔요.

  • 2. 와___
    '10.7.12 11:57 AM (210.205.xxx.195)

    대단하시네요.
    전신마취 1번 할때마다 몸이 엄청 축낙다고 합니다.
    근데 한번도 아니고 세번씩이나..
    제가 아는분은 세째까지 제왕절개로 낳고 자궁에 물혹 제거수술하는라 4번째 또 수술하는거 보고 엄마는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답니다.
    부디 잘 드시고 몸조리 잘 하셔서 빨리 회복하시릴 바래요.

  • 3.
    '10.7.12 1:11 PM (125.186.xxx.46)

    저 작년에 세째 제왕절개 했어요. 위에 둘도 당연히 제왕절개였고요...(올해 41살입니다)
    둘째까지는 일주일 정도 힘들고 괜찮더니, 이번에는 한 달이나 입맛도 없고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한달 지나면서부터는 슬슬 입맛도 돌아오고, 입맛 돌아오니 힘도 좀 생기고 하네요.
    아마 아이가 백일 지날 무렵이면 그럭저럭 괜찮아지실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423 333-3333 또는 777-7777 어떤 번호가 좋은지 투표 좀 해주세요. 14 궁금이 2010/07/12 623
559422 남양주시 도농동 부영 아파트부근 잘 아시는분~~~ 6 궁금 2010/07/12 1,190
559421 세상처음으로~~하는 노래에 나오는 남자가 김남길이예요? 8 신한 카드 .. 2010/07/12 795
559420 제주도여행가는데 음식싸가지고 가는거 그런가요? 14 --;; 2010/07/12 1,940
559419 [중앙] ‘KBS 블랙리스트’파문 계속 …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도 비판 6 세우실 2010/07/12 1,090
559418 집에 날파리가 많은데 없앨수 있는 방법이 궁금해요 7 벌레싫어요 2010/07/12 1,633
559417 제왕절개 수술 3회 하신 분 회복 어떠셨나요?? 3 엄마 2010/07/12 819
559416 헬스하면 몸짱 아줌마 처럼 될까요? 13 궁금해요. 2010/07/12 2,894
559415 하루에 변을 3번이상 보면.....무슨 문제일까요? 8 죄송;;; 2010/07/12 1,176
559414 23개월아기 밥먹이는 문제... 정말 미칠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13 미칠것같아요.. 2010/07/12 1,810
559413 전라도 여행은 원래 숙박할 곳이 이렇게 없나요? 8 전라도 2010/07/12 1,999
559412 짧고 시원하게 한마디 추천해주세요 3 전업 2010/07/12 441
559411 친환경 급식정책에 대해 11 속삭임 2010/07/12 453
559410 공원에서 강아지 목줄 의무사항인가요? 9 ... 2010/07/12 1,114
559409 암기실력이 빵점인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암기 2010/07/12 362
559408 7살아들 여자 엉덩이보고 싶다 말해요 4 어쩌죠 2010/07/12 975
559407 교원평가 어떻게하나요? 4 아이린 2010/07/12 519
559406 후무사 자두 어디서 사면 맛있을까요? 5 보드천사 2010/07/12 979
559405 21살 엄마 사연보고 있는데요 아기 강석이 너무 불쌍해요... 4 동행 2010/07/12 1,263
559404 사진 색깔 바꿔놓곤 '낙동강 죽어간다?' 3 세우실 2010/07/12 387
559403 서울에 유명한 소아중이염 관련 병원 추천좀 해주세요. 4 중이염 2010/07/12 541
559402 (퍼옴)우리집에 교회분들이 많이 방문해줬으면 좋겠음 9 하하하 2010/07/12 1,371
559401 48개월 남자아이 밤중 소변가리기 조언좀 해주세요~ 1 48개월 2010/07/12 759
559400 아무도 오지않는제사 어찌할까요 12 지쳤다 2010/07/12 1,929
559399 아들녀석에게 답장이 왔는데... 6 이게 무슨뜻.. 2010/07/12 1,498
559398 친구야 나 쫌 당황했다...ㅎㅎ 3 미안 2010/07/12 1,196
559397 귀걸이 어떤거 하고 계시나요? 1 바꾸자 2010/07/12 721
559396 다들 식비 어느 정도 쓰시나요?? 28 초보주부 2010/07/12 2,630
559395 온라인으로 산 브랜드 가구, 재질과 치수가 너무 다를때 반품 가능할까요? 온라인으로 .. 2010/07/12 257
559394 여름휴가를 정선으로 가는데요 4 놀러가고파 2010/07/12 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