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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여학생 같은반 친구들....

... 조회수 : 562
작성일 : 2010-07-12 10:45:58
입학하면서 지금까지 티격태격 싸우다 말안하고 (게속 진행중) .. 기말 끝나고 우리애와 다른반

친구들끼리 떢복이 먹고 아이스크림 사먹으라고 돈을 줬는데 그 싸우고 말안하는애들3명이 떢복이

먹는 장소에 말도 안하고 와서 다챙겨먹고  말은 하기 싫어하고.. 애들이 갖고 노는 물총을 우리애가

학교가서 다른 친구들과 노니 그 싸운애들이 돈 줄테니 사달라고 그래서 3개를 샀는데 그 다음날

앞면 바꿔서 "너한테 물총값 주기 싫다.. 내가 왜 줘야 하나.." 이래서 애가 속상해하길래 그냥

아이들 무시하고 받지 말라고 그랬습니다..우리아이가 만만해 보여 그런 행동을 하는것 같아

속이 상하네요.. 그 아이들 심리가 뭘까요??
IP : 121.130.xxx.16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맘때
    '10.7.12 11:38 AM (112.144.xxx.110)

    아이들이 참 다루기 힘들더군요.
    도덕관념, 경제관념 전혀 없는 아이가 제 아이 친구 중에도 있어요.
    용돈 준 첫날 그 아이가 우리 아이 한시간 이상 졸라서 일주일 용돈 다 쓰게 만들고
    저 없을때 우리집 와서 메이컵 지우는 티슈를 하루 하루 한 두장씩 빼서 쓰더니
    나중엔 아예 통째로 없어졌더군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모른다고 해서 넘어갔는데 나중에 나중에 그 친구가 그거 자기가
    가져갔다고 그러더랍니다.
    제 화장품 뒤져서 발라보고 뒤죽박죽 해놓고는 메이컵 티슈도 가져가고 돈도 다 쓰게
    만들고 티셔츠도 새거 가져가서 헌거 만들어서 돌려주고
    강제로 교회 나오라고 해서 일요일 늦잠도 못자게 만들고
    우리집에 오면 라면 끓여달라 물 가져와라.... 성격 강하지 못한 제 딸은
    학교랑 집이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저 없을때 친구들 몰려오면 거절도 못하고
    그렇게 끌려 다녔더군요.

    전 그 아이 엄마에게 전화를 할까 심각하게 생각하는 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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