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치원아이 하루종일 하는 캠프 보낼까요 말까요?

갈등 조회수 : 573
작성일 : 2010-07-11 23:25:58
왜 유치원은 그냥 가까운 곳에 가서 놀다오면 되는걸
꼭 한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에 있는곳에 가야하는걸까요?

수영장있는곳에 가서 적당하게 놀다가 오면 보내겠는데,
아침 9시에 가서 저녁 8시에 도착한다는데 보낼까요? 말까요?
내일까지 신청서 내야하는데 갈등중이네요.

6세아이예요.
IP : 119.206.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11 11:28 PM (116.40.xxx.88)

    안 보냈어요. 6세아이구요.
    수영장 있는 캠프장 갔었는데, 홈페이지 사진 보니까 물이 아이들 허벅지에서 허리 깊이더라구요. 주저앉기라도 할 경우 얼굴이 잠기는 깊이요.
    수영을 배운 애도 아니고, 구명조끼 입혀도 튜브없으면 무서워하는 애라서 안 보냈어요.

  • 2. 갈등
    '10.7.11 11:32 PM (119.206.xxx.198)

    저도 안보낼까하는데,,
    저번 소풍때도 세명빼고 다갔다왔는데,지나고나니 저희애가 가고 싶었다고 그랬거든요.
    파주에 있는 금강산랜드간다는데,
    거기서 점심도 먹고 저녁도 먹고 캠프파이어도 한다는데,
    고속버스도 신경쓰이고..
    유치원은 왜 꼭 멀리가서 행사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가까운 곳에 가지..ㅜ.ㅜ

  • 3. 저도 6세아이
    '10.7.11 11:34 PM (119.71.xxx.70)

    제아이는 1박2일 캠프간다고 하는데 거리도 멀기도 하구요. 수영복하고 튜브도 가져오라는데 너무 걱정이 되어서 안보낼려구요. 한반에 아이도 30명 가까이 되는데 선생님 한분이서 관리가 될려나 모르겠어요. 전부다 신청하라고 하는데 그냥 안보낼거에요. 아마 제아이랑 한두명정도만 안가게 될듯해요. 보내는 분들이 생각보다 참 많은거 같아서 놀랬어요.

    현장학습때도 김밥도 안먹고 물이며 쥬스도 그대로 가지고 왔더라구요. 선생님이 밥먹는거 체크도 안하시나봐요. 무거운 가방을 그대로 짊어지고 다니다 와서 맘이 아팠어요.
    그래서 더더욱 1박2일은 못보내겠어요.

  • 4. 저라면은..
    '10.7.11 11:33 PM (112.148.xxx.216)

    안보내요.;;
    안전사고에 대해 너무 무감각해요. 선생님들이.

  • 5. 갈등
    '10.7.11 11:38 PM (119.206.xxx.198)

    그쵸? 윗분말씀하셨듯이
    엄마들 대부분이 보내니 제가 이렇게 갈등하고 있어요.

  • 6. 6세
    '10.7.11 11:53 PM (115.139.xxx.24)

    안보냈어요.
    아이는 너무 가고싶어했지만...
    너무 늦은 귀가와 평소 어린이집 얘기를 듣고선
    안심할수 없어서 안보냈읍니다.
    차탈때 보는 5세 엄마들 끼고 산다고 난리도 아니더만
    아이한테는 안전능력이 없잖아요.
    아 작년 유치원 생활관 캠프는 보냈어요.생활관 사진보고 선생님들도 좋으셔서요.
    프로그램 자체도요.위함해 보이지않는 일정
    장소가 어디냐 유치원 선생님들이 어더냐에 따라 다르더군요.
    저번에 아이들과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갔을때
    유치원마다 얼마나 다른지보고 -선생님 태도-
    유치원 중요하구나 싶습니다.
    정말 놀랐어요.원장들 돈벌려고하는게 눈에 보이더군요.1인당 얼마....

  • 7. 갈등
    '10.7.11 11:54 PM (119.206.xxx.198)

    그런데 유치원행사 아이들을 위해서 가는건데 이런걸로
    수입이 있나요? 항상 궁금하더라구요.ㅜ.ㅜ

  • 8. 얼마나
    '10.7.12 2:38 AM (121.125.xxx.166)

    고민하실지 알기 때문에 저도 답글 남겨요. 저는 올 해 7센데 올 해 처음 보냈어요. 작년에 여섯 살 때 고민도 안하고 안보냈는데 올 해는 신청서 내는 날 아침에 참가비랑 신청서 가방에 안넣었더니(사실은 하루 봐가며 유치원에 전화해보고 내려고) 울고불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내긴 했는데 여섯 살이라니 저는 안보낼 것 같아요. 저도 이것저것 알아보니 저희 아이 원 같은 경우에 올 해는 거리도 한시간 거리에 보조교사가 많이 따라가셔서 아이 4-5명 당 한 분 꼴로 배치된 것 같더라구요. 저는 사실 이런 행사가 있으면 차량이나 안전사고 때문에 좀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인데 동네에서는 예민엄마로 통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