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중반을 넘어가니..
작성일 : 2010-07-11 23:22:34
890401
중반을 넘어가니 다음회가 기다려지면서도 벌써부터 끝나면 무슨재미로 살까 생각하니 한회 볼때마다 아까워요..
월드컵때문에 한템포 쉬어가서 그런지 25회때 살짝 휘청(?)거리더니 어제 ,오늘 넘 재밌어요.
대사 하나하나가....정말 언어의 마술사네요.
전 태섭이 팬인데...경수랑 있는것보다 민재씨랑 다정한 모습이 어찌나 좋은지...또 태x경 둘만 있는것보다 팬션에서 가족들과 같이 있는 장면들이 넘 좋아요..
큰삼촌..초롱이 ,작은삼촌의 첫사랑 등장도 기대되구요..
정말 너무너무 제 취향이라...끝나면 많이 슬플것 같아요....ㅠ.ㅠ
IP : 110.8.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
'10.7.11 11:36 PM
(124.56.xxx.43)
저도 김수현작가 드라마끝나면
뒤끝이 안좋아요
뭔 재미로 티브이보나~하고요ㅋㅋ
2. 저두요!
'10.7.11 11:56 PM
(116.39.xxx.99)
'엄마가 뿔났다' 끝나고 나서 한참 동안 마음이 휑했답니다.
물론 그후 인터넷티비로 반복해서 서너 번은 돌려봤지만요. ^^;;
이번 드라마에선 특히 호섭이랑 그 새침한 아가씨(연주인가?) 이야기가 재미있네요.
약간 어수룩하면서 순진한 호섭이... 제 남편이랑 많이 비슷해요.ㅋㅋㅋㅋ
3. -
'10.7.12 12:06 AM
(115.126.xxx.112)
저는 김수현작가가 쓴 드라마 그리 즐겨보진 않았는데
'내 남자의 여자'때 미친듯이 빠져서.. 그거 끝나고 많이 허전했어요. ㅎㅎㅎ
이번 '인생은 아름다워'도 안보다가 하도 재밌다고 그래서
얼마전 다시보기로 다 봤는데 참 재밌더라구요.
요즘 본방사수 중 인데.. 끝나면 또 허전할듯해요..^^
4. 오널
'10.7.12 1:02 AM
(210.222.xxx.252)
윤다훈이 패 쥑이고 싶었다는.. 개숑키!!! -0-
5. 므흣
'10.7.12 1:35 AM
(125.180.xxx.63)
남남커플 엔딩신에 웃는 모습이
어쩜 그리 싱그럽기까지한지...^^;;;
보면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저두 김수현 드라마 끝나면 후유증이 좀 갑니다.
그저 작가님 오래오래 드라마 써주시길,...!
6. 저는요
'10.7.13 2:00 AM
(218.234.xxx.3)
저는요 김수현작가님이 불로장생 하길 바라는사람입니다 십분본거 같은데 벌써 엔딩나오구... 아날로그적인 사람이라 다시보기 안하고 무조건 본방사수 합니다 드라마 끝나면 한동안 우울해 지겠군요 김수현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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