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잔소리가 너무너무 심한 남편

완전 짜증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0-07-11 21:04:23
다른집들은 아내들이 남편한테 잔소리 한다는데...

집이 조금이라도 어질러있거나 물건 하나라도 제자리에없는꼴을 못봐요.

음식하느라 여기저기 꺼내놓기라도하면 왜케 지저분하게 정신없이 음식을 하냐며 치워가며 하라고까지 잔소리를 해대네요.

진짜 청소를 너무 사랑하는건지 뭔지 이불에 냉장고에 한번 시작하면 온집안을 다 뒤집어 놓네요.

물론 깨끗해지니 좋은데 청소하는 내내 계속 잔소리를합니다. 그리고 제가 가만히 있는꼴을 못봐요.

계속 일 시켜댑니다. 냅두라고 내가 한다고하면 한게 이러냐며 씨알도 안먹힙니다.

1분도 쉴새없이 잔소리를 해대서 솔직히 집에 늦게 오거나 안오거나 떨어져서 살고싶어요.

시어머니가 따로없어요. 아니 시어머님은 안그러세요. 오히려 제 입장 이해해주세요.

남편 청소한동안 나가있으라고하시는데 (결혼전에 시어머님께도 잔소리하던남편) 그게 불가능.

나가려고하면 자기가 청소하는데 어디가냐며 잡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일주일 내내 일하고 늦게 퇴근하고 힘들게 돈벌어오는데 집에서 있으면서 청소도 깔끔하게 못하냐며 들들 볶아대요.

걸레질 하면서도 쉬지않고 잔소리....뭐 시키면서도 잔소리....1분도 쉬질 않고 잔소리하는듯....

아놔 미치겠습니다. 저는 남편이 집안일 안도와줬음 좋겠습니다. 아예 집안일에 무관심이면 좋겠어요.

이건 도와주는게아니라 사람 갈궈가며 괴롭히는거예요.

제발 좀 수더분한 성격의 남편이랑 살고싶어요. 젤 싫은건 집에서 니가 도대체 하는일이뭐냐는....

남편 올때마다 검사받는 기분으로 청소하게되고....퇴근할때되면 불안해요....너무 스트레스예요.

우리 남편은 만만치않게 깔끔한 여자랑 살아야할것같아요. 노홍철 정도의 깔끔함을 가진여자.

저는 아닌듯...절대-_-
IP : 122.36.xxx.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11 9:14 PM (218.186.xxx.247)

    혼자하게 내비둬 보세요,
    어자피 자기 잔소리할거고 자기가 다해야 직성이 풀리는데 내가 왜 해? '
    안 해,자기가 해,라고 반항을 해 보세요.

  • 2. ..
    '10.7.11 9:33 PM (175.112.xxx.69)

    남편이 도와줄 때 옆에 있으면서 잔소리 하셔요.' 이거 좀더 깨끗하게 닦아요. 남자가 힘이 그렇게 없어요.'
    집에서 니가 도대체 하는 일이 뭐냐고 하면 하루 일과 시간 별로 다 적어서 보여주거나, 일요일 원글님이 하시는 일을 전부 남편보고 하라고 하시고, '도대체 일요일 집에 있으면서 하는 일이 뭐냐'고 잔소리 하셔요.

    그러나 평상시 남편이 들어모면 가족 모두 모여 문에서 "안녕히 다녀오셨어요" 하고 인사하시고, "더운데 애쓰셩어요"하고 찬 얼음물 대령하셔요. 옷 받아 걸고, 시중들어줍니다. 가장이 돈 벌어오니 대우 받아야지요. 아침에 나갈 때도 가족 모두 "안녕히 다녀오세요"하고 배꼽인사 하는 겁니다.
    ㅎㅎ
    병주고 약주고.

  • 3. ..
    '10.7.11 9:34 PM (175.112.xxx.69)

    애쓰셨어요---.입니다.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164 정말 맘에드는여자를 만났는데 나이가... 64 선우환 2009/08/12 11,420
481163 박피해보신분? 6 2009/08/12 985
481162 아이 라이너 어떤거 쓰시나요? 8 눈만 너구리.. 2009/08/12 845
481161 신혼집을 친정 혹은 시댁 부근에 구하시는 분 계신가요??? 4 신혼집 2009/08/12 598
481160 적당한 영어동화책... 2 초등4학년 2009/08/12 243
481159 정말 유명한 전주비빔밥 21 식당 아시는.. 2009/08/12 2,114
481158 수면위내시경. 11 수면내시경 2009/08/12 1,011
481157 지난번 감자만 15개 먹고 얼굴에 꽃이 피었다던 원글입니다 13 ... 2009/08/12 3,957
481156 테팔 그릴에다... 1 살짝 물어요.. 2009/08/12 233
481155 결혼식때 한복입어야 하는 경우 고민들 많이 하시네요 4 맏며느리 2009/08/12 2,042
481154 백일잔치하려고 하는데요.. 보노보노 식당이 어떤지요? 5 지안대디 2009/08/12 910
481153 여덟살 딸이 해파리에게 기습 당하다 2 세우실 2009/08/12 606
481152 아기띠로 아기 업으실때 머리가 많이 아프신가요? 7 -- 2009/08/12 331
481151 손님 초대 많이 해 보신 분 ! 도와주세요 7 사서 고생 2009/08/12 623
481150 [급해요! 급해] 큰일났습니다 전재희장관이 대국민 선전포고! 8월17일까지 의료법 개정안.. 3 중복이라도 .. 2009/08/12 1,025
481149 여행 가기로 했는데 모르는 사람이 합류하는거... 10 너무했나요 2009/08/12 1,368
481148 non-stick이랑 carbon steel 후라이팬 어떤건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외국에서 2009/08/12 243
481147 파이프오르간 배우고싶은데,,, 2 경이 2009/08/12 329
481146 회기역 가까운곳에 고등학생이 다닐만한 텦스학원 추천부탁드려요 3 강북 .. 2009/08/12 311
481145 손녀 이름 작명 해주신분 1 선물 2009/08/12 276
481144 바보같은 나.... 14 직장인 2009/08/12 1,508
481143 임신할 수 있을까요??[희망을 주세요] 10 저도 2009/08/12 950
481142 민어 매운탕은 다른 매운탕과 끓이는법이 다른가요? 1 ,,,, 2009/08/12 656
481141 독일어 단어 하나 발음 좀 알려주세요 8 독일어 2009/08/12 428
481140 센트륨 멀티 온가족이 같이 먹어도 되나요? 1 ,,,, 2009/08/12 400
481139 팔자라는거 정말 있을까요? 33 팔자.. 2009/08/12 7,014
481138 친정동생땜에 속썪는 분 계시나요? 6 친정 2009/08/12 931
481137 시조카 결혼때 한복입어야 해요? 6 저도 질문^.. 2009/08/12 513
481136 결혼 할 수 있을까요? 9 여동생 2009/08/12 1,001
481135 혹시 이화여대 미래과학자전형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아시는분 2 미래과학자 2009/08/12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