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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진짜 솔직한 상품후기를 만나기란 쉽지않은것같아요.
신제품이 나와 하나 사려고 후기를 찾아보니
뭐 거의다 후기라는것들이 "체험단 " ㅠ.ㅠ
그렇다보니 칭찬일색..당연한거지요~
어디에서 정보를 얻으라는건지..
화장품 좀 바꿔보려고 새로나온 신제품들 찾아봐도
또 다들 체험단 후기들..
다들 어디에서 정보얻어 사시나요?
근데..다른분들은 체험단 어쩌고 하는분들 글이요..
참고하시나요?
전 그런글은 그냥 스킵해요..
1. .
'10.7.11 5:28 PM (112.145.xxx.201)전 후기 중에서 안 좋다는 것만 골라서 한 두어개 봐요.
없으면 아예 패스.
안 좋다는 후기도 그냥 그럭저럭 넘길만 하면 사요.
너무 속은 게 많아서..2. ...
'10.7.11 5:30 PM (111.103.xxx.62)그래도 지마켓같은데 보면 솔직한 후기도 많아요 ㅎㅎ 후기가 유머글처럼 재밌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보다가 풉~ 할때 많습니다 ㅋ
3. 음..
'10.7.11 5:34 PM (218.238.xxx.102)저도 직접구입후 작성한 후기만 보는데요..그런건 또 자세한 후기가 별로 없어서요..
다들 귀찮으니 자세히 안쓰더라구요..4. .
'10.7.11 5:38 PM (220.85.xxx.211)1) 그런 글은, 일단 읽어보고 참고할것과 스킵할것을 결정해요. 요즘은 귀찮아서 그냥 제 감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지만요.
2) 같은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도 사람이 느끼는 바가 다른 거 같아요. 전 까다로운 편이라서 남들이 좋다는 거 써봐도 전 절대 재구매의사 없는 그런 제품들이 많거든요. 저는 심지어 친구들과도 그런게 잘 공유가 안되는 친구가 있답니다. 20년지기인데 켁.. 걔가 좋다는 화장품은 저한텐 다 뾰루지 나구요 걔가 맛있다는 음식은 저한텐 너무 맵고 짜고 느끼해요. 어쩔 수 없죠 뭐. 개인차가 있으니깐.
3) 요즘엔 뭘 새로 사는 거 자체를 잘 안해요. 가위나 칼같은건 많으면 편하긴 한데 가전같은 큰 살림은 늘릴 필요가 없다는 확신이 들어요. 살림연식이 되다보니 제 스타일을 제가 알아서, 거기서 벗어나지를 않거든요.
예를 들면 화장품도 쓰던거 몇개 중에 돌려가며 쓰고 (시행착오는 20대랑 30대 중반까지 거의 끝난거같음..) 제가 사용하던 제품이 단종이 되었다거나 해서 새로 사야 하는 것이 있으면 제가 쓰던 제품과, 관련 사연을 작성해서 인터넷에 물어보기도 하고,
또, 검색해서 후기를 여러개 보면 '감'이 와요. 생각없는 후기와 나한테 도움이 되는 후기. 그거 보고 결정하는 능력이 생겨요.
또, 위에 언급한 친구 말고, 저랑 취향 비슷한 다른 친구들 의견 들어요. 그러면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5. .
'10.7.11 5:39 PM (220.85.xxx.211)참, 지** 옥* 같은데 후기 보면 가전제품같은건 몇달 사용해본 사람들이 후기 올리는게 아니고, 받은 사람들이 잘 받았다는 후기가 대부분을 차지해서 별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사용후기래봤자 한두번 써보고,, 그래도 그나마 그런것들이라도 있어야 선택을 하죠. 또, 요즘엔 솔직한 후기도 많아요. 전 화가 나서 진짜 다 까발리면서 쓴 것도 많아요 예전엔. ㅎㅎㅎ
6. ...
'10.7.11 7:23 PM (219.248.xxx.118)그나마 큰 쇼핑몰은 덜하죠
개인쇼핑몰은 자작극의 향연인듯...7. 백화점 쇼핑몰만
'10.7.11 7:42 PM (125.182.xxx.42)이용하는데요. 거기서도 좀 안좋게 쓰여진 후기를 더 신뢰합니다. 보통 악의적 후기는 안쓰거든요.
화장품은 샘플로라도 직접 발라보거나, 사서 쓴 후에 생각 합니다. 피부는 개인적인 거라서요.
어떤 화장품을 쓰기를 원하는데요? 안써본 외제, 국산 없거든요. 보통 회사들의 특징이 있어서 이름은 틀려도 거기서 거기 거든요.8. 전..
'10.7.11 9:55 PM (112.150.xxx.141)일단 칭찬만 있는 글, 사진이 지나치게 많은 글은 패스해요.
근데 정말 네**블로그는 체험단 천국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