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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삼형제 인형 기억하시는 분 계세요? (울보,찜보,짬보)

...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0-07-11 17:23:53
저 자랄때는 그 인형 못보고 자랐는데  

저희 엄마때 그 삼형제 인형이 굉장히 인기가 있었다네요?

못난이 삼형제라고..좀 못생인 아기 인형인데 꼭 세개를 나란히 티비나 장식장같은데 장식했었다고..

울보, 찜보, 짬보 이렇게 삼형제라고

실은 우리집 아기가 두달 좀 넘었는데 친정엄마가 꼭 못난이 삼형제 인형처럼 생겼다고 ㅎㅎ

찾아보니 정말 비슷하게 생기긴했어요ㅎㅎ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파는곳이 좀 있네요. 물론 오리지널은 아니지만요

한세트 사서 거실에 장식해 둘까 싶네요
IP : 111.103.xxx.6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1 5:26 PM (218.238.xxx.102)

    기억하죠~~한 30년은 된것같네요..제가 어릴때 피아노위에 올려뒀었는데..
    근데 그게 왜 인기였을까요? ㅎㅎ

  • 2. .
    '10.7.11 5:27 PM (112.145.xxx.201)

    하하하 저도 기억해요
    제가 어릴 때 제 여동생이 굉장히 성질 부리던 아이였는데
    맨날 엄마 아빠가 그 인형 보고 닮았다고 놀리고 했었어요.
    저희 집에도 세 개 다 올려져 있었는데 ㅎㅎㅎ

  • 3. 그럼요
    '10.7.11 5:31 PM (183.107.xxx.161)

    주근깨 많아서 고모들이 저 닮았다고 놀리고 그랬죠

  • 4. ^^;;
    '10.7.11 5:42 PM (121.129.xxx.79)

    건대입구역이 스타시티인가 하는 건물과 연결되어 있는데요.
    그곳에 있는 극장있는 층에 보면(몇층인지 잊었음) 그런 캐릭터 인형파는 집이 있는데
    거기에서 봤어요. 저도 사고 싶더라구요.

  • 5. 아! 옛날이여~~~
    '10.7.11 5:47 PM (220.121.xxx.157)

    저 69년생인데 어렸을때 집에 있었어요 ^^

    정말 한집 걸러 한집에 잇엇던듯..

    소꿉놀이 많이했죠 ㅋㅋㅋ 인형 세명 안혀놓고,제가 선생님되어 학교놀이 많이함 ㅋㅋㅋ

  • 6. ahffk
    '10.7.11 5:58 PM (118.217.xxx.73)

    저도 무지 또렷이 기억하는데요...오늘 케이블에서 인간극장 쌍둥이 아들 딸 나오던데,,못난이 인형이 완전 캡처되던데요..넘 귀엽더라고요..

  • 7. 지시장
    '10.7.11 6:11 PM (175.196.xxx.200)

    지마켓에서 사이즈별로 팔던데요 ㅎㅎㅎ 저희집에도 있었어요. 3남매였던 저희집에도..

    지금 저도 3남매를 두었는데, 한세트 사고 싶어져요..ㅋㅋㅋ

  • 8. 건이엄마
    '10.7.11 6:45 PM (121.167.xxx.85)

    저도 못난이 인형 기억나요^^ 광대뼈에 주근깨가 박혀 있었어요.

  • 9. ㅎㅎ
    '10.7.11 7:03 PM (59.22.xxx.237)

    저도 기억합니다. 그때 왜 그게 인기였는지 이해는 안되지만요.
    그러다 몇년지나서 비현실적으로 생긴 인형들이 나타나면서 사라진것 같네요.

  • 10. 저두요
    '10.7.11 7:31 PM (119.67.xxx.202)

    에고 저는 64 년 생인데 저도 그 인형보고 컷어요
    지금은 그 인형 생각하면 왠지 미소가..
    귀엽잖아요
    아기가 귀엽다는 거예요..ㅎㅎㅎ

  • 11. 저도
    '10.7.11 9:19 PM (124.216.xxx.112)

    못난이 삼형제 가끔 생각나요.. 못생겼지만 정말 귀여워요.
    그 당시에 선물로도 많이 했어요. 한번씩 그리워요. 쳐다만보고 있어도
    웃음이 나거든요. 그래서 더 인기가 있었던것 같아요

  • 12. ㅋㅋ
    '10.7.11 11:19 PM (174.88.xxx.146)

    개네들이 뭐 입었는지 기억하세요?

    카라가 동그란 빨강,노랑,초록색 옷을 입었었고 아주 귀여운 인형이었죠
    속 팬티도 좀 보였나?, 피부색은 좀 검은편이고...

    더이상 기억이.... 추억에 인형입니다

  • 13. 그인형..
    '10.7.12 12:43 AM (221.157.xxx.24)

    안보고 큰 사람있을까요? 82에..
    정말 집집마다 없는 곳이 없었던거 같아요..

  • 14. ..
    '10.7.12 11:06 AM (114.206.xxx.5)

    저희집도 한 세트 있었죠. 얼굴 까만애들..그와 더불어 배 엄청 나오고 금복주같은, 머리없는 아저씨 인형도 있었는데..

  • 15. ㅎㅎㅎ
    '10.7.12 11:25 AM (180.71.xxx.214)

    저희집도 3남매....제 눈엔 하나도 안 예뻐보였는데 엄마 아빠 눈에는 그게 저희들 같아서 귀여워 보이셨나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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