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인 줄 모르고 술마셨어요 ㅜㅜ 어떡해요..?

ㅜㅜ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10-07-11 17:13:43
원래 생리예정일이 16일이예요.
뭐 아직 멀었는데 뭔가 느낌도 이상하고 그래서 오늘 전에 친구가 선물해준 임신테스트기 해봤는데..
아주 약하게 두줄로 나오네요...
이거 임신 맞죠?
내일 병원가봐야 하는데..
제가 이번에 퇴사하느라 송별회 한다고 저번주 내내 술을 엄청 마셨어요 ㅜㅜ
괜찮을까요???
지금 막 손이 벌벌 떨리네요..
낼 아침까지 어케 기다리나 싶어요 ㅜㅜ
IP : 115.143.xxx.17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7.11 5:16 PM (211.202.xxx.84)

    임신된줄 모르고 4주차에 술 엄청 마셨었어요. 그떈 아직 탯줄 연결 전이라 괜찮다고 그러셨어요. 태어난 아기도 건강합니다~~~

  • 2. ㄴㄴㄴ
    '10.7.11 5:17 PM (61.106.xxx.182)

    아주 초기에는 괜찮을겁니다

  • 3. ..
    '10.7.11 5:32 PM (114.206.xxx.73)

    초초기엔 괜찮아요.

  • 4. 아유
    '10.7.11 5:33 PM (211.54.xxx.179)

    초기중기 말기도 괜찮아요,,,알콜중독 수준 아니면 별 영향 없어요

  • 5. .
    '10.7.11 5:43 PM (220.85.xxx.211)

    모르고 마신건 아기가 용서해준다는 서양 말(?)이 있다네요. 격언도 아니고 속담도 아니고 음음..
    너무 걱정마세요. 스트레스 받는게 더 안좋답니다~~

  • 6. 걱정마세요
    '10.7.11 7:45 PM (114.201.xxx.112)

    괜찮아요. 넘 걱정마세요.
    아기에게 이상이 있을 정도면 자연도태 됩니다....
    그리고 아직 생리 예정일도 안 되셨다면서요?
    마신 술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앞으로는 술드시지 마시구요.

  • 7. 보드게임
    '10.7.11 8:16 PM (58.145.xxx.249)

    ㅋㅋ 모르고 술마신 일인입니다..
    하지만 우리 딸 아주 예쁘고 똘똘하게 잘 자라고 있지요..
    걱정마세요...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저도 한술하는 사람이라 무지 걱정했답니다.
    마음을 편히 갖는게 중요해요....

  • 8.
    '10.7.11 8:50 PM (122.36.xxx.41)

    맘편히 가지세요. 그게 태아한테 좋아요. 그리고 태아가 문제가 있다면 초반에 도태됩니다.

    걱정마시고 편히 지내세요. 축하드려요~

  • 9. ..
    '10.7.11 11:39 PM (183.106.xxx.39)

    그때쯤이면 괜찮아요. 저도 임신인거 모르고 감기약먹고 술마시고 했는데 애 건강히 잘 태어났고 또래보다 더 큽니다. 스트레스가 더 안좋다고 의사가 그러더군요.

  • 10. ..
    '10.7.12 10:00 AM (99.226.xxx.161)

    아휴..저는 1월중순에 임신을 확인했는데..
    망년회 씨즌이라 얼마나 술을 먹었었는지몰라요;;;;;;;;;;;
    임신기간 열달 내내 불안하기는 하더이다....


    우리딸 6살..
    너무 이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 11. ..
    '10.7.12 11:48 AM (222.237.xxx.198)

    감기약 일주일치나 먹고 임신한거 안 사람 여기있어요!!!!
    그 아이 지금 6학년 똘똘하고 이쁘고... ㅎㅎ
    걱정마시고 즐거운맘으로 지내세요

  • 12. 임신중
    '10.7.12 2:03 PM (116.34.xxx.126)

    저도 임신인 줄 모르고 술 만땅 취해서 신랑한테 업혀 들어왔는데 2주일 뒤 임신 확인햇어요. 5주라고 하더군요. 아마 3주 쯤에 먹었나봐요. 엄청 걱정했는데, 여태까지는 다 정상적으로 잘 자라고 있어요. 양수검사도 통과하고.. 의사쌤은 괜찮다고 햇어요. 괜찮겠지요. 맘 편히 가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151 초등학교 6학년 남아 좋아하는것들이 뭔가요? 5 뭐지? 2009/08/12 633
481150 하는일마다 전 왜 바보같죠 1 미쳐요 2009/08/12 311
481149 지금 비오나요? ^^ 2009/08/12 89
481148 난 비오는 날 부추전이 먹고 싶었을 뿐이고... 11 일인분은 어.. 2009/08/12 1,051
481147 생협이용하시는 분들요 9 유기농 2009/08/12 777
481146 靑, '중도실용 학문화' 안내책자 발간한다 5 세우실 2009/08/12 171
481145 한남더힐 임대아파트는 뭔가요? 조건이랄까... 3 내스탈구조 2009/08/12 2,127
481144 이런 분들 보면... 6 감동 2009/08/12 793
481143 "美 기준금리 2010년 5%, 2011년 7%"....전문가 FOMC 관련 전망 3 정말??? 2009/08/12 557
481142 소변이 급해서 화장실 가면 막상 양이 넘 적은데... 4 가지가지 2009/08/12 877
481141 전자사전 추천부탁드려요 1 전자사전 2009/08/12 250
481140 뇌하수체 선종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절박합니다.... 7 휴우 2009/08/12 910
481139 시월드여!! 상처주지 마소서~ 9 왕짜증 2009/08/12 1,119
481138 대학생. 아들 키우기는 원래 어려운건가요?^^; 6 2009/08/12 1,575
481137 장터에서 파는 빵요.. 6 2009/08/12 1,115
481136 아웅.. 밀가루 유통기한이 한달 지난지도 모르고.. 2 아까워요.... 2009/08/12 1,051
481135 사먹는 국간장 추천해주세요 7 프리즈 2009/08/12 1,692
481134 아기 젖병 추천해주세요. (아기가 9개월인데 7키로에요.. ㅜ.ㅜ) 5 꿈의 통통아.. 2009/08/12 538
481133 배에 호랑이 무늬 3 때문에 2009/08/12 447
481132 교과서 값도 올리신답니다 10 세우실 2009/08/12 447
481131 먹는식초로 하는 다이어트 방법이 있나요? 2 뱃살공주 2009/08/12 549
481130 주산과암산 이라는 학원아시나여?? .. 2009/08/12 159
481129 소금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7 버리기 2009/08/12 2,345
481128 사람맘이 참 간사해요. 16 ㅎㅎㅎ 2009/08/12 2,013
481127 애견인 여러분 배변훈련 어떻게 시키나요? 8 헬프미 2009/08/12 424
481126 집에 좀벌레가 있어요. 8 싫어 2009/08/12 2,943
481125 한국경제 보호막 서서히 걷힌다 2 세우실 2009/08/12 431
481124 어린이집 다니는 애들 매운거 다 잘 먹나요? 11 어린이집 2009/08/12 811
481123 이마트에서 파는 종가집 백김치 어떤가요? ...백김치.. 2009/08/12 243
481122 최근에 블루캐니언 다녀오신 분 계세요? 1 블루캐니언 2009/08/12 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