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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엄마 어찌된건가요?

제빵왕 조회수 : 7,576
작성일 : 2010-07-11 14:10:00
김탁구  성인이 되고나서 제대로 본 적이 없는데..
오늘 케이블에서 잠깐보니..
바람개비문신있는 사람이 탁구한테 사죄하는것 같더라구요.
회상씬에서 잠깐 탁구엄마가 어느 벼랑같은곳에서 뒤로 넘어지는것
보여주고요..
탁구엄마 죽은건가요?
그리고 바람개비 그 사람은 구일중회장이 탁구엄마 보호할려고 보냈던 사람인가요?
근데 구하지 못하고 그리 잘 못된건지...
궁금해요...ㅠㅠㅠ
IP : 125.176.xxx.18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엔
    '10.7.11 2:28 PM (175.117.xxx.57)

    탁구엄마 살아있지 싶어요...
    어떤장면에서 탁구엄마가 졸도?? 상태에서 손가락을 가딱 움직이는모습이 있었어요..

    김일중은 뭔가를 알고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탁구엄마가 살아있는것도...마준이가 자신의 아들이 아닌것도....^^

  • 2. 제빵왕
    '10.7.11 2:30 PM (125.176.xxx.186)

    아, 고맙습니다..
    탁구엄마 살아있기를...

  • 3. ^^
    '10.7.11 4:50 PM (221.141.xxx.99)

    탁구엄마 납치되기 직전에 구회장 어머니가 그동안 고생했다며 통장이랑 옥가락지(?)줬던거
    탁구엄마가 그거들고 회상하는 씬이었거든요. 그러고선 숨겨놓으려다가 밖에서 나는 소리에
    그냥 호주머니에 넣고 나가지요...그러다 절벽에서 떨어지는것 까지....

    전, 나중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탁구엄마가 회장어머니가 준 돈으로 어찌어찌 불려서 부자된
    다음 탁구앞에 짜잔~하고 나타날것 같아요.ㅋㅋㅋㅋ

  • 4. 저도
    '10.7.11 7:37 PM (119.67.xxx.202)

    살아 있을꺼라 생각해요
    이번에 탁구가 돈모아서 신문에 엄마 찾는것 낸다고 나왔거든요
    저의 생각은 엄마가 그 신문을 볼것 같은..
    언제 신물에 올릴지는 몰라도...ㅎㅎㅎ

  • 5. 저도
    '10.7.11 8:01 PM (98.166.xxx.130)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드라마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아직까지는 생사여부를 숨기고 있는 거 가틈.

    가락지와 통장은 갖고 벼랑으로 떨어지고 아직 살아있다.

  • 6. ..
    '10.7.12 2:21 AM (218.155.xxx.229)

    절벽에서 떨어졌다가 나중에 물가에 엎드려진채 손 꿈틀거리는 씬 있었는데
    그건 바로 나중에 컴백한다는 싸인이겠죠 ?
    작가가 어떻게 스토리를 꾸밀지는 몰라도 12년동안아니 나타나지 않았다면
    혹시 기억상실증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물론 나중엔 기억을 찾는다는 스토리

  • 7. ..
    '10.7.12 4:49 AM (116.121.xxx.199)

    탁구가 신문광고 내서 탁구 엄마 찾을거 같네요
    그리고 탁구 엄마가 뒤에서 탁구 팍 팍 밀어줄거 같고요
    마준이는 나중에 마준이의 실체가 들어날거 같고요
    스토리 뻔한거 아닌가요
    마준이가 한실장한테 아저씨가 내 아빠라는거 알고 있었어요
    할머니 돌아가실때 제가 목격했거든요
    하고 말하는걸 마준이 아빠가 듣고 나중에 탁구한테 회사도 물려줄거 같아요

  • 8. 음..
    '10.7.12 7:12 AM (125.186.xxx.11)

    전 김탁구 안보긴 해요. 초반에 좀 봤는데 성격은 못되게 나왔어도 사실 전인화가 불쌍한 사람인데, 전미선이 '선'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나오는거 보고, 정말 짜증이 확~!!
    남편 사랑도 못 받고, 아들 못 낳는다고(그게 여자책임만도 아닐진데) 시어머니도 무시하고....악만 남은 상태에서 전미선이 임신했으니..

    그러면서 엄청 착한 사람으로 묘사되는 전미선이 정말 싫었는데..

    좀 진부하고 뻔한 스토리니까, 전미선도 살아있겠죠.

  • 9. ..
    '10.7.12 9:42 AM (121.143.xxx.178)

    전미선이 작정하고 꼬득인것도 아니고 정략결혼한 구일중이 미순이 좋아해서
    자기감정 조절 못 하고 윤간한거아닌가요?
    난 첫회때 그렇게봤는데 우당쾅쾅쾅 치는 비오는날 저녁밤 그 일이요

  • 10. ..님
    '10.7.12 9:51 AM (211.178.xxx.59)

    윤간이 무슨 뜻인지 아시고???둘이서 성관계했는데 무슨 윤간??
    몇회째인가....해설로 '이로서 탁구는 엄마와 긴 이별을 하게 된다...'고 나왔으니 면 후일 만나게 된다는 걸 시사한 거 같아요. 지금까지는 너무 악한 사람들이 승승장구해서 짜증나요.하긴 반전되는 시점이 드라마 끝날 때 이겠지만....

  • 11. 안봐도될듯
    '10.7.12 10:03 AM (115.94.xxx.253)

    82님들 덕분에 안봐도 스토리가 쫙 연개되요 ㅋㅋㅋ
    이번주 기대되네요 탁구

  • 12. ,,
    '10.7.12 10:13 AM (61.81.xxx.98)

    구일중도 혼외정사로 아이까지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전인화가 불쌍하다는건 좀 그러네요
    전인화는 실장이랑 바람펴서 실장아들을 낳고 마치 구일중 아이처럼 그룹후계자로 키울려고 하고있지 않나요? 뭐가 불쌍하다는건지

  • 13. ,,님
    '10.7.12 11:31 AM (125.186.xxx.11)

    제가 전인화 불쌍하다는건, 초반 얘기에요. 나중에 전인화가 복수심에 그런 일 저지른 거 말구요.
    처음 몇회 보는데, 그런 상황에 처한 전인화가 오히려 불쌍한 사람인데 악인으로 묘사되고, 전미선이 착한 사람으로 묘사되는 게 싫었다는거죠.
    그래서 잘 안 보게 된거구요.
    제가 댓글에도 초반에 라고 썼는데요.

  • 14. ㅎㅎ
    '10.7.12 1:39 PM (211.54.xxx.179)

    윤간이 아니라 화간이라는거죠 ㅎㅎ

  • 15. ..
    '10.7.12 1:46 PM (112.150.xxx.46)

    병원에서 간호사로 있다가 탁구 받아준 의사랑 잘 살고 있을 거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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