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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데, 진짜 잘샀다!!! 싶은 물건 있으세요???
남들이 보기엔 별거 아닌 물건인데
나한테는 너무 좋은, 딱인 물건 하나씩 있으시죠?
저한테는 1년전에 지하상가에서 산 구두가 그래요.
백화점표 구두도 몇개 있고 인터넷으로 산 구두도 몇개 있고
똑같이 지하상가에서 그냥 싼 맛에 산 구두 몇개씩 있는데
4만 얼마 주고 산 이 구두만큼 자주 신고 편하고 좋은 구두가 없어요.
이 나이때까지 신어본 구두중에 제~~~일 편해요!!
어떤 구두냐 하면요.
검은색 애나멜에, 앞에 보석장식 달려있고, 앞코 막혀있는 흔한 모양인데요.
굽이 8센티나 되는데 다리도 하나도 안 아프고 진짜 딱 내 발에 맞춤한 구두같아요ㅎ
구두굽도 가늘고 예쁘게 빠져서 이 구두 신으면 다리도 예뻐보이고요
청바지에도 스커트에도 다 잘 어울려요. 어떤 옷에 신어도 다다다 잘 어울려요.
제가 발볼이 엄청 넓은데 이 구두 신으면 발볼도 작아 보이고요.
이거신고 2시간 넘게 연속 걸은 적이 있는데 세상에 다리가 하나도 안 아프더라구요!
구두가 엄청 가벼운 재질이거든요. 신고 다니면 가볍고 편하고 정말 너무 좋아요 ㅠ_ㅠ
덕분에 백화점에서 이십몇만원씩 주고 산 구두들은 특별한 날에만 신고
일주일에 6일은 이 구두신고 외출해요 ^^;;;
뒷굽도 1년 사이에 3번 갈았어요 ^^;; 그정도로 자주 신고 다녀요ㅎ
그래도 구두가 워낙 가벼워서, 신은 것에 비하면 굽이 많이 안 닳은 거 같아요.
오늘도 외출하는 길에 이 구두 신고 나갔었는데
지하상가 아무리 둘러봐도 이 구두가 안 보이더라구요
순간, 언젠가 이것도 흠집 많이 나고 닳아 떨어져서 못 신게 될 날이 올 텐데
그때가서 또 요런 녀석 구할 수 있을까?
아쉽다 아쉬워... 너 최대한 오래 버텨주라. 하고
광년이처럼 구두한테 말 걸었네요 ㅡ,.ㅡ;;;
82님들도 이렇게 혼자만 아끼는 ^^;;;
진짜 별거 아닌데 나 혼자 만족스러워 죽을 거 같은 물건
하나씩 있으신가요?
궁금해요 ㅎㅎㅎ
1. 전
'10.7.11 12:40 AM (112.149.xxx.70)매직캔 쓰레기통요.
특히 화장실에서,주방옆에서
너무너무 좋아요.
몇년째..새집으로 입주하면서도
몽땅 다 버렸는데,오래된 이 쓰레기통만큼은 들고올정도ㅋ2. 꿀꿀
'10.7.11 12:46 AM (125.180.xxx.50)오.. 매직캔이 뭐지? 하면서 검색해보니
이런 물건이 있었군요~ 띠용~ @.@;
전 처음 들어요 ㅎㅎ 신기하네요~3. 저도
'10.7.11 1:05 AM (124.53.xxx.162)구두 한5년도 더 되었는데..세라에서 세일 많이 하는 매대에서 5만원에 구입
너무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듣고 평범한 스타일인데 신으면 참 예뻐요
발도 편하고 요즘은 정말 아까워서 못신고 아끼고 아낍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한3개 살껄....그래요4. 아울렛
'10.7.11 1:14 AM (122.46.xxx.33)에서 산 구두가 넘 싸고 이뻤어요
백화점표 구두로 뒷굽 까이고 (이쁜데 안편해서요)
근데 이건 가죽도 아닌것이 가죽처럼 정말 보이면서
부드럽고, 편하고 굽도 좀 있고....
한번 신고 넘 넘 맘에 쏙 들어서
품절될까봐 얼른가서 미리 한켤레 더 사왔네요
구두는 정말 이쁘고도 편한거 신어야 하는것 같아요5. ..
'10.7.11 1:28 AM (124.54.xxx.32)5천원짜리 붓모양실리콘요^^ 창고개방때 샀는데 넘 좋아요..양념바를대랑 김바를대..
그리고 신세계백화점에서 세일할때 2만얼마주고 산 오븐그릇요..오븐말고 일반그릇으로 쓸때도 넘 이뻐요
20년전 산 데코라인 스텐레스행거요(지금은 이회사 망한듯)..보통 이음새부분이 플라스틱이라 오래쓰면 깨지자나요 이건 바퀴빼고 모두 스텐이예요..그래서 녹도 안슬고 아직도 멀쩡하답니다.6. 전 한 6년전에
'10.7.11 1:39 AM (121.181.xxx.116)어느쇼핑몰에서 구입한
니트 블라우스요
한철 입고 버리자 하고 구입했는데 그 당시 인터넷 쇼핑을 잘 안하던 시기라
4만원대로 주고 구입했어요 가격비교 이런것도 못하고..
근데 6년이 지난 지금도 보플이 하나도 안 생겼고
탄력도 쫀쫀하고 입으면 사람이 아주 여리여리 날낀해보여서
여름만 되면 일주일에 몇 번은 이 니트 블라우스 입는다죠
이제 질릴때도 되었는데 너무 이쁘고 고급스러워요
나중에 하나 더 구입해야지 하고 사이트 다녀봤는데 없더라구요7. 한 20년전
'10.7.11 1:59 AM (69.172.xxx.232)생각해보니 정말 오래되었네요. 강남 고속 터미널 지하 상가에서 산 까만 터틀넥 니트 스웨터요.
절대로 비싼 물건 아니였구요. 얇팍하고 몸에 알맞게 붙는 스타일이라 자켓속에 입기도 투박하지않고 좋아요. 색도 검정이라 매년 겨울 빼놓지 않고 꺼내 입는데, 비싼 물건이 아니니까 세탁기에 돌려가며 입는데 줄지도 않고 보풀도 절대로 안 생기고.
정확히 어느 가게 였는지 당연히 기억 못하고, 만든 회사나 어떤 섬유로 만든 것인가 알고 싶어도 택도 없는 제품이라 한 15년 전부터 못 입게 될 날이 오면 어쩌나 안타까워하며 마구 마구 입어주는데 드뎌 밝은 곳에서 자세히 보면 약간 푸른기가 도는 검정으로 물이 빠진 것 같네요.8. 감자깎는칼
'10.7.11 2:24 AM (119.67.xxx.89)아파트 장터에서 산 빨간색 플라스틱 촌스러운 감자깎는 칼이요.
유럽에서 사다준 감자깍이 보다 훨 ~ 훨 잘들어요.
남편이 사과를 깎아 먹길래 감췄다가 잊어버리고 한참을 찾은 적도 있지요.
싸구려가 더 좋은 유일한 상품이네요.9. 깨갈이
'10.7.11 3:27 AM (82.225.xxx.150)ㅋㅋㅋ
통깨로 안 먹고, 그때 그때 갈아서 넣으니까 깨의 고유향기가 풀풀~
음식맛이 훨 좋아졌네요.10. ///
'10.7.11 4:09 AM (115.136.xxx.213)생선구이기요. 생선 기름에 튀기면 온 집안에 냄새 배이는데 생선구이기에 구면 그런 일 없어서 좋아요.
11. 텀블러
'10.7.11 7:08 AM (74.101.xxx.215)플라스틱중에 환경호르몬 안 나온다는걸로 된 텀블러 (큰 유리잔같이 생긴 모양)인데 이중에 진공으로 얼음 잘 안녹고 찬음료 넣어도 손이 안 차고 뚜껑이 있고 구엉이 있는데 여기에 딸려 나온 빨대는 아래쪽에 좀 굵게 턱이 있어서 쑥 안 빠지게 되어 있어서 여름에 애들 음료줄때 딱이예요 유리 아니라 안 깨지고요 빨대 안 빠져서 쏟을 걱정 없구요. 손 안차갑고 좀 놔뒀다 마셔도 안 뜨뜻하고... 여름상품이네요! 미국 코스코에서 샀는데 한국에도 있을까용
12. 알라딘
'10.7.11 7:08 AM (74.101.xxx.215)참 위 텀블러 상표가 Aladdin이더라구요
13. 빨래함
'10.7.11 9:30 AM (110.10.xxx.95)세탁기옆 빨래 모을함이 영 마땅치 않아 이리저리 시도하다가, 얼마전 천원샵에서 중국산 빨래망을 샀어요. 두 개 사서 한 곳에는 속옷류, 한 곳에는 겉옷류를 모아두는데, 세탁기 옆 빈 공간과도 사이즈가 딱 맞고, 너무나 안성맞춤이네요. 그간 방황한 것 생각하면...
14. 소프트바스켓
'10.7.11 12:16 PM (58.120.xxx.71)지시장서 산 8천원짜리 소프트바스켓이요.. 3개 샀는데.. 빨래통으로도 쓰고..욕실에 물받아서 애들 물놀이도 시키고.. 족욕도하고.. 갑자기 손님방문시 집안에 너부러져있는 애들 장난감들 쓸어담아서 구석에 숨겨두고..여튼 완전 만능이에요
15. 제작년에
'10.7.11 12:57 PM (67.168.xxx.131)월마트에서 9불 주고 산 쪼리,, 2년 여름 내내 신고 올해 여름도 또 신네요,
쪼리가 그냥 일반 스폰지 쪼리가 아닌 밑에가 튼튼한 고무재질이예요,
바닥이 얇팍하면서도 아주 푹신해서 아무리 걸어도 피곤한줄 몰라요 ^^
잘 닳지도 않고 너무 편하고 튼튼해서 또 사고 싶은데 그 디자인이 이젠 안나오네요, ㅠㅠ16. 여름 정장
'10.7.11 1:03 PM (211.117.xxx.120)데코에서 95년에 30만원대에 여름용 바지 정장 한벌 샀는데 지금도 짱짱해요.
세탁기에 빨아도 그대로랍니다.
허걱 계산해보니 15년을 입은 거네요..17. 93년도에
'10.7.11 1:25 PM (118.36.xxx.190)산 일제 가위요, 외국으로 가면서 가족들 이발용으로 15000원 주고 샀어요.
비싸다하면서 샀는데 그걸로 5년동안 우리가족들 머리 모두 자르고 지금도 가족들 코털 자름이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번도 날갈이 같은 것 한 적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18. 원피스
'10.7.11 2:07 PM (59.23.xxx.168)폴로 청 원피스에요.
며칠전 장터에서 22000원에 샀어요.
받아보니 완전 새것이고 몸에 맞아요.
식구들도 이쁘다했죠.
다만 아쉬운 건 제 외모가 너무 삭았고 청은 젊은 이미지라는거.19. 이케아
'10.7.11 2:14 PM (220.120.xxx.196)파란 색 주방가위.
20. 음하하~
'10.7.11 2:33 PM (122.43.xxx.57)젤 윗님 댓글 보고 지금 매직캔 구매했어요. 이런게 82의 힘인가 봐요..안그래도 쑤레기통 필요했는데 완전 딱이네요!^^ 감사해요 전-님!^^
21. ^^
'10.7.11 3:44 PM (125.146.xxx.118)82장터에서 올해초 장*님과 교환해서 얻은 필립스 토스트기 ,소*님께 2만원에 장터벼룩구매한 몽블랑팬,안*사님 간장게장, 연*맘님 딸기잼, 친정엄니집 근처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3천원짜리 스키니진등등....넘넘 많네요~~~쿠쿠쿠
22. ~~
'10.7.11 4:47 PM (121.147.xxx.151)시장통에서 걍 싸게 산 검정 체크 블라우스 이게 스판인데 날씬해 보이고
길이도 딱 엉덩이 덮어서 제 나이(?)에 스키니진 입어도 다들 너무 이쁘다고 ㅋㅋ
백화점에서 산 30마넌짜리 블라우스 두개 다 축출하고 요즘 이거만 입고 다닙니다...
그리고 주방용품 중엔 캔우드 푸드프로세서 이거 없으면 저 못 살아요.
각종 타르트 만들때 특히나 아침마다 양배추 샐러드 먹는데 순식간에 채 썰어주시니
또 하나 5년 전 3만원 주고 재료상에서 줏어온 스탠믹서기...
캔우드를 살까 하다가 이거 줏어와서 고장나면 다시 산다는 생각으로 마구 돌려주는데
밀가루만 1kg 넘게 들어가도 이 녀석 너무 잘돌아가줘서 ㅎㅎㅎ
제가 너무 싸랑하게 되는 거 있죠...
그 외에도 많이 있는데 비싸게 주고 애지중지하는 건 얼마 없고
이외로 싼 값에 비지떡인 줄 알았는데 보물을 발견하는게 많은데요.
ㅋㅋ 그러고 보니 제가 살림에 좀 짱인 듯~~
아 요즘 좀 돈 들이고 바꾼 유기농 광목 패딩 이불 세트
봐도 봐도 흐뭇합니다.
식구들 수대로 바꿔 주느라고 몇 달째 소금 찍어먹게 생겼지만
모양도 이쁘고 광목이지만 부드럽고 빨리 들어가 자고 싶어지네요 ㅎㅎ23. 오타
'10.7.11 4:48 PM (121.147.xxx.151)이외=> 의외
24. 가격상관없이
'10.7.11 5:06 PM (58.229.xxx.252)1. 결혼때 선물받은 헹겔 주방용 가위---20년째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직도 멀쩡하고, 너무 잘 듭니다. 언니도 하나 사서 선물했어요.
2. 다이슨 청소기---3년전쯤에(기억이 가물~)에 백화점에서 샀는데요, 소음이 큰 것 빼고 너무 맘에 듭니다. 한벌 돌리면 걸레질이 필요없을 정도로 바닥이 반질반질합니다.
3. 뚝배기냄비---작년에 딤시리즈중에 전골을 샀는데요, 크기도 적당하고, 왠지 음식이 맛있어서 자주 사용합니다. 나중에 중간 냄비로 하나 더 사려고요.25. ...
'10.7.11 5:37 PM (221.164.xxx.151)천원짜리 알뜰주걱요
베이킹할때 굳~~~~26. ...
'10.7.11 5:39 PM (221.164.xxx.151)아 글고 저도 5년정도 된 3만원대 샌달 있는데요
명품좋아하는 친구도 이거보고 이쁘다고 하고
다들 이쁘다고 여름되면 얼마나 신었는지 몰라요
작년엔 굽까지 갈았는데 굽은 갈면 되지만
까인부분이 조금씩 생기는데 넘 아까워요27. 현수기
'10.7.11 6:09 PM (61.83.xxx.180)2만원짜리 핫팩인데 겨울에는 전자렌지에 2분 돌려서 추울 때나 뱃속 나쁠 때 끌어안고 있구요. 얼려서 냉찜질도 해요. 가격대비 완전 만족이에요
28. 여름 샌들
'10.7.11 6:29 PM (123.215.xxx.254)5년전 필리핀 세부에 있는 SM몰(찰스앤 케이트 라는 브랜드입니다.)에서 사온
여름 샌들.
너무 많이 신어서...장식도 떨어져 버렸고, 구두굽(고무부분 그거요...^^;;;)도 몇번이나 갈았고..
이제는 밑창을 덧데어야 할 지경이지만...
너무 너무 편해서 자꾸 신게 되네요~
(샌들 손질하러 가면 구두방아저씨가 뒤축이 정말 튼튼하게 잘 나온 제품이라고 칭찬하더이다.)
가격이 우리나라돈으로 15000원정도였었어요.
이 구두때문에 필리핀 세부에 또 한번 가고 싶다는...ㅎㅎㅎ29. ^^
'10.7.11 7:27 PM (119.203.xxx.109)~~님 저도 광목 이불세트 사고 소금 찍어 먹고 싶어요.^^
광목 이불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살짝 알려 주세요.
서울로 유학간 아들놈 보내주게요.
서울이 워낙 더운 도시잖아요.30. .....
'10.7.11 8:27 PM (120.50.xxx.103)~~님 저도 광목이불세트어디서 사셨는지 알려주세요.요즘 침구를 사야할거 같아서 고민중이랍니다.^^
31. 전기모기채
'10.7.11 8:27 PM (114.204.xxx.77)요즘처럼 모기가 출몰할땐 꼭꼭!! 챙겨놓는 단순한것이 모기잡아 쥑일때 그 짜릿함이라^^
32. 커피빈텀블러
'10.7.11 9:47 PM (119.70.xxx.180)25000쯤 산건데 어쩜 이리 좋죠~.
커피나 차잎을 그대로 넣고 차게,뜨겁게 다 유지가 잘되고
딱 손안에 잘잡히는 아령모양이라 백속에 싹 들어갑니다.
절대로 새지도 않구요. 친구들도 제가 잘 사용하는 것 보고
다 하나씩 샀어요. 어디산책하거나 돌아다녀도 절대 음료수지출이
없어졌어요.33. 전
'10.7.11 9:55 PM (222.108.xxx.40)큰 맘먹고 산 아로마 훈제기요..
가격의 압박이 았었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정말 잘 사용하고 있어요..
생선굽고 삼겹살 굽고 계란 굽고 감자 고구마 굽고....피자도 굽고...야채도 구워 먹고요...
정말 없어선 안될 아이템이고 뒷베란다에 내놓고 사용하니 복잡하지도 않고 넘 좋아요..
근데 역시 남들에게 하찮은 물건은 아닌듯해요...ㅜㅜ34. 아~~
'10.7.11 9:56 PM (222.108.xxx.40)저도 맨 윗 댓글 보고 벼르던 매직캔 옥션가서 질렀어요...ㅋㅋ
35. 채칼
'10.7.11 10:26 PM (92.225.xxx.192)구멍 작은 채칼.
이걸로 감자 갈아서 계란 풀고 고추 쏭쏭 썰어 감자전을 구워 먹어요.
칼로는 굵은 감자 채밖에 못썰지만, 구멍 작은 채칼은 아주 가늘게 국수처럼 감자를 채쳐줘서 감자전 자주 해먹게 되요.36. 광목이불요..주소.
'10.7.11 11:23 PM (119.67.xxx.89)제가 자주 가는 단골 패브릭샵인데요.
http://blog.naver.com/carmine3
전 이뿌던데 ...37. 은성밀대
'10.7.11 11:33 PM (121.136.xxx.173)밀대요. 게으른 저 청소하기 수월해서 좋아요.
38. 일본산
'10.7.11 11:49 PM (121.161.xxx.143)우양산요~ 너무 가볍고 튼튼해서 가방에 매일 넣어 가지고 다녔는데 어느날 갑자기
잃어버려서 아직도 가슴이 쓰려요... 너무 가벼워서 자랑 많이 했었는데
다들 들어보고 진짜 가볍다~ 감탄했었죠~39. 앗
'10.7.11 11:47 PM (210.113.xxx.161)아령텀블러 저한테도 완소아이템이에요~
어렵게 매장진열된 것 중에 사자마자 락앤락에서 똑같은 애들이 아주 쪼끔싸게 나왔지만요 ㅠㅠ40. 선물받은
'10.7.11 11:49 PM (118.33.xxx.56)하얀색 누비 베드 스프레드요.
세일 해서
십만원에 퀸사이즈 하나, 싱글 사이즈 하나, 베게커버 두 장 했다는데요.
여름 이불로 쓰기 그만이에요.
시원하고, 깨끗하고(저희 침구는 모두 흰 색), 주름도 안 가요.41. 때비누
'10.7.12 12:19 AM (121.185.xxx.170)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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