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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남아, 차분해지려면 바둑이나 서예를 배우면 좋을까요?

인내 조회수 : 1,041
작성일 : 2010-07-11 00:11:51

혈기왕성한 개구쟁이랍니다.
성격이 무지 급하고 참을성이 많이 부족해요.
바둑이나 서예를 배우면 좀 차분해질까요?
다니는 태권도를 그만두는게 나을까요?
(에너지 발산 차원에서 다니고 있답니다)
IP : 211.108.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11 12:13 AM (58.229.xxx.204)

    제 경험을 돌이켜 보자면
    그런 자녀분이 바둑이나 서예에 빠지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어릴 때 서예, 바둑 배워 보았지만
    항상 요리 조리 도망만 다녔거든요.
    오히려 장점을 더 살려 주시는 방향으로 교육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2. 음..
    '10.7.11 12:14 AM (119.64.xxx.152)

    지금은 초1이면 혈기왕성한게 정상아닐까요? ㅎㅎ
    울 아들도 8살이거든요.
    8살이 차분하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저학년일때는 각종 교구등 .. 레고, 가베,, 등등의 놀이가 더 낫지 않을까요?

  • 3. 음..
    '10.7.11 12:15 AM (119.64.xxx.152)

    덧붙혀
    저도 첫 댓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 4.
    '10.7.11 12:22 AM (125.186.xxx.168)

    아뇨. 옷만 망쳐요 .--; 제가 산만해서 서예배웠었어요 ㅎㅎ

  • 5. ...
    '10.7.11 12:32 AM (211.117.xxx.55)

    지금 그럴 시기라 괜찮은 것 같아요.
    초등 3~4 학년 정도 되면 차차 점잖고 차분해 져요.
    공부 하는 것도 틀이 잡히고..
    너무 걱정 않으셔도 되요.

  • 6.
    '10.7.11 4:47 AM (203.218.xxx.179)

    서예해서 성격이 바뀌진 않아요..원래 차분한 성격이어야 잘하죠.
    아마 몸이 배배 꼬이고 난리가 날 듯 ㅋ

    검도는 어떨까 싶어요. 몸을 쓰면서 예를 중시하는 그런 운동이 좋을 거 같아요.
    태권도는 아무래도 아이들 위주라...아이들끼리 투닥투닥 산만할 거 같아요.

  • 7. 저도
    '10.7.11 11:13 AM (211.54.xxx.179)

    그래서 바둑가르쳤는데 별 소용없구,,남자선생 집에 오는거 견디느라 아주 고역이었어요 ㅠㅠ
    그냥 한해한해 조금씩 나아지는거 보는게 전부이더라구요

  • 8. ..
    '10.7.11 12:08 PM (114.203.xxx.5)

    혈기가 왕성할 나이잖아요 한참 뛰어놀고 그래야 되는거 아니가요 ㅎㅎ

    차차 나아져서 초등 고학년쯤 되면 좀 과묵해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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