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부녀는 정말 바람피기도 힘든가요?

불공평함 조회수 : 6,276
작성일 : 2010-07-10 16:29:09
남자는 미혼의 젊은여자랑 가능해도 여잔 안된다는데

서른후반에도 열살연하랑 연애하던 노처녀들도 있던데,

유부녀는 안되겠죠?

푹 퍼지고 육아 가사로 찌든 얼굴이라..

윽, 정말 불공평하다...  

아줌마들도 몸매관리 해얄것같네요, 만약에 대비해서.
IP : 59.4.xxx.1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0 4:33 PM (115.126.xxx.114)

    공원에 가서 앉아보세요...한가해요 하는 표정짓고..

  • 2. 참으심이...
    '10.7.10 4:37 PM (121.144.xxx.205)

    그것만은 말리고 싶네요.^^ 만약에 보다도 잘 가꾸면 좋지요.
    그러나 바람에 관한
    훗날 내 인생 뒤돌아볼때 오점이 될 만한 행동은 안하심이..물론 본인 맘이겠지만요.
    남의 남자하고 자주 어울리다보면 결말이...
    나이?? 라는 느낌이 오니
    정말 인생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듭니다.

  • 3. 푸하하
    '10.7.10 4:39 PM (210.222.xxx.252)

    아줌마들도 몸매관리 해얄것같네요, 만약에 대비해서...

    무슨 만약요?

  • 4. %%
    '10.7.10 4:43 PM (61.73.xxx.77)

    남자는 결혼 하나 안 하나 남자고요 여자는 결혼을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서 미혼이냐 유부녀나 이렇게 생각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남자는 늙어도 젊은 여자가 성적인 만족이 우선이니
    경제적인 능력만 있으면 늙어도 젊은 여자 얼마든지 구할 수 있지만 거꾸로 여자는 젊은 남자
    구해도 남자가 늙은 여자한테 바라는 것은 돈 밖에 없을 테니 돈도 없고 젊지도 않다면 연애가
    가능하지도 안잖아요. 아니면 아예 쉰내 나는 별 볼일 없는 남자거나.
    요는 결혼한 여자가 젊은 남자 그것도 직업적인 거 말고 괜찮은 남자랑 만나서 연애 하기는
    정말 정말 어렵다는 거죠. 그것도 아주 예쁘거나 결혼 한지 얼마 안된 젊은 여자라면 혹시 모를까 남자들처럼 자기들은 늙었는데 늙어도 돈있고 완숙한 모습에 반하는 젊고 멀쩡한 여자 쉽게 구하듯이 나이 든 유부녀도 그런 남자 구하기는 그래서 연애하기는 진짜 진짜 다이애너 정도 아니면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해요.

  • 5. ....
    '10.7.10 5:08 PM (125.186.xxx.46)

    유부녀도 바람 피우려면 피울 수 있죠. 어떤 놈과 피우냐가 문제죠.
    유부끼리 바람 피는 사람들도 많고요.
    하지만 별로 그렇게 살고픈 생각은 없으므로, 전 그냥 적당히 퍼진 아줌마로 살래요^^

  • 6. zzz
    '10.7.10 6:11 PM (112.156.xxx.254)

    곧 좋은일 있으시겠네요.
    마인드는 가정있는 유부녀 마인드가 아니라서요.
    꼭 남자같다는.,.

  • 7. !!!
    '10.7.10 6:36 PM (61.79.xxx.38)

    제발요!!!! 정신 차리세요....

  • 8.
    '10.7.10 8:33 PM (218.186.xxx.247)

    주겠다는데 거절 할 남자가...?
    물론 고급스러움을 따지는 남자는 다르지만....
    남자라고 다 같은 남자가 아니요,여자가 다 같은 여자가 아니죠.분명.

  • 9.
    '10.7.10 11:18 PM (115.23.xxx.93)

    돈 많이 버세요.
    남자나 여자나 나이들면 돈=섹시함 이래요.
    남자도 돈 없으면 젊은 여자 못만날걸요.

  • 10. ,,,
    '10.7.11 2:10 PM (99.229.xxx.35)

    파닥파닥~~

  • 11. 질문은 우문이지만
    '10.7.11 3:57 PM (122.128.xxx.138)

    ...제가 읽었던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기타소설에 보면 유부녀의 사랑이 나오는데..
    그게 외모에서 풍기는 매력보다는 자기를 이해해주는 동질감,인간으로서의 끌림 그런게 아닐까요?
    결혼해서 나이가 먹었다고,,매력이 없어졌다고 생각하면 ...재혼이나 나이먹은 어르신들은 사랑의 감정이 없어야하쟎아요
    결혼해서 젊음의 매력은 없어져도 인간적인매력이 넘쳐나는 사람 많습니다.
    그런걸 볼줄아는 게 연륜이라고 할수있죠..

    "그래서 바람필수 있다"..그런게 아니라.. 외모뿐아니라..항상 자기를 가꾸어나가는 사람에게는
    향기가 느껴집니다.
    유부녀라서 ..몸매가 망가지고 ..젊음이 없어져서 ,,연하의 이성이랑 엮어지기 어려워서 절망스러우신가요?
    대다수의 유부녀나 엄마들은 젊은이성 안부러워합니다.^^*(나만 그런가??)
    차라리 말통하는 이웃집 엄마가 더 좋던데요^^

  • 12. ..
    '10.7.11 4:10 PM (116.121.xxx.199)

    원글님이 몰라서 글치 바람 피는 유부녀들 아주 많답니다

  • 13. 원글님
    '10.7.11 4:42 PM (218.232.xxx.80)

    주중에 함 외곽에 위치한 카페 나가보세요.
    "헉" 할테니깐요.

    경기도 외곽에서 음식점하고 있는 친구왈,
    "대한민국이 망조가 들은 것 같다..."

    정상적인 부부라면 그시간에 카페에 앉어서
    20대때나 하는 포지션으로 좌담을 하고 있지는 않을 것 같은
    남.녀들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