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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수학과외 질문

수학고민 조회수 : 1,137
작성일 : 2010-07-10 16:14:42
이대 법대 나온 선생님께 초들 6년 수학과외 어떨까요?
아이가 수학을 힘들어해요.
영어는 잘해서 자꾸 하고 싶어하는데 수학이 잘 안되니 성적의 불균형...ㅜㅜ

주변에 수소문 했더니 이대 법대 나온 여선생님을 소개해주시는데 중학교까지 쭉 하고싶긴한데 문과라 어떨까 싶기도 하구요.

이과 수학전공 쌤은 구하기가 힘드네요.

중학교가기전 수학은 어디까지 해야할까요?

맘이 바쁘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1.180.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10 4:28 PM (119.67.xxx.84)

    고등학생가르치는 선생님을 수학과나 이공계열 찿으시는건 당연한듯 보이나
    만약 초등6학년이라도 영재원 출신이거나 그렇지 않은 평범한 학생경우에
    초등 6학년 가르치는데 이런고민하시는건 좀 오바스럽지 않나 싶네요..
    물론 좋은 선생님 찾아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나 초등 6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학교시험을 위한 수학가르치는거에서는 수학 전공 분야의 심도있는 내용은 안나옵니다..
    물론 아이가 특목고를 목표로 염두해두고 있다면 달라지는 이야기구요...
    이대 법대 출신이라면 중학교 2,3학년까지는 맡기셔도 될것같구요..
    특목고를 겨냥한 수학 공부가 아니라면 중학교 수학은
    선생님이 학생을 책임있게 꼼꼼히 잘 가르쳐 주시는 분을 찾는게 옳은 방향입니다.

  • 2. 우훗
    '10.7.10 4:45 PM (112.187.xxx.50)

    학교를 검색했더니 법대 분 과외 얘기가 있네요. ㅎㅎ 저는 사대 수교구요.ㅋㅋ

    전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 때 6학년 문제집을 제 수준보다 어려운 걸로 골라서(천재교육이었던 것 같아요. 좀 유명한 거) 하루에 40장씩 풀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다 풀면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풀었구요. 그렇게 해서 같은 문제집 몇 번 반복해서 풀었구요.
    저희 과 학생들한테 물어봐도 수학을 그런 식으로 같은 문제집 여러 번 풀기로 해서 성적 확 끌어올린 경우가 꽤 있어요.


    중학교 선행은....흠...

    전 중학교 선행은 하지 않았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초반의 혼란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1학기 단원은 꼭 해야하지 않았나 싶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일단 과외 선생님과 함께 공부를 좀 하다가 초6 겨울방학 때 되면
    혼자서 문제집을 계속 풀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주세요.

    저 같은 경우엔 어머니께서 하루에 20장 풀면 그 후엔 하루 종일 놀 수 있게 허락해주셨죠..--;;;

  • 3. 우훗
    '10.7.10 4:47 PM (112.187.xxx.50)

    아, 그리고 이대 법대생분들은 이대 내에서도 최고에요.
    학생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공부 효율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분들을 많이 봤어요. 학부생인데도요! 오히려 원래부터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져온 수학 전공자보다도 전공자가 아니면서 수학 잘하는 법대 분들이 더 나을 수도 있을 거 같네요~

  • 4. 우훗
    '10.7.10 4:48 PM (112.187.xxx.50)

    앗. 오타. 40장이에요. ㅋ

  • 5. ....
    '10.7.10 5:42 PM (112.104.xxx.241)

    이대 법대를 나온 분이라고 하는거 보니까 졸업생인가 본데요.
    경험이 있는 분인지 먼저 알아보세요.

  • 6. 수학고민
    '10.7.11 12:25 AM (121.180.xxx.161)

    네~ 댓글들 보니 제가 괜한 걱정을...^^
    아들이 수학을 확 잡아당기지 못하고 밀고 당기고를 몇년째하고 저랑 싸우기도 많이 싸웠어요.
    그러다보니 제가 수학에 참 예민하여서 말이죠.

    지금 제생각에는 4학년부터 심화 문제집 종류별로사서 관련 단원 묶어 싹 훑고 6학년 2학기 진도 나가려는데 어떨까요?

    아무래도 4학년때부터 다지는게 좋을 듯 싶은게 제 생각인데 말이죠.
    하이고 공부는 쫌 스스로 잘해주면 좋으련만.

    그래도 6학년되니 하고자하는 의지가 생겨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7. 우훗
    '10.7.11 5:28 PM (112.187.xxx.66)

    이 댓글이 늦지 않았길 바래요~
    글쓴이님의 생각도 굉장히 좋아요!!

    근데 문제집을 여러 개를 사면 학생이 좀 지치게 돼요.
    그리고 초등학생은 한 학년만 위여도 바로 아래 학년 거는 금방 하기 때문에 4,5학년 거에는 그리 많은 시간을 쏟지 않아도 되어요.

    제 생각에는 4,5학년 거는 중중상, 혹은 중상 정도 난이도의 문제집을 학기별로 한 권씩만 사서 풀고 매기고 풀고 매기고 하면서 매일 하도록 하구요.(아마 2주 정도면 다 끝나리라고 봐요) 6학년 거는 글쓴이님 말씀대로 중상+상위권 문제집을 사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주 최고난이도일 필요는 없구요... 그러면서 6학년 2학기 선행도 동시에 하구요.

    과외선생님께서는 4,5학년 거는 채점하고 설명만 조금씩 해주고 실제 진도는 6-1 복습이랑 6-2 선행 위주로 나가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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