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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입후(?) 고사지내는거요
회사직원들이 고사 지내는거라고하는데요.
그거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1. 산사랑
'10.7.10 8:31 AM (221.160.xxx.172)고사치르는 방법을 여쭈시는것 같은데
그것보다는 생각을 달리 할수도 있을겁니다.
만약 고사를 안치르고 사고가 났다면 고사를 안치러서 그런거야 할테고
치르고도 사고가 났다면 고사를 치렀으니 이만한거야 라고 할것입니다.
고사를 치르면 아무사고가 안난다면 보험사와 정비소는 거의 망했겠죠..
시루떡, 돼지머리, 막걸리, 북어매달고 절하면서 사고없게 비는거는 봤습니다.2. 좋은게
'10.7.10 8:47 AM (124.50.xxx.37)좋은거라는 생각에 종교는 없지만 저희도 새차사고 고사지냈는데 시루떡과 막걸리 마트에 가면 고사용으로 북어에 실을 묶어놓은것을 팔더라구요..
차앞에 돗자리깔고 시루떡반말맞춘거 놓고 북어놓고 막걸리 따라놓고 절 2번했어요..
그리고 차 네바퀴에 막걸리 조금씩 뿌리는거라해서 그렇게하고 북어는 도로 비닐봉투에 넣어서 트렁크에 넣어다니다가 잊어버릴만 할때 버리라하던데 우리트렁크엔 1년째 걍 있네요ㅎㅎ3. .
'10.7.10 9:20 AM (61.74.xxx.9)새차 몇 번 사면서 한 번도 고사 지내 본 적 없어요....
미신이지만 해야 마음 편하겠다고 하시면
그냥 사람 잘 안 지나 다니는 곳에 가셔서 술 한병 사서 네 바퀴 돌아 가면서
뿌리시면 어떨까요? 사고 안 나길 기원하면서요...
요즘 그런 식으로 하는 분도 많더군요...4. --
'10.7.10 9:28 AM (113.60.xxx.182)님 저도 포르테 살까 말까 한데 가격이 대충 얼마 나오셨어요?
5. 산사랑님
'10.7.10 10:27 AM (114.205.xxx.122)의견에 한표합니다
그리고 새차 몇번 사보았지만 고사 한번도 지낸적 없구
무사고입니다6. ...
'10.7.10 10:41 AM (211.108.xxx.9)저도 차사고 그냥 타고 다녔는데.. (지금 7개월 다되감...)
회사에 나이 젤 많으신 직원분이 저랑 마주치면 항상 이 말 먼저해요...
고사지내라고...왜 그냥 타냐고!! ㅋ
아무래도 나이좀 있으신분들은.. 미신때문에 그런것 아닐까요?
지금도 고사 지낼 생각은 없어요...^^7. ..
'10.7.10 11:00 AM (222.96.xxx.3)ㅎㅎ 저는 요...아파트 한적한 곳에 차 가져가서 네 바퀴에 막걸리 조금 씩 뿌리고
사고 안나게 해 주세요..하고 맘속으로 빌고 왔어요...
따라온 다 아들에게 절 한번 해라 했어요. 아들도 좀 타고 다녀야 하니까.8. 왠
'10.7.10 11:26 AM (211.111.xxx.72)12년무사고인대 차살때마다 고사지낸적 한번두 없는데요...차사고 고사지낸다는 말 오늘 첨 듣네요...
9. ......
'10.7.10 12:35 PM (125.146.xxx.31)요새는 간단히 고사지냅니다 점두개님처럼 네바퀴쪽에 막걸리 조금씩 뿌리고 기도하시거나 절하시면 되요~~사고안나게 해달라고 맘속으로 비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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