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집 가스렌지 폭발

이원경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10-07-09 22:56:21
어제 오후에 우리집 가스렌지가 폭발했어요
거실에서 혼자 누워있는데..퍽하는 소리가 나드라고요
무슨 소리지하면 소리나는곳으로 가보니
아무런 이상이 없더라고요............그러다가 순간 가스렌지 위에 소금이 뿌려진거 같드라고요
머지 싶어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가스렌지 상판 유리가 폭발한거였어요
동양매직 GRA-30G4라는 모델인데 상판이 강화유리도 된거였어요
어이가 없어서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2008년도에 소비자 고발이라는 티비프로에 제보된 모델이드라고요
또 강화유리 폭발 사건이 제가 첨이 아니라 몇건이 되드라고요...

어쨎든 놀란 가슴 감추고 오늘 아침에 콜센타로 전화를 했어요
조금후에 전화 준다더니 어떤 담당자로 부터 전화가 오드라고요
그담당자의 첫마디
(제가 사는곳이 청송 진보라는 시골이예요)
지방이라서 매주 목욜날 a/s를 해주로 온다는거예요
오늘이 금요일...일주일을 꼬박 기다리라는 어이상실한 말에
아이도 있는 가정집에 유리가 깨진 상태로 일주일을 밥해먹지말고 기다리라는게 말이 되냐고 따졌어요
그랬더니 강화유리 위에 코팅인가 되어 있어 파편이 나오지 않는다며 깨진상태로 사용해서 밥해먹으라네요
제가 너무 어이 없어서..우리집 가스렌진 유리 파편이 묻어나드라고요..그랬더니 잠시후 전화를 준다며 또 끊더라고요...몇분후 전화 ..내일 온데요..
그러더니 또 다른 담당자..에게서 전화가 오네요..
첨부터 다 설명을 또하고..나니 오늘 온다네요
그래서 ..제가 상판 교체 하러 오실꺼면 오시지말라 했어요
언제 또 폭발할지 모르는 제품 조마하며 더이상 쓸수 없다고
그랬더니 상판을 스텐으로 바꿔 준데요
비싼돈 주고 강화유리 샀더니 이제 스텐 가스렌지로 교체...또 어이 상실...
이래저래 언성높이다가 환불 조치 해달랬더니
조금있다가 전화준다네요

그러다가 ...
몇시간후 전화
제가 이 가스렌지가 3년전에 샀는데 (실사용은...1년도 체 안되는데 주말부부였거든요ㅡㅡ)
그당시 평균가격25만원에 3년동안 사용한 감가상각적용해 10만원을 환불조치 해준데요
두번째 조건제시 자사 제품으로 맞교환 18만원 상당의..
세번째 상판 교체 서비스...
를 제시 하드라고요.................
제가 3년전에 30만원 정도의 돈을 주고 이 제품 샀습니다..
그때 제가 비싼 가스렌지 사며 3년쓰고 10만원에 팔려 한적없고
이제와서  스텐 가스렌지로  짠 하며 변신하고픈 맘도 없다고했어요

그랬더니 그 담당자왈..
3년이나 쓴제품 전액 환불조치는 도둑놈 심보라는겁니다

제가 사용상의 부주의로그랬는것도 아니고 사용 중도 아닌 상태에서 폭팔했는데 제품 결함이지 않냐고 하니
가스불이 꺼진 상태에선 폭발을 할수가없다며 말도 안되는 거짓말 하지 말랍니다
이 말에 이성 일은 저...
다 집어 치우고 소보원에 고발 초치 하겠다고 소리 소리 질렀더니
고발하든 맘대로 하라며 전화 끊어버립니다..

티비프로에도 문제상품으로 나온...이제품
폭발해...피해보상요청도 아니고환불요청에
완전 저 도둑년에 거짓말쟁이 되버렸고요..

아 그 담당자 말이 강화유리는 원래 폭발할수 있다네요...
강화유리 가스렌지 특히 동양매직 쓰시는분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시한 폭탄 집에 모셔두고 사는거예요..
아..저 소보원에 전호 ㅏ했는데
법적대응은 물건가의 43%로 보상이라네요...
억울하고 분하고..
어떻해야 될까요?
IP : 112.148.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0.7.9 11:07 PM (222.101.xxx.22)

    도둑놈심보...라고 말하는 그 직원분 간이 부었군요.
    요즘 세상에 회사이미지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투자들을 하는데..
    소보원의 보상가는 물건이 파손된것에 의한 순수보상이구요.
    다치진 않았지만 정신적보상과 매일 식사준비를 위해 사용하는 주방기기의 파손으로 인한 그 불편함은??

  • 2. ..
    '10.7.9 11:28 PM (121.190.xxx.18)

    그회사 홈페이지에 올리세요,
    아주 상세히 적어서 올리세요.
    당장 연락 올거예요,

  • 3. 0-0
    '10.7.9 11:26 PM (121.88.xxx.236)

    구입처가 어디세요? 혹시 대형마트에서 사셨으면 그쪽으로 강하게 하시면
    다 보상받기 수월하세요. 저희 엄마도 LG dios 냉장고 마트에서 샀는데
    1년 넘어서 문제 생겨서 샀던 마트통해서 LG로 항의해서 전액 보상 받았습니다.

  • 4. //
    '10.7.9 11:57 PM (121.131.xxx.210)

    어떻게 상담을 저따위로 해줄수가 있죠? 얼척없어라..

  • 5. 본사를
    '10.7.10 12:00 AM (210.2.xxx.124)

    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원래 아래 담당자들이 좀 쉽게 나대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사람 대하는데 나도 이골이 텄다~ 식으로. 그거야 자기들 사정이지 정당하게 항의하는 소비자한테도 닳고 닳은 태도로 쌈마이 자세로 나올땐 정말 열 받더라고요.
    저도 전에 인터넷 유명한 모 쇼핑몰에서 물건을 샀는데 (입점업체)거기 일이 하도 엉망으로 처리되어서 전화비만 수십군데 날리면서 몇주를 뺑뺑이 돌다가 열받아서 그 회사 본사 이메일로 (고객센터 이런거 말고요) 정황 자세히 적어서 강하게 항의했더니 전화와서 보상 받았어요.
    피래미들 말고 대어를 잡으셔야 합니다 -_-) 그 회사 홈페이지에 글 올리시고 본사 이메일에 보내시고 무엇보다, 그 처리와중 직원의 태도에 대해서 물고 늘어지셔야 돼요. 고객을 대하는 태도가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물건자체보다 회사의 그 태도가 더 불쾌하다 식으로.
    그거 지네들 다 녹취 되기 때문에 확인도 가능하거든요. 도둑심보, 거짓말쟁이 발언, 고발하든지 말든지 맘대로 해라 발언 같은거요.
    그러고보니 또 다른 기억 나는데 저도 어디 전화했다가 여상담원 태도에 넘어간적 있거든요. 얼마나 싸가지가 없든지. 그 상담원하고 더 길게 말 안하고 윗 부서에 전화해서 항의했더니 잠시 후 녹취록 확인해보고 다시 전화가 왔어요. 직원이 말을 잘못한게 맞다고 죄송하다고요.
    상담원 한 명이 유난히 재수없는 애가 걸린걸 수도 있어요. 회사의 다른 사람과 연결을 시도해보세요.

  • 6. ...
    '10.7.10 12:04 AM (222.103.xxx.74)

    우리집도 상판 강화유리인데... 동양매직...
    저도 환불되면 환불 받고 싶네요..헉..
    10만원 보상이라.....까스렌지 수명이 3년도 아니구..

    지금은 괜찮지만 깨지는건 한순간이라..
    우리집꺼도 3년 다돼어 가거든요.

  • 7. 너무
    '10.7.10 11:01 AM (221.138.xxx.123)

    놀라셨겠어요.
    자게는 페이지가 빨리 넘어가니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 살림돋보기에
    올려주세요.
    꼭 환불 받으셨음 좋겠네요. 결과도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658 30대 처녀에게 선물 할꺼 뭐가 좋을까요? 16 선물 할려구.. 2009/08/11 773
480657 자동차 시동이 잘안걸리는데...왜그럴까요;;; 6 둥이맘 2009/08/11 616
480656 급해요) 친절한 쌤 6 어떨까요 2009/08/11 848
480655 케로로 그려진 교통카드 구입처 알려주세요 1 카드 2009/08/11 570
480654 한자 잘 아시는 분..알지(知)자의 반대말은 뭔가요? 6 .. 2009/08/11 1,491
480653 이혼하라고 해야 할까요?? 10 칭구문제로 .. 2009/08/11 1,675
480652 작가들이 직접 출제한 문학퀴즈 풀고 푸짐한 상품도 챙기고!! 1 문장 2009/08/11 237
480651 해운대..국가대표 6 초2여아 2009/08/11 716
480650 드마리스랑 스펀지부페 어떤가요? 5 # 2009/08/11 1,471
480649 한나라 지도부 "4대강 비판 자제하라" "4대강 사업 성패가 정권 재창출에 영향" 2 세우실 2009/08/11 276
480648 강남 개나리 재건축이요.. 1 궁금 2009/08/11 588
480647 부모님 건강검진 어디서 하시는게 좋을까요? 3 효녀가되고싶.. 2009/08/11 411
480646 "팔당늬우스"4대강 사업의 허구성 [시티뉴스] 1 휘나리 2009/08/11 199
480645 남편 친구 커플과의 저녁약속 어찌 입을까요 15 코디 2009/08/11 1,430
480644 얼굴이 부어서 우울해요. 도와주세요. 3 스카이 불루.. 2009/08/11 400
480643 도어락을 인터넷으로 주문해보신분 ~~ 6 구름 2009/08/11 645
480642 옛날에 비해선 참..삭막해진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3 .. 2009/08/11 561
480641 대전 관평동,송강동쪽 사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2 문의드려요 2009/08/11 521
480640 베란다에 속옷 널때 어떻게 너세요? 27 궁금 2009/08/11 3,488
480639 김구라가 뜨기전에 문희준에 대해서 뭐라고 욕을 했나여? 6 문희준 2009/08/11 3,417
480638 영화 (오로라공주)내용 해석좀부탁드려요.. 7 귀여버 2009/08/11 1,329
480637 낙서된 벽지 예쁘게 정리안될까요? 5 벽지에 낙서.. 2009/08/11 564
480636 강기갑 이런 사람 이였나?? 17 그쵸? 2009/08/11 1,695
480635 혹시 인사 담당자 분 계신가요? 1 경력 2009/08/11 336
480634 [펌] 이명박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 요미우리 허위보도 소송 진행 11 세우실 2009/08/11 918
480633 공인중개사 공부 3 아줌마 2009/08/11 987
480632 살림돋보기에 콘도같은 집 43 콘도~ 2009/08/11 8,829
480631 개그콘서트에서 LA 쓰리랑이란 코너 언제부터 시작했나여? 1 개콘 2009/08/11 1,727
480630 어제 국가대표 봤는데요 7 에고.. 2009/08/11 1,095
480629 주식에 주 짜도 잘 모르는 아짐인데요.. 고수님계시면 조언좀해주세요 12 주식 2009/08/11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