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자유가 주어졌는데 만날 사람이 없어요...ㅠ.ㅠ
작성일 : 2010-07-09 21:30:43
889806
아이가 캠프 간다고 해서 몇일전부터 들떠있었는데..(아이가 아니라 제가요..)
막상 오늘 저녁에 부를 사람이 없어요...나이 마흔이 다 되가도록 도대체 인간관계를 어떻게 한건지..
너무 허탈하고 공허하고..슬퍼요..
마트에서 닭튀김 사서 책상앞에서 뜯고 있어요..
외토뤼야 외토뤼야...
IP : 116.38.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7.9 9:30 PM
(112.145.xxx.201)
저도 오늘 남편 출장 갔어요.
외롭네요.
냉장고 안에 남아있는 닭하고 맥주 한 잔 할까 안그래도 고민 중이었는데
원글님 같이 해요. ㅜㅜ
2. 바느질 하는 엄마
'10.7.9 9:31 PM
(122.35.xxx.4)
꼭 누가 있어야 하나요..그냥 님이 그동안 못하셨던 일들 해보세요..저는 가끔 혼자서 영화도 보러가고 밥도 먹고 쇼핑도 하고 그러는데 그런 재미도 쏠쏠합니다..처음이 어렵지 자꾸 하면 홀가분 하고 좋아요..
3. ..
'10.7.9 9:52 PM
(61.79.xxx.38)
왜요?
누구든 불러주면 싫어할 사람은 없을텐데요..
그동안 잘 아는데 연락못했던 사람에게 연락해서 놀러오라 해보세요~ 놀러가시든가..
4. ...
'10.7.10 11:14 AM
(220.72.xxx.167)
혼자 놀아보세요.
이럴 때 아니면 언제 혼자 놀아요.
전 혼자도 잘 노는데, 놀것도 너무 많은데, 놀 시간이 별로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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