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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거절 어떻게 하시나요?
전화를 안받으니 찾아오시네요
오래다니실것 같지도 않은데 가입하고 중도에 해지하는것은
정말 싫어요 아이들도 생명에 화재에 두개씩이고
남편이나 저는 종신으로 월급에 비해 많이 불입하고 있어요
실비가 약해서 저렴한거 생각중이었는데 실비는 보통 얼마정도가
적당할까요 보험은 그분에게 들어야 하는데 다른사람에게
상담받기도 그렇고 초짜라서 제대로 설계할지도 의심스럽네요
제발 보험은 강요하는것은 아닌듯한데
이제 어려운 형편친척들 막무가내로 부탁하는거 너무 싫어요
1. 죽는소리
'10.7.9 3:08 PM (121.186.xxx.163)돈 없다고 하세요
2. ..
'10.7.9 3:07 PM (222.107.xxx.144)저도 시누가 보험 한다고 보험 들었어요,
얼마 안가서 그만 두었구요,
저는 원치 않는 보험 상품 계속 내고 있어요.
그런데...나중에 알고보니 저희한테만 부탁하셨더라구요.
다른 형제들은 안 들었어요;;;3. .
'10.7.9 3:11 PM (220.85.xxx.215)시누나 동생이 보험한다고 하시면.. 그나마 잘 먹힌다고 하던데요. 전 돈 없다고 했는데 그것도 90년대에나 먹혔지 지금은.. 돈이 있거나 없거나 자기 주머니가 중요하니까 돈 없는 사람일수록 들으라고 하면서 더더더 강요하더군요.
4. ..
'10.7.9 3:08 PM (222.107.xxx.144)이미 너무 많아서
못 든다고 하시지요, 뭐.5. 팜므 파탄
'10.7.9 3:13 PM (211.36.xxx.207)맞아요. 오래 못 하고 그만 두실 것 같은 사람에게는 절대로 보험들면 안됩니다.
그런 사람이 설계나 제대로 하겠어요?
단호하게 안 한다고 하세요.
연이 끊겨도 아쉬울 것 없는 사람들입니다.6. 버티기
'10.7.9 3:19 PM (180.65.xxx.238)저희 큰언니 보험업계 20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동생이지만 10년째 되던해에 종신들었구요 저도 강요당하는거
싫어라하고 필요에 의해서 가입했는데
형제도 아니고 시작은아버님이시네요
형편좋을때도 그분사는곳에 가서 연락도
못하는 개인주의자셨는데 어려워지시니
남편회사에까지 쫒아 오셨어요 영업하는데....
남편이 손아랫사람이고 집안장손이지만
정말 젖가락하나 받지못하고 계속해서 친척들은
봉으로 생각하는데 저에게 연락하면 제가 끊을텐데
남편만 괴롭히니 처음에 이야기 나왔은때 부부
싸움도 하고 정말 힘들어요7. 보험은요
'10.7.9 3:25 PM (211.195.xxx.3)오래하건 길게하건 절대 아는 사람한테 들게 못되더군요.
오래 못할 사람한테 보험들면 보험료만 아깝지만 그래도 보험영업 그만두고 나면
돈이라도 일부 찾지요.
가족 중에 가족과 친지, 친구를 상대로 영업 시작해서
계속 그렇게 아는 사람들 상대로, 혹은 주변 인물들 연결해주면 그 상대로만
영업하는 사람 있는데 그거 미쳐요 미쳐.
가족이면 다들 한두번씩은 들어줘야 당연한게 되고요.
그러면 계속 새 상품 나오거나 견적 높은걸로 또 갈아타게 하고요.
형편안됀다 못한다 해도 끈질기게 부탁하고 들어줄때까지 전화 해대고요.
그러다가 겨우 끊어내면 그때부턴 뒤에서 욕하고 또 안그런척 하면서
싫은티 은글슬쩍 잘 내고요.
마주칠일 없는 남이면 그런 것도 상관없지만 가족이 영업하면 진짜 모일때마다
고역이고요.
매정하게 끊어내지 못하면 영업하고 사는 내내 그사람한테
최고의 고객이 되는 거에요. 늘 가입하게 만들고 뭐하게 만들고...
차라리 남한테 들면 들었지
절대 가족이나 아는 사람에겐 보험 들 거 못되요.
더 견적 잘 해주거나 잘 관리해주거나 신경써주는 거 일절 없어요.
보험 들때까지 뻔질나게 전화했다가 보험들고 나면 쌩~하고
관리고 뭐고 암것도 안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정말 잘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아는 사람 위주로 하지 않거든요.8. 동감
'10.7.9 3:57 PM (122.101.xxx.74)친구가 보험 시작했는데.. 뭐 장사한다면 물건 팔아주면 끝나는 문제이지만.. 이거원 몇십년동안 들어가는건데.. 내가 하기싫은 보험 억지로 들어야하나요? 마치 친구라면서 그거 하나 못해주냐는식의.. 것두 다 저를 위한거라네요~ 본인을 위한거면서...
9. 맞아요
'10.7.9 4:18 PM (221.138.xxx.83)시댁쪽에 외가 친가로 한분씩 보험 영업 하는 분들 땜에...
막무가내로 실적없다고 들으라는데
형편봐서 그냥 들어드렸지만
혜택을 본적이 없네요.
아무일 없던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면서도
정말 노땡큐 입니다.10. 전
'10.7.9 4:29 PM (211.207.xxx.222)벼랑에서 떨어질 뻔 한 남편을 구해준 분이 완전 큰 보험 대리점을 하셔서..
거기 아니면 못 든다고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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