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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나보다 더 공부 잘하나요? 못하나요?

행복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10-07-09 14:30:28
우리 큰 아들 초등 고학년인데 저 어릴 적보다 공부 더 잘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제가 학교 다닐 때 산수를 참~ 못했거든요...
다른 과목은 수, 우 였는데... 산수만 항상 미, 양 이였어요.
그게 중, 고등학교까지 이어져서 수학이라면 지금도 골치가 아프답니다.
근데 우리 큰 애가 수학 참 잘해서 기분이 좋아요.
저 안 닮았나봐요.
다른 과목도 시험 보면 한두개 틀리는 거 보면 저보다 더 나은 거 같아 다행이랍니다.
근데 초등학교 때 공부 잘해봤자 아무 소용 없나요?
중, 고등학교 올라가봐야 아는거죠?
우리 아이가 이정도로만 꾸준히 잘 해 줬으면 좋겠어요...^^
IP : 211.200.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9 2:32 PM (121.143.xxx.178)

    아무소용없는건 아니고요 초등때 잘 하는 아이가 중.고등학교때도 잘
    따라오는데요
    특히 고등학교는 고만고만한 애들만 모여있어서성적이 팍 안오르고
    조금씩 떨어지지요 기초가 없는 애들은 고등학교때 정말 많이 무너져요
    고1때 전교2 4등 하던 애가 고3때 10등 밖으로 밀리는 경우도많고
    변수가 많아지지요

    엄마가 잘 한다고 자식이 잘 하는것도 아니고
    엄마가 못 한다고 자식도 못하는건 아니더라구요

  • 2. m
    '10.7.9 2:34 PM (122.36.xxx.41)

    초등학교때 저보다 공부 잘하던 친구들보다 좋은대학 갔어요. 근데 그건 사람마다 다른것같아요.
    그래도 어릴때부터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이 나이들어서도 이왕이면 열심히 하지않을까요?^^;
    저는 중학교3학년쯤에 정신차려서 그때 기초부터 다시 한다고 시껍했네요 ㅎㅎ
    참고로 부모님보다 좋은대학갔어요 ㅎㅎ

  • 3. 이상하게도
    '10.7.9 2:38 PM (121.133.xxx.194)

    영어 실력으로 보면 그맘때 나보다 열 배는 더 뛰어나고,
    수학 실력으로 봐도 그맘때 나보다 세 배는 잘하는데
    내신 등수는 그 때의 나보다 형편 없어요. 고등학생 되면 빛을 발할까요?

  • 4. ..
    '10.7.9 3:33 PM (110.12.xxx.230)

    저보다 열배는 더 잘하는데도 등수는 영..
    요즘 아이들 그때 생각하면 안되나봐요...

  • 5. ?
    '10.7.9 4:24 PM (220.71.xxx.144)

    자식이 더 공부 잘했으면 하는게 부모 마음이지요.
    그런데 공부 잘 한다고 다 잘하는건 아닌지라....
    제 아들녀석은 수능성적으로는 전국 100등 권이라 공부로 따지면 따라갈 수가 없어요.
    허나 생각하는건 아직 한참 어린애같아서 끌끌거립니다.

  • 6. 흑흑~~~
    '10.7.9 4:27 PM (211.63.xxx.199)

    저보다 훨씬 못하네요..
    60점짜리 시험지 들고 왔길래..어쩜 좋아..했더니..지난번엔 40점짜리 들고 오네요..
    거의 학습부진아 수준..괴롭습니다~~~

  • 7. ..
    '10.7.9 5:57 PM (110.14.xxx.110)

    우리도 초등 5학년인데 저보다는 못해요
    전 항상 전교1-2 등에 자주 올백이었는데 .. 올백 한번 못받고
    그냥 상위권 정도에요
    아빠가 자기 닮은거 같다고 ..
    중고교때나 더 잘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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