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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밥은 아주 최강이네요.
적당하면 되지 굳이 뭔 살을 빼냐 싶어
처녀적에도 158에 58키로로 약간통통하게 살았었어요.
근데 첫 애낳고 73키로.. 안빠지더군요.
뭐 그래저래 세월이 지나고 살들이 너무 보기싫어 56키로까지
뺏다가 직장 다니면서 다시 쪄서 65키로육박..
작년엔 바지를 입으면 상체와 하체의 경계가 확연히(ㅡ.ㅡ)
구분 될 지경까지 되더라구요.
다른건 둘째치고 살찌니까 몸도 무겁고 무슨 내가 동물이 되것도 같고.. ㅋㅋ
그래서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했는데 한번 빠졌다가 쪄놔서 그런가
다시 잘 안빠지고 먹는거 줄여도 안빠지고 그래서 저는 지쳐만 가고...
그랬다가 현미밥이 좋다는 소리는 어디서 줏어들어서
까짓거 약먹는 기분으로 먹자 해서 오늘로 딱 이틀 되었어요.
먹는 양은 잡곡밥 먹을때보다 조금 더 먹어요. (보통 성인의 2/3정도?)
걍 배고프면 짜증나고 어지럽고 그래서 ㅋㅋㅋ
밤에 워킹머신으로 40분 속도 4.5정도로 걷구요..
어제, 오늘 이틀만에 2키로 빠졌어요.
진짜 먹을거 줄여가면서 배고파 가면서 63키로로 줄였다가
오늘 아침에 체중계가61.3키로에 가있더라구요. 우왕~
현미밥이 입에서 좀 깔끄럽긴 해도 전 원래 고드밥 좋아하고
밥풀이 날아다녀도 밥은 걍 다 맛있고 해서 먹을만해요.
확실히 현미밥이 배가 덜 고픈거 같아요.
어제는 저녁을 좀 늦게 한 8시쯤 먹었는데
제가 밥통이 커서 그때 먹어도 11시쯤 되면 배고프고 그러거든요.
게다가 런닝머신 실컷하고서 라면의 유혹에 넘어간것도
한두번이 아니엇었는데 아예 배가 안고프니 라면생각도 안나고 글데요.
검색해보니 현미밥은 먹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고들 하더라구요.
거기에 운동 조금만해도 금상첨화라고...
오늘 겨우 이틀째인데 현미 사놓은 10키로 다 먹으면 어찌될지
벌써부터 즐거워요.
목표 체중은 52키로인데.. 현미밥과 운동조금으로 얼마나 빠지런가...
암튼 다이어트중이신분들 힘내서 성공합시다.
그리고 저는 현미밥 강추해요. 물론 100% 현미밥이예요.
1. ..
'10.7.9 9:24 AM (116.34.xxx.195)오홋~! 축하드려요..저도 함 시도해 볼까봐요..^^
2. 어디서
'10.7.9 9:27 AM (59.9.xxx.101)봤는데요. 현미는 도정을 백미보다 덜 하기 땜에 잔류 농약면에서 훨 취약하니 꼭 유기농을 사 먹으라더라구요. 해서 저도 근처 유기농 매장 들러 보려구요. 알고 나니 아무 현미나 못 먹겠어요.;;;
3. ciaociao
'10.7.9 9:27 AM (221.143.xxx.132)저도 먹고 있는데 무지 오래 씹게 돼요.
그래서 식사시간 길어지고~~그러다보니 포만감도 생기고^^
밤에 불려놨다가 밥하는 게 훨씬 먹을만 하더군요.
발아현미 만들면 더 좋겠지만 좀 귀찮아서요;;;4. *
'10.7.9 9:31 AM (125.140.xxx.146)현미밥은 식생활에서 실천해야할 가장 첫번째...
단, 성장기 아이들은 오히려 안좋을수 있지만요.
그리고
많이 씹어서 고소한맛을 느끼는 기분으로 드시면 됩니다.5. 다이어트
'10.7.9 9:30 AM (121.132.xxx.114).. // 네 시도해 보세요. 정말 확실하네요.
어디서 // 아 그런... 전 걍 옥*에서 10키로 짜리 이미 샀는뎅.. ㅡㅡ 아.. 이런..6. ...
'10.7.9 9:29 AM (121.143.xxx.178)저는 현미 맛 없어서 못 먹어요
그냥 양을 줄이면 줄였지 맛없는건 절대 못 먹음..
왜 난 맛이 없지요 아직 젊어서 그른가.....싶어요7. 저는
'10.7.9 9:30 AM (116.121.xxx.199)동원에서 나오는 발아현미 햇반같이 나오는 센쿡 먹는데요
그밥은 부드러워요
발아현미가 현미보다 많이 비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현미 씻어서 발아현미 만드는중이에요
근데 싹이 한두개씩 나오기 시작하네요
하루 불려야 한다는걸 날이 더워서 한나절 불렸더만 싹이 늦게 나오나봐요
이정도 씻어서 불려서 싹 키우는데 농약은 다 씻겨내려가겠죠 ㅋ8. 다이어트
'10.7.9 9:32 AM (121.132.xxx.114)ciaociao // 전 백미먹을때처럼 먹어요. 오래씹고 그런거 모르겠던데 ㅋ 철통위장인갑네요. ㅋㅋㅋ
아.. 밥 할때는 걍 씻어서 압력솥에 현미모드로 취사해요. 불리고 그런거 귀찮아요.
귀찮은거 정말 딱 질색이예요. 덴다 덴다 하시던데 그거 못하는것도 제약이 너무 많고 블라블라~~
* // 애들은 잡곡밥을 먹고 있는데 안그래도 고민이예요. TV에서 봤는데 현미밥은 몸속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위에 어디서님 말씀처럼 잔류농약 걱정해야할 정도면 것도 걱정이구요.9. 현미밥
'10.7.9 9:34 AM (112.144.xxx.145)흰쌀3 : 현미1의 비율로 밥해서 먹으면 씹는 맛도 있고 맛나고 좋아요.
건강에도 좋다니 일석이조.10. 봄
'10.7.9 9:32 AM (180.69.xxx.93)* 님 죄송한데요, 저도 계속 현미를 먹고있는데 성장이아이에게 현미가 안좋다는 글을 보고 걱정되서요,, 혹시 무슨 이유라도 있는건지요,,,몰랐던 사실인데 이제 그만 먹어야하는지..
11. 음
'10.7.9 9:34 AM (121.151.xxx.154)울집은 현미를 먹은지 7년도 넘었는데
왜다들 비만인지
현미도 엄청먹으면 찌긴하겠지요 ㅎㅎ12. 다이어트
'10.7.9 9:37 AM (121.132.xxx.114)... // 사람마다 취향이란게 있으니깐요. 전 고드밥을 좋아하니 현미밥이 입에 맛아요.
참. 냄새는 조금 나긴 해요.
저는 // 저에게는 굳이 안부드러워도 될거 같아요. 지금도 입맛에 아주 딱이에요.
저 혼자 먹으니 3컵해서 유리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을때마다 조금씩 덜어서 데워 먹는데요
3컵하니까 이틀(6끼)먹네요.13. 다이어트
'10.7.9 9:39 AM (121.132.xxx.114)음 // 님 글보고 전에 여기선가 어디선가 본 글이 생각났어요.
바나나 다이어트하려고 맘먹은 사람이 글케 살이 안빠지더래요.
왜 그런가 했더니 식후에 바나나를 먹었다고 ㅋㅋㅋㅋㅋ
뭐든 적당히가 좋겠죠.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는중이니 만큼 단것, 기름진것 피하고 있어요.14. 현미의 농약 성분은
'10.7.9 9:38 AM (112.144.xxx.110)백미에도 농약 성분은 남아 있다고 합니다.
현미에는 농약 성분이 더 많이 있긴 하겠죠.
그러나 원글님이 썼다시피 현미엔 중금속 배출 효과가 백미보다 우수해서
농약성분은 많이 먹긴 하지만 배출도 더 많이 되니 걱정할게 없다고 합니다.
그밖에 영양이나 기능면에서 백미보다 우수하니 많이 드셔도 괜찮습니다.15. 현미밥만 먹을 경우
'10.7.9 9:43 AM (218.51.xxx.133)중금속도 배출하지만 철분도 같이 배출시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애들에게 현미밥만 먹이지 말라고 하던데..
대체의학에선 현미랑 잡곡을 섞어서 먹어라고 하더군요..
현미오곡밥..조, 보리, 쌀, 율무, 수수 기타등등..
그래도 현미밥만 꾸준히 먹는 분들 보면 다 건강한거 같아요..16. 다이어트
'10.7.9 9:49 AM (121.132.xxx.114)저 현미밥 다이어트 하면서 애들도 먹일까 하는데 질문이 있어요.
지금 아이들은 9곡으로 잡곡밥 해 먹이고 있는데 그냥 현미+백미로 5:5로 하려고 하는데요
5:5 정도면 식감이 어떤가요? 다른 잡곡 안 섞어도 이래 먹이면 영양면에서 어떨지요?17. 앙앙이
'10.7.9 9:52 AM (220.85.xxx.226)근데 저도 이렇게 했는데.정말 좋긴 해요.
그런데 주의할 점은 정말 많이 담겨뒀다가 해야한다는거
어설프게 불리면 딱딱해서 잘체하거든요.
저 이래서 병원 많이 갔습니다.
꼭 드시되..잘 불려서 ..꼭꼭 씹어드세요~~18. 다이어트
'10.7.9 9:56 AM (121.132.xxx.114)앙앙이 // 완전 꼬드밥을 물말아 마셔도 (꽥) 안체하는 저의 위장은 진정 철밥통? ㅋㅋㅋㅋㅋㅋ
19. ..
'10.7.9 10:02 AM (59.13.xxx.83)잡곡이나 현미는 쌀을 씻어서 소쿠리에 받혀서
그대로 냉장고에서 반나절 정도 두시면 자체 수분으로 잘 불어요.
밥을 했을 때 식감도 좋구요.
물에 담가서 불리면 전분질이 빠져 나와서 밥 맛이 안좋아집니다.
저는 항상 전날 저녁에 쌀 씻어서 소쿠리에 건져(바가지와 소쿠리가 세트로 된 것을 사용해요)냉장고에 두었다가 밥해먹어요.
이렇게하면 자연숙성이 되어서 밥맛도 좋아진다고 하더군요.20. .
'10.7.9 10:01 AM (220.85.xxx.215)헉 100% 현미밥.. 저도 꼬두밥을 좋아하긴 하는데 100%는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현미를 사고싶은 욕구가 무럭무럭 ^^
이렇게 쉽다면 꼭 해봐야겠네요..21. 다이어트
'10.7.9 10:06 AM (121.132.xxx.114).. // 지금도 아주 좋은데 더 좋아진다면 저도 담에는 불려서 해 봐야 겠어요. 감사해요.
. // 어디까지나 개취인걸요. ㅋ 먹는건 괜찮은데 냄새는 좀 나요.22. ....
'10.7.9 10:14 AM (211.49.xxx.134)아이들연령이 어찌되는지
어린아이는 소화기관덜 성장한상태라 잡곡이 오히려 해롭다고 하지요 .23. 다이어트
'10.7.9 10:22 AM (121.132.xxx.114).... // 11살, 8살, 7살입니다. 막내가 5살때부터 잡곡을 먹었어요.
24. 아..
'10.7.9 10:27 AM (175.116.xxx.120)나도 현미밥 해먹어야 되려나봐요...ㅎ
전 쪼금씩 살 때는 쌀농부 에서 시켜먹거든요...쩜 비싸긴해도 품질은 괜찮은거같아서요..
음.. 농약걱정 안 해도 되겠죠? ㅋ25. 오예
'10.7.9 10:32 AM (180.66.xxx.130)님 저랑 비슷한 체형...전 현미:백미=1:2로 해서 애들도 같이 먹고잇는데요
저랑지금 몸무게도 비슷...ㅎㅎㅎ전 지금 60입니다...힘내서 같이 합시다!!
전혀운동못하고있지만..ㅎㅎㅎ26. 다이어트
'10.7.9 10:43 AM (121.132.xxx.114)오예 // 동지닷~ ㅎㅎ 힘내서 같이해요!
27. ㅁㅁㅁㅁ
'10.7.9 10:45 AM (175.113.xxx.170)현미만 큰걸로 사다두고 너무 먹기가 싫어서 저녁으로 자주 치킨시켜먹은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28. 맞아요
'10.7.9 10:53 AM (210.205.xxx.195)점심으로 현미밥 먹으면 정말 퇴근때까지 배가 안고파요.
어제는 도시락을 못싸와서 식당밥을 먹었는데 왜이렇게 배가 고픈지.
자꾸 간식 생각이나서 죽겠더라구요..
현미밥은 확실히 다이어트 효과 있어요... 일단 배가 안고프니까..29. 저 4일째
'10.7.9 11:40 AM (125.186.xxx.11)현미밥 100%로 바꾼지 4일짼데요..
12시간 넘게 불려서 하니까 먹기는 좋은데...
근데, 난 왜 백미밥이랑 똑같이 배가 고픈걸까요...흑....
일단 몸에 좋다니까, 집에 사는 어른들끼리만 현미밥 먹고, 아이들은 백미 잡곡 섞은걸로 밥 해주면서 지내보려구요.
초등 고학년 되면 현미밥으로 바꿔줄까 생각만 하고 있어요.30. 음
'10.7.9 2:29 PM (118.103.xxx.3)현미밥 먹고 설사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사람 봐서 드시는게 좋을듯.
일본에서 한 실험결과인데, 현미밥 먹었더니 좋은 영양성분은 하나도 흡수 안되고 다 배설되었다는 것도 있었어요.(티비쇼 실험이었지만)31. 다이어트님
'10.7.9 2:34 PM (116.121.xxx.136)순 현미로만 하셨어요?
아니면 어떻게 섞으셨는지...?32. 새순
'10.7.9 2:41 PM (125.135.xxx.222)저 현미바꾼지 6개월 되는데요.
현미찹쌀,현미쌀반반 섞은 것에 백미 1/4정도 넣어먹어요.
바꾼 이유는 악성변비때문에.. 6개월만에 완전정상에 가깝게 고쳤어요.
빈혈때문에 요즘 철분제먹는데 철분제가 변비생기게도 하잖아요, 그래서 걱정했는데 괜찮다능^^
현미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지만 잘만해먹으면 다른 영양분 섭취가 별로 필요치 않을 만큼 완벽에 가까운 음식이라 생각해요.
mbc스페셜 "목숨걸고 편식한다"에 나오는 의사선생님은 점심때 아예 현미를 생쌀로 먹던데요.
벗님들도 한번 보시길 강추합니다.33. 다이어트
'10.7.9 3:10 PM (121.132.xxx.114)다이어트님 // 순 현미요. 찰현미 비싸서 보통 현미요.
댓글들 보니 제 입맛과 위장이 보통은 아닌가보네요. ㅋㅋㅋ
100% 현미로만 지은 밥입니다. 불리고 이런거 구찮고 싫어서
현미 씻어서 압력밥솥에 메뉴에 현미놓고 밥했어요.
음 .// 전 아직까진 괜찮아요. 밥 줄였을때는 오히려 변비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현미는 괜찮은거 같아요. 케바케인거죠. 뭐..34. 찰
'10.7.9 4:26 PM (121.165.xxx.9)현미에 찰현미도 섞으세요 그럼 날아다니지 않고 찰져서 더 맛나요
35. morning
'10.7.9 4:38 PM (222.239.xxx.97)도정을 안했기때문에 현미는 꼭 유기농현미로 구입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36. ........
'10.7.9 5:41 PM (119.66.xxx.37)돌아기 현미 한스푼 섞인 진 밥으로 이유식 만들어 먹였더니 똥싼것 보니까 하나도 소화못하고 현미 그대로 다 나왔더군요. 애들은 소화를 못 시키는 듯해요.
옆집 아줌마는 늘 백미조금에 현미 주로 넣고 잡곡 섞어 밥 하신다는데 ih 밥솥에 물 1인분 정도 더 넣고 취사하면 불리지 않아도 일반 밥 처럼 먹기 좋게 된대요.37. ..
'10.7.9 5:40 PM (211.189.xxx.250)찰현미+흑미+수수+조+보리+율무 등 뭐 한 7가지 섞어먹어요...
어릴 때부터 잡곡만 먹었는데 건강 상태 아주 좋습니다.^^38. 저는
'10.7.9 5:41 PM (121.139.xxx.160)현미 한컵에 백미한컵 그리고 수수 검은쌀 보리등을 1/3컵넣고 검은콩 약간
다음날 먹을쌀은 꼭 씻어 불려놓고 밥을 해 먹어요
친정어머니는 우리밥 먹으면 참 고소하고 차지다고 하시네요
가스렌지 압력솥밥에 오래 낮은불로 밥을 합니다39. 현미는
'10.7.9 5:53 PM (119.196.xxx.239)충분히 불려야 제 맛이 나기 때문에 불리는 사이 농약이 빠져 나갈 거 같애여.
저도 현미밥 강추!!40. 맞아요
'10.7.9 7:04 PM (220.68.xxx.86)저 아는 교수님도 두달간 현미밥만 드셨는데 6kg 빠지셨대요
운동도 안 했고 평소랑 똑같았는데 그냥 체중이 빠져있더라고 하시네요
대신, 밖에서 외식할때도 밥은 꼭 현미로 싸 들고 다니시며 드셨다고-_-;;;
현미가 좋다는 말을 어디서 들으시고 세 끼니 모두 현미밥을 먹으라고 해서 그냥 지켰는데 살이 빠지더라고 현미 먹어라~ 그러시네요
저도 요즘 현미 먹는데 간식 줄이고 한달에 체지방만 1.8kg 빠졌어요
체중은 더 줄었지만 체지방이 중요하므로~
현미밥 강추입니다요41. 현미밥 최고
'10.7.9 8:03 PM (121.152.xxx.136)여기 있습니다..
현미밥+잡곡 만 먹고 (그것도 점심 1끼) 한달에 4kg이상 빠져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취하느라 아침 대충 때우고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저녁은 회식 등등 으로 먹고 사는데요
점심을 구내식당에서 주는 흰밥 말고 제가 직접 보온도시락에 싸갖고 가서 먹습니다.
물론 다른 고기반찬, 국, 튀김류 양것 먹습니다.
(고기는 적당히, 나물반찬 좋아하는편, 국은 원래 건더기 위주로 먹는 편이구, 튀김류, 돈가스류 엄청 좋아합니다. ㅠㅠ)
근데 신기하게 몸무게가 점점 빠지더라구요
특별히 운동하는 것도 없는데 말이죠.
저는 현미+찹쌀+흰쌀 조금+메밀쌀+밀쌀+보리+흑미+차조를 섞습니다.
씻어서 12시이상 충분히 불리구요.
찹쌀을 살짝 넣어주면 떠먹을 때 밥이 풀어지지 않고 쫄깃하니 맛있어요
아직 소화력이 좋으니 현미밥을 계속 먹을랍니다..42. 잡곡
'10.7.9 8:55 PM (121.172.xxx.158)성장기 아이들한테는 오히려 잡곡밥이 안좋다고 하네요.
또, 여러가지 섞어서 먹이는것도 소화능력이 떨어진다고 들었어요.
조금씩만 넣어서 먹이는게 좋을것 같아요.43. 찹쌀현미랑
'10.7.9 9:03 PM (59.30.xxx.141)현미를 50:50으로 섞어서 먹어요. 대신 오래(6~8시간 이상) 불리는 것이 좋아요.
전에는 백미 50: 찹쌀현미 50 그외 검정쌀 극소량, 콩 등을 섞어서 밥을 해먹었는데요. 이때 검정쌀을 넣지 않으면 밥맛이 좀 떨어지더라고요. 하지만
현미:찹쌀현미 50:50 그외 콩 등을 넣어 밥을 지으니 검정쌀을 넣지 않아도 아주 구수하고 맛나네요. 여러가지 성인병에도 좋다고 하니 많이들 애용하세요^^44. 제가
'10.7.9 9:39 PM (221.163.xxx.44)이상한가요? 저는 오래전부터 현미와 잡곡을 같아해서 먹는데 살은 안빠지던데요? 3주전부터 남편이랑 다이어트하는데 160에 54,4 나가다가 오늘이 딱 3주짼데 1Kg 빠졌어요. 잉...잉...
45. ^^
'10.7.9 10:12 PM (220.120.xxx.69)사람들이 저보고 먹는거 대비 안 움직이는데 살안찐다 복이다 하는데
저 1끼를 잡곡밥에..쌀보다 잡곡이 많아요.
점심은 100% 현미밥 - 회사 식당에서 제공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그렇게 먹어요.
그러니 남들이 보기엔 티안나도 식사에서 엄청난 다이어트를 하는거죠.
꾸준히 한다는건 뭔가 억지로 하는 느낌들고
그냥 일상화시키세요.
전 외식하면서 흰 쌀밥 나오면 몇숟가락 먹다 보면 목에서 안 넘어가요.46. ^^
'10.7.9 10:18 PM (220.120.xxx.69)추가로..
볶음밥류 멀리하세요.
먹음직스럽게 볶을려면 기름이 얼마나 들억는지 아시면 절대 못 드실꺼예요
그리고 저희 아기는 돌 지나고부터 잡곡 먹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아기한테 소화하기 힘들것 같아 아기밥에는 1/4 정도로 잡곡을 넣는데
정말 충분히 불려서 밥해서 그런지 아기가 거부감 가지거나 소화를 못해 그대로 나오거나 한적은 없어요.
불러둔게 없을때는 밥을 한번 더 하면 잡곡들도 푹 퍼지고요.
위에 댓글에 있어서 괜해 오지랍 펴봤습니다.
제가 잡곡밥 애찬론자여서 ^^47. 봉하
'10.7.9 10:41 PM (175.114.xxx.239)현미쌀 애용합니다..너무 깨끗해요,예전에 먹던 현미쌀은 씻을 때 보면
물리 시커매지던데 봉하현미쌀은 너무 깨끗해서 한두번 헹구는 걸로
끝을 보네요, 모르시는 분 참고하시길...사람사는 세상..클릭하면 봉하장터가 나오더군요,
봉하오리쌀,우렁이쌀,,,김치..친환경입니다.48. 전
'10.7.9 11:39 PM (124.56.xxx.12)현미찹쌀+찹쌀+백미+오분도미 여기다 맘 내키는대로 잡곡 이것저것
이렇게 먹고 있는데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근데 절대로 살은 안빠지던데...
울아이는 5살인데 현미만 먹이기 멋해서 저리해서 함께 먹어요.
충분히 불려서 밥을 하니까 껄끄러운건 없더라구요.49. 책추천
'10.7.10 12:44 AM (112.152.xxx.77)현미에 관심많으신분들...
도서관에서 빌리셔서 황성수박사님이 쓰신 " 현미밥채식" 한번 읽어보세요.50. ...
'10.7.10 3:48 AM (123.109.xxx.3)원래 애가 마르면 찹쌀로 밥을 지어먹이잖아요, 살찌라고.
현미찹쌀도 찹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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