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줄이는 수선 괜히 맡겨서 ..다시 허리늘이는 수선 가능할까여 ?? 답변 부탁드려여 흑

[바보]

바보짓거리 했어여..어떡해여..돈 날린건 내 실수니 그러려니 하는데 수선만 된다면 한번 더 육천원 낼수있는데..

르샵에서 스커트 66을 샀어여..근데 허리가 좀 헐렁해서 벨트를 해도 골반으로 축축 쳐지고 간지가 안살길래

허리를 1인치 줄이면 마네킹 인형처럼 허리 위로 치마가 올라가서 길이도 짧고 이쁠줄 알았는데

허리가 낑겨여..다시 늘릴려고 하는데 4일동안 무슨 쌩쑈인지ㅜㅜ 애초에 줄이려 가는게 아니였는데

어떡해여..ㅜㅜ시접을 잘라버린건 아니겠지여..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은데 ......

허리 27..28을 왜 르샵에서 66을 권하는지 알겠어여..그정도가 66입음 치마에 달린 벨트하면 딱인 스타일인데

세탁소 가면 다시 해줘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시접을 다 잘라버렸음 안되는데 흑흑...

제 돈 낭비 시간낭비....그쪽 귀찮게 하기만 하고  전 왜이렇게 우유부단한지 모르겠어여 ㅡㅡ 흑

이때까지 다시 수선한경우는 한번 있었는데 ...그 먼데를 다시 버스타고 십분 가야하다니 눈물 나옵니다..

아놔..세번 입고 수선집을 전전하는 치마라니...수선하고 주말에 입어야하는데 또 맡기고...ㅜㅜ

남친이 생색내면서 사준치마 걸랑여...세일도 안하는 치마였는데 버리면 안되는데 흑 ...

[.]

기억으로는 가능했어요 단 원하는 만큼이 아니라 조금밖에 안되긴했지만요 일단 문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