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엄마가 갔는데... 자꾸 눈물이 나요~~

엄마~~ 조회수 : 1,896
작성일 : 2010-07-07 22:17:57
서울에서 아기 셋 키우면서 정신없이 살고 있어요
올 여름은 초반부터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제가 제 손으로
약도 지어먹고 겨우 버티고 있네요ㅠㅠ

그런 와중에 엄마가 오셨는데....
정말 작정 하신듯 집안일에 아이들에 일만 하시다가
오늘 가셨어요~~

맛난 것도 못 해드리고
그냥 외식하고
가는길에 용돈도 떡하니 많이도 못 드리고...

그냥 마음이 너무 짠하고...
엄마 빈자리가 크고,
6살 큰 아이도 눈시울이 붉어지고...

저 어떻해요~~~
또 눈물나요~~~

IP : 58.227.xxx.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0.7.7 10:20 PM (211.186.xxx.5)

    토닥토닥....위로해드리고 싶어요.
    더불어 저도 눈물 주르륵...이네요.
    3년 다 되어가요, 엄마 돌아가신지...
    요즘.... 부쩍...엄마가 너무너무 보고싶어요...ㅠㅠ
    엄마.....

  • 2.
    '10.7.7 10:25 PM (98.110.xxx.181)

    여자던 남자던 본인 엄마들에 대해선 짠한 마음이 있지요.
    당연한 현상이죠.
    배우자 어머니에 대해선 그런 마음 절대 안든느게 대부분이고요.
    [여자는 시어머니에 대해, 남자는 장모에 대해서.]

  • 3. ..
    '10.7.7 10:23 PM (211.245.xxx.135)

    엄마........불러만 봐도 먹먹해요..
    엄마....불러서 안스럽고 미안하지않은딸도있을까...
    어머니가 늘 넘치도록 부족한게 없으셔셔 그런마음이안들면 얼마나 좋을까...싶어요...
    저도...자식중에 제가 제일 못난자식이라...늘 죄송하네요..
    엄마............저도 눈물이 나네요...ㅠㅠ
    건강하시기를....

    6살이 큰아이고 아이가 3이라시는거보니...힘드시겠어요...
    우린 또 우리아이들에게 나누고 베풀고 해야하는건지.....

  • 4. 엄마
    '10.7.7 10:29 PM (116.121.xxx.163)

    에효....여자란게 그런가봐요....

    님 마음 너무나도 공감가는 사람인지라...
    님...엄마한테 전화라도 목소리 들려주세요...

    엄마만큼 나 알아주는 사람 없죠???
    저도 울 엄마 보고잡네요

  • 5. ㅜㅜ
    '10.7.7 10:27 PM (58.239.xxx.91)

    지나가다.. 저두.. 울컥..
    엄마~~~~~~~

  • 6. 저는
    '10.7.7 10:30 PM (121.146.xxx.156)

    우리 애들 어릴때 시골에 계시는 시어머니께서 자주 우리집에 다니러 오셨거든요.
    간섭이 심해서 오시는게 부담스럽긴 했는데..아들집인데 싶어서 그냥 저냥 함께 지내다
    시골로 가시면 하루 이틀은 왜 그렇게 허전하고 눈물이 날려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우리애들 진심으로 이뻐해 주시고 빨래같은것 개어 주시고 하던 잔상이 남아서인지...
    친정 엄만데 더 허전하겠지요.
    근데 시간이 약이 됩디다.^^

  • 7. 저도
    '10.7.7 11:43 PM (218.54.xxx.179)

    세아이들 키우면서 엄마 오가실때 참 많이도 울었답니다,아마 어머님도 가시는길에 누물흘리셨을거예요..딸래미 안스러워서..
    그런데 저는 멀리계신 시부모님 다녀가시는날에 대성통곡해서 엄청 챙피했어요 ㅠㅠ 노인네분들 이 먼거리를 아들네집을 다시 오실수 있으려나싶어서 맘이 넘 짠하더군요

  • 8.
    '10.7.8 12:21 AM (58.123.xxx.90)

    왜 엄마 목소리만 들으면 목이 메는지 모르겠어요
    엄마도 그러시더라구요
    예전에는 전화 걸어놓고는 서로 목이 메어서 말도 못하고 안부만 묻고는 서로
    들킬까봐 급하게 전화 끊고 그랬어요
    그러고는 가슴이 아려서 얼마나 울었던지요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엄마목소리는 가슴이 아립니다
    갑자기~울 엄마 보고싶어요

  • 9. ...
    '10.7.8 1:40 AM (118.47.xxx.233)

    코앞에 사시는 엄마 두고도 난 또 왜 목이 메는지...
    몇 시간 전에도 뵜구먼....

    엄마가 안계시면 어떨까~ 생각해보니 답이 안나오네요.
    내일 엄마랑 맛난거 먹으러 가야겠어요.

    81세 우리엄마...
    앞으로 1000번 못부르겠죠? 으허헝~

  • 10. 저두
    '10.7.8 11:18 AM (183.98.xxx.171)

    지나가다 울컥~~~
    울 엄마 보고 싶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518 고장난 시계 1 ㅜㅜ 2009/08/07 171
479517 출장갔다오는 남편. 내일 새벽5시에 인천공항에 오는데 39 차가지고오라.. 2009/08/07 4,209
479516 요즘 얼짱이라고하는미소년?? 나리꽃 2009/08/07 300
479515 말 많은 예단비 글을 보다가 갑자기.. 5 문뜩 2009/08/07 855
479514 가정에도 권력이 필요하다.라는 말에 대한 의견이요. 8 여러분 의견.. 2009/08/07 769
479513 겨울 잠바나 외투 어디서 싸게 살 수 있나요? 2 우일신 2009/08/07 439
479512 비가 쏟아지네요. 아낙 2009/08/07 345
479511 송파 올림픽 선수촌 사시는분~ 1 .. 2009/08/07 812
479510 담배얘기가 나와서 하는얘기 2 ........ 2009/08/07 395
479509 아파트 이사 처음입니다 5 처음 2009/08/07 1,229
479508 82여러분! 제발 부탁입니다. 17 /// 2009/08/07 1,830
479507 화를 어떻게 다스리시나요? 1 2009/08/07 543
479506 혹시 약국일하시는분 계세요? 5 으이구 2009/08/07 1,798
479505 나의 결혼생활 -너무 깁니다 패스해주세요 31 결혼20년 2009/08/07 5,421
479504 유화 시작하려면 비용이 많이 드나요? 6 내인생은고속.. 2009/08/07 1,714
479503 아래 샤워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요 4 2009/08/07 986
479502 목뒤가 뻣뻣해져요..왜이럴까요 3 . 2009/08/07 518
479501 진짜 스텐은 자석에 붙지 않나요? 8 스텐 2009/08/07 3,936
479500 갑상선 1 쉰후울쩍 2009/08/07 421
479499 베이글 단면 이쁘게 자르는 방법..있을까요..? 3 베이글 2009/08/07 1,637
479498 돌잔치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_-;; 21 .. 2009/08/07 1,962
479497 웰다잉.. 잘 생각해봐요, 1 웰다잉 2009/08/07 265
479496 아래 시원하고 칼칼한 김치찌개요 5 근데 2009/08/07 896
479495 변기물 절약.. 4 2009/08/07 970
479494 저도 돌잔치 섭섭한거 여기다 풀어보아요... 3 저도 껴주셈.. 2009/08/07 734
479493 '이상한 여름'...모기가 사라졌다 12 ㅠ.ㅠ 2009/08/07 1,349
479492 교직원 vs 교수 어떤가요? 33 ... 2009/08/07 3,240
479491 8월 7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08/07 94
479490 시댁에 자주 가시나요?? 14 시댁 2009/08/07 1,325
479489 신천역 근처 필라테스 운동하고 싶.. 2009/08/07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