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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핸드폰 확인하시나요?

부부 조회수 : 861
작성일 : 2010-07-07 18:18:38
저희 부부는 서로 핸드폰 일절 터치안하고 사는데요.
주변 부부는 서로 핸드폰도 가끔씩 확인하고 그런다네요.
그 부부가 사이가 좋거든요.
속으로 부러워하는 부부에요.
전 예전에 한번 남편 핸폰 통화내역 봤다가 크게 데인적이
있는지라, 이제는 핸폰 보기가 겁나요.
저는 남편아니면 전화오는데가 거의 없는 편이라
남편은 확인같은거 할 생각도 없는거같구요.
요즘들어 서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사는 부부를 보면
너무나 부러운 생각이 들어요.
IP : 118.33.xxx.2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7 6:26 PM (221.148.xxx.119)

    체크하는 게 사이가 좋은건가요?
    저도 별로 사이 나쁘지 않은데....;;;
    성격상 확인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필요성도 못 느끼고 해서
    안하게 되네요.
    이거 오늘부터 해야되는건가요?ㅎ

  • 2. 부부
    '10.7.7 6:25 PM (118.33.xxx.236)

    그게 꼭 의심을 해서 체크한다 그런 개념이 아니라,
    관심과 애정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서로 핸드폰도
    보게 되고.. 그런거가 부럽단 거지요.

  • 3. 관심
    '10.7.7 6:54 PM (211.54.xxx.179)

    과 애정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보게 되는지가 의아해요,,
    우리는 가족들 핸드폰 볼일이 없던데,,,

  • 4. 안봐요.
    '10.7.7 7:02 PM (119.64.xxx.121)

    관심과 애정 많아도 핸드폰에 관심 가진 않던대요...??
    뭔가 맘에 걸리는게 있어야 핸드폰 뒤지는거 아니던가요?

  • 5. ㅋㅋ
    '10.7.7 7:04 PM (121.135.xxx.237)

    저는 남편 것 잘 봅니다.
    그냥 궁금해서요.
    게다가 남편이 제게 알려줄 중요한 일도 안전해주고 잊어버리는 경우도 많아서요.
    저희는 친분관계를 거의 공유하거든요.

    그런데 전에 한 번 제가 보는 것에 대해서
    '사생활'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한 번 흘리더라구요.
    어찌나 그 말이 서운하든지.....
    그후로 절대 안보고, 억지로 폰이 옆에 있으면 피해다니고 (ㅋㅋ),
    전화와도 안가져다줬더니(우리 남편은 전화오면 누워서 저한테 가져다달라고합니다^^)
    제발 다시 확인하고 봐달라고 부탁부탁해서
    제가 못이기는 척하고 다시 샅샅이 봅니다.

    꼭 내용을 보고싶다기보다는 둘 사이에 거리낌이없이 오픈되어 있다는 느낌이 좋아요.

  • 6. ;;;;
    '10.7.7 7:12 PM (118.127.xxx.22)

    원글님 뽀인트는 요거 같아요.
    "전 예전에 한번 남편 핸폰 통화내역 봤다가 크게 데인적이
    있는지라, 이제는 핸폰 보기가 겁나요."
    원글님~ 토닥토닥요~
    에공~ 뭘 보셨었길래요. ;;;;

    저희 부부는 관심도 애정도 징글맞게 가득하지만 평소 핸드폰 안봐요.
    상대방이 핸드폰 신형으로 바꿨을때만 봐요. 구경하느라요.

    여튼 괜히 다른 부부과 비교하시며 더 울적해 하시지 마세요.

  • 7. 신혼초에
    '10.7.7 7:21 PM (112.151.xxx.215)

    신랑 핸폰으로 문자가 왔길래 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봤더니...시누가 집에좀 자주 놀러오라는..서운하다는 내용으로 보냈더라구요...신랑한테...문자 봤다는 티를 내진 않았지만..한동안 기분 안좋아서요..그이후론....절대절대..안봅니다..안보고 안듣는게...상책ㅋ

  • 8. 안봐요
    '10.7.7 8:50 PM (122.43.xxx.192)

    근데 남편 운전할때 문자오거나 하면 제가 봐요. 그런데 꼭 문자 수신함 공간없다는 메시지가!!
    그럼 일일이 다 체크하면서 제가 지우는데요. 울 남편은 문자를 넘 안지워서 탈~ 제가 봐서 친군가? 싶은거 빼고 지우긴 하는데 일년에 한번쯤? ^^;
    평소에는 안봐요. 남편도 제 핸폰은 안건드리는데 저두 봐도 상관없지만 안보는게 더 좋아요 ㅎ

  • 9.
    '10.7.7 9:15 PM (122.36.xxx.41)

    전 귀찮아서 안보는데 남편은 제꺼 몰래 보다 몇번 들킴-_-

  • 10. .
    '10.7.7 9:54 PM (110.14.xxx.110)

    개인적인거라 안봐요

  • 11.
    '10.7.7 10:18 PM (118.223.xxx.194)

    봐요. 위에 어떤 님처럼 남편이 너무 무심해서 문자가 흘러넘칠 때까지 관리를 안 해서 제가 주기적으로 보고 쓸데없는 것들은 골라서 지워주고 문자 중 남편이 기억해야 하는데 잊은 일은 제가 상기시켜 주곤 합니다 -_- 비서인지 마눌인지...

  • 12. 보는데
    '10.7.8 1:35 AM (122.32.xxx.216)

    보긴 보는데요 일부러 보진 않구요
    필요할때는 내꺼 보는양 그냥 봅니다.
    특별한게 아무리 뒤져봐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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