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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절에 사는 풀 뜯어먹는 고양이 해탈이

신기해요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0-07-07 14:41:58
경북 상주의 어느 절 주지스님이 휴대전화만한 상처투성이 새끼 고양이를 주어와 키웠는데  
로마에 가면 로마법에 따르라고 했던가.
생선,고기 절대 안 먹고
야옹~거리며 큰 소리 내지 않으며
살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식사는 채식으로...
여기 왠 고양이 풀 뜯어먹는 소리 추가 ^^
http://blog.naver.com/saehanelo?Redirect=Log&logNo=50091713094
IP : 220.80.xxx.1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기해요
    '10.7.7 2:42 PM (220.80.xxx.170)

    http://blog.naver.com/saehanelo?Redirect=Log&logNo=50091713094

  • 2. 귀여미
    '10.7.7 2:59 PM (112.144.xxx.145)

    고양이가 정말 귀엽고 예뻐요.
    채식주의도 신기하고요~^^

  • 3. ..
    '10.7.7 3:05 PM (218.55.xxx.132)

    해탈이만 특이한 채식이 아니고요.
    원래 고양이과 동물들은 풀뜯어먹어요.
    위에 쌓인 헤어볼 토해내고, 미네랄 섭취를 위해서요.
    그리고 고양이 쇼핑몰에서, 캣그라스라고 귀리씨앗도 팔아요. 그거 키워서 주면 울집괭이 환장하고 먹습니다.

  • 4. .....
    '10.7.7 3:20 PM (125.130.xxx.100)

    고양이는 육식동물인데 증말 안먹을까요?...
    고양이가 캣그라스나 캣민트, 캣닢은 정말 잘 먹거든요.
    구아바잎도 엄청 좋아하고...

  • 5. 으아...
    '10.7.7 3:35 PM (141.223.xxx.82)

    진짜 특이한 냥이네요.^^
    저희집 냥이도 다른 냥이에비해 채식을 즐겨 하는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즐겨하는 것이지 채식이 위주는 아니거든요.
    캔이나 치킨,유제품종류 아주 싫어하는대신
    스팸이나 고등어 구운 건 또 엄청 좋아하는데...

    얼굴도 훤하고 진짜 잘생긴 고양이네요.^^

  • 6. 라이프
    '10.7.7 4:39 PM (121.158.xxx.238)

    저도 그 프로 봤는데요..
    신기하게도 고양이가 생선.닭고기, 햄도 안먹데요..
    그런데 채식만 한다던 그 고양이가 너무 뚱뚱했어요.
    채식만 해도 뚱뚱해지는지 참 의아스럽더군요.

  • 7. 우왕..
    '10.7.7 4:40 PM (58.227.xxx.121)

    고양이 똘망똘망..너무 귀엽게 생겼어요.. 승복까지 갖춰입고..ㅋㅋㅋㅋㅋ
    주지스님이 정말 예뻐하시나봐요.
    얘는 풀을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고기를 거부하네요.
    아마 절이다보니 어려서부터 고기를 본적이 없어서 먹을거라고 생각을 아예 못하는거 아닐까요?

  • 8. ..
    '10.7.7 5:53 PM (59.29.xxx.154)

    고양이들 입맛이 진짜 까다로워서
    해탈이처럼 고기,캔,햄 이런거 가져다줘도 사료만 먹는 애들 많아요~
    우리집 냥이들도 지 입맛에 맛는 캔 아니면 다른 캔들은 입도 안대거든요 ㅎㅎ
    화초도 막 뜯어먹고 ㅜㅜ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고양이들 캣그라스라고 심어주면
    정말 맛있게 잘 뜯어 먹어요 ㅎㅎ

  • 9. 해탈이
    '10.7.7 5:57 PM (110.9.xxx.43)

    더운 날씨에 옷이라도 벗겨줬으면 좋겠어요.

  • 10. ㄹㄹ
    '10.7.8 11:55 AM (180.70.xxx.59)

    사료는 먹고 사는 거겠죠? 그 무슨 성분 안먹으면 고양이 시력이 안좋아진다고 하던데..
    매운 비빔밥 같은 걸 먹는다니 좀 걱정돼요.
    좌우지간 넘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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