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잘하셨나요
작성일 : 2010-07-07 11:57:07
888296
자상한 남편 정말 가정적이고 잘챙겨주는데 딱 한가지만 바란다면 .....돈만쫌더벌어다주면 세상 부러울게없을텐데 이런내맘 알고있을까
IP : 121.177.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후후
'10.7.7 12:01 PM
(211.230.xxx.233)
저도 남편 착하고 저 밖에 모르고
반듯하니 FM같은 남편이긴 한데요
공무원 이다보니 월급이 딱 생활비만 나오네요
아쉬운 감이 있는데 뭐 다 바랄 순 없으니까
그나마 집이 있는게 위안
전 결혼생활에 만족해요 아주 잘했어요
2. 전 잘했어요
'10.7.7 12:04 PM
(122.37.xxx.51)
신랑은 제생각만큼 행복하고 잘했다고 말할지모르겠으나 전 잘 잡았다 생각하며 삽니다
가끔씩 회의감이 들때도 있으나 누구나 그러하다고 생각위로합니다
부족한게 많은 저를 감싸안을 사람은 이 남자뿐이다......여기면 돈 좀 못벌면 어떻습니까
그만큼 아끼면 되지요 고쳐입고 만들어먹고 더 어려운 사람 보면 지금 사는게 어렵다고 느껴지지않습니다
천오백전세에 살아도 일억5천에 사는 사람보다 더 아늑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입고 먹고 싸고
잘 사는데요
3. 이어서
'10.7.7 12:07 PM
(122.37.xxx.51)
후후님
내년 공무원봉급 인상된다니 좋으시겠어요
자영업남편 적으나 많으나 수입이 없는날이 힘들지 조금씩이라도 들어오는 돈이 있음
다행입니다 뭐 공무원남편이 부럽지만 다 같을순없으니.
4. 당연히
'10.7.7 12:06 PM
(219.250.xxx.129)
대부분 돈만 왔다~이면 다른불만 있어도 크게 문제되거나 두드러지지 않지요.
다른거 다 충족되어도 돈이 없으면 모든게 꽝~ 인경우가 더 많아요.
5. ...
'10.7.7 12:09 PM
(118.216.xxx.114)
만족하고 삽니다.. 서로 부족한면이 있으면 넘치는 부분도 있는터라....
모자라는부분 채워주면서 살면 되지 싶습니다.
6. 저도 잘했다는
'10.7.7 12:13 PM
(122.34.xxx.51)
생각해요.
남편 회사가 어려워서 월급나오는게 어수선하고 회사를 옮겨야 되나 하는 상황인데요.
남편 성격 좋고 내집있고 모아둔 돈 있어서 힘을 내고 사네요.
7. ^^
'10.7.7 8:01 PM
(121.147.xxx.151)
제 남편도 날이 갈 수록 집안일에 협조적이고
경제권 모두 제 수중에 있지만
그래도 담배를 못끊은다는 거
전 그 담배 냄새 정말 싫어 죽겠습니다.
담 생엔 담배 안피우는 남자만 골라야겠네요.
하나 더 추가하자면 여유있는 생활(어디까지라고 해야할지 모르지만)
할 수 없다는 거...
위를 쳐다보면 그렇지만
그래도 아직은 밑을 보며 살려고 노력해서
그럭저럭 만족하며 살지만...
약간의 모아 놓은 돈으로 자위하며 살지요.
8. 잘했지요.
'10.7.8 12:07 AM
(122.40.xxx.30)
가정적이고.(지금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쓰레기 버리려고 봉투 들고 다니네요;;)
칼퇴근이고.. 저 어디 갈때마다 기사 다해주고.. 아이도 잘 돌봐주고..(울 엄마왈 딸은 남편이 다 키웠다는;) 처가에도 잘하고. 말하자면 입아픈.. 아이 학원에서도 울 남편은 다 알거든요.
매일 데리러 와서..; 돈두.. 많이 많이 벌고.. 그 돈 다 저주고.. 자긴 거의 안쓰고.
술 담배 안하고..제말은 다 들어주구요.. 저를 아주 자유롭게 해줘요..
남편이랑 있을때가 제일 편하네요..
9. ㅠ.ㅠ
'10.7.8 9:27 AM
(221.159.xxx.96)
아들이 저를 원망하네요
엄마는 왜 저런 사람이랑 결혼을 해서 자기를 절망에 빠지게 하냐고..
애 아빠 답이 안나와요..잔소리 잔소리 끝도 없는 잔소리..애들이 비명을 질러요
아빠가 쉬는 주말이면 애들이 방에서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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