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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바이러스 연봉6억녀 보셨나요?

부럽다 조회수 : 13,126
작성일 : 2010-07-07 10:29:42
정말 하루를 꽉채워 의미있게 사는것 같아 제자신이 초라해 졌어요.
청소하고 밥하고...가끔 멍하니 시간소비하고..

스타일도 괜찮고 당당한 ..

일이 무지 힘들겠지만 그렇게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
IP : 124.54.xxx.8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7 10:32 AM (114.206.xxx.66)

    와우~하는일이 뭔데 연봉을 6억씩받나요??와우~~

  • 2. ㄷㄷ
    '10.7.7 10:33 AM (221.141.xxx.132)

    저도 봤는데 진짜 하루를 알차게 사는건 부럽더군요.
    그러나 그사람도 아이가 없이 싱글이니가능한일.

    애딸린 저로서는 시간나면 애챙기기 급급해서..
    애가 좀만 더 크면 모를까 .
    요즘 저자신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싶다가도 애보면 휴.하네요

  • 3. ㄷㄷ
    '10.7.7 10:33 AM (221.141.xxx.132)

    자산관리사래요 재벌들이나 유명연예인들 자산관리 해주고 돈 받는직업.

  • 4. 글쎄요
    '10.7.7 10:37 AM (124.54.xxx.31)

    저는 아무래도 인생을 달관한듯 합니다.
    그 프로 봤는데 솔직히 하나도 안부럽네요.
    전 돈도 그렇게 많지않고 나이도 많지만 마음은 제가 더 편할거 같아요.
    그 여자분 남자 여럿 거느리고 애첩운운 하는거 좀 보기 그렇던데요..

  • 5. 우와~
    '10.7.7 10:37 AM (123.98.xxx.11)

    여자분이 몸매도 너무 이쁘고 또 얼굴도 매력있게 생겨서 부럽더라구요..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

  • 6. 한개도
    '10.7.7 10:39 AM (211.230.xxx.233)

    안부러워요
    그녀가 열심히 사는 건 좋게 보고 높이 사지만
    내가 그리 하라면 켁~ 여유로운 내가 좋아요
    얼굴도 그닥 하고 싶은 거 하며 시간에 자유로운 지금의 제가 나는 좋아요
    나보고 그리 살라면 ...자신도 없고 체력도 없고
    내 주어진 삶 내 길에 만족~

  • 7. ㅡㅡ;;
    '10.7.7 10:42 AM (211.182.xxx.1)

    TVN(맞나요??) 좀 보고 싶네요..
    SK****로 바꾸고는 채널이 음써요..
    그냥.. 유선으로 놔둘걸.. 후회하네요,,ㅜㅜ

  • 8. 하하하
    '10.7.7 10:44 AM (221.138.xxx.230)

    돈이 많은데 그 관리할 능력이 없어 많은 수수료를 주고 돈 관리를 맡기나요?

    그렇게 돈관리 능력도 없는 사람이 어찌 돈을 벌었을까요?

    번 게 아니고 아마 물려 받았겠지요.

  • 9. 안그래도
    '10.7.7 10:42 AM (203.112.xxx.136)

    그거보고 아침부터 우울한 1인입니다.

    보험회사 보험영업하는 직업인데 그 일해서 그정도 벌면
    정말정말 대단한거예요. 보통사람이면 그렇게 못하죠.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보험파는거 쉽지 않으니까요.

    저는 은행에서 PB업무하고 있는데 비슷한 일하고,
    비슷한 나이 또래가 그렇게 사는거 보니 엄청 부럽더라구요.ㅎㅎ

    그래도 저한테는 예쁜 딸이 둘이나 있으니 제가 더 낫죠? ㅋㅋㅋ

  • 10.
    '10.7.7 10:43 AM (203.112.xxx.136)

    그 사람 빠른 77이래요. 71년 아니구요.

  • 11. .
    '10.7.7 10:47 AM (115.93.xxx.69)

    말이 자산관리사이지 보험영업하는 거죠.
    정말정말 열심히 하면 6억가능하죠. 게다가 연예인이나 부자들이 고객이라면.. 그 사람들에게 고액계약 위주로 팔테니.. 수수료 많이 받겠죠.
    그러나 많이 버는 만큼 고객관리하는데 투자도 많이 해야 할껍니다^^ 정말 열심히 사는 분 같네요.
    S생명에서 TV에 출연하라고 떠민거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ㅎ

  • 12. 원글
    '10.7.7 11:02 AM (124.54.xxx.87)

    제가 나이를 잘못 들었군요....

  • 13. 위에
    '10.7.7 11:13 AM (220.127.xxx.185)

    하하하님은 뭘 잘 모르시네요. 돈을 버는 것과 관리하는 것은 다릅니다.

    젊은 나이에 창업하고 상장해서 몇백억 자산가가 된 경우, 그 자산을 관리하는 데 시간을 쓰면 본업인 경영 업무에 집중할 수 없고 그러면 회사 가치가 하락합니다. 자산 가치 자체가 하락하는 거죠. 이런 경우에는 자산 관리할 사람을 따로 두는 게 당연히 합리적입니다.

    전문직 중 월수입이 억대를 넘어가서 연봉이 10억 이상 되는 경우도 그렇습니다. 개업 변호사, 개원 의사가 일 안 하고 자산관리 할까요?

    연봉이 몇천에서 1억 정도 수준인 경우에는 자산관리사까지는 필요 없지만 그 이상의 부를 창조하는 사람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부자는 다 물려받은 거라는 생각도 어마어마한 편견입니다.

  • 14. 에혀
    '10.7.7 11:49 AM (222.107.xxx.148)

    저같으면 1년 벌고 평생 쉬겠네요 ㅎㅎ

  • 15. 초록
    '10.7.7 1:06 PM (211.224.xxx.24)

    저분 아마도 저 연봉의 반 이상은 영업하는데 써야 될 걸요. 그래도 워낙 많이 버니 많이 써도 많이 남겠네요. 하지만 보험영업하는 사람들 빛좋은 개살구들 많아요. 사촌오빠 잘나가는 외국계 보험 영업맨이었는데 잘해서 나중에 지점장까지 했는데 나중엔 월급받아서 자기 실적올리느라 이것저것 보험들고 월급의 대부분이 보험료로 나가고 나중에 남는거 없고 더이상 뽑을때도 없어서 그만두고 일반회사 사무실 들어갔어요

  • 16. 다른 것보다
    '10.7.7 1:10 PM (121.157.xxx.164)

    인맥을 계속 늘려나갈 수 있는 기회가 끊임없이 창출된다는 점이 부럽네요.
    뭘 배우려해도 인터넷이나 백화점 강좌나 두리번 거리는 제 처지보다는
    요리, 춤, 보석 등등 각 분야의 전문가한테 1대1 강습도 받고 친분도 쌓을 수 있는 위치라는 것.
    외제차 3대는 좀 오버같았지만.

  • 17. ...
    '10.7.7 4:00 PM (124.53.xxx.175)

    네 연봉6억이면 세금 내고, 관리유지비로 절반이상 쓸거예요. 실수령액은 1-2억정도?

  • 18. ..
    '10.7.7 5:06 PM (114.206.xxx.151)

    앞에 오분 보다가 짜증나서 돌렸는데요 ㅎ
    그런것도 방송 가치가 있나요
    인맥 쌓기 위해서 살사댄스 피부관리 헬스장 이런거 하면
    자산관리사 되나봐요 ㅎㅎㅎ
    물론 그 전에 공부도 빠빵하게 한건지 모르겠지만 ㅋ

  • 19. 저도봤어요
    '10.7.7 5:16 PM (211.176.xxx.251)

    전 이상하게 부럽지가 않던데요.
    보험업계라고 하는데..나이는 검색해보니 35이네요..
    너무 작고 말라서 이쁜지도 모르겠어요..
    싸이보니 원래 유명인인가봐요? 전 어제 처음봤거든요..새벽에 재방송 ㅋ

  • 20. 나도 잠깐
    '10.7.7 6:50 PM (112.169.xxx.91)

    보긴 했는데
    그시간이 마침 늦게 출근하는 남편 아침을 차리는 시간이라 남편의
    아침상을 차리면서 아침상이 참 초라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나라의 정상들이 묵는다는 스위트룸에 쉬러 간다는 상황 잠깐 봤네요.
    그돈이면 우리집 한달 생활비 하고도 절반은 남는돈인데....

    아침상을 차리면서 그래도 내손으로 만든 아침상을 사랑하는 남편에게 차려주는
    행복은 나만 느끼는 거다,
    조촐한 반찬이지만 남편이 맛나게 먹어주는 행복한 마누라다....
    스스로 최면을 걸며 남편하고 같이 아침을 먹었습니다.


    행복은 물질적인 조건에 달려있지 않음을 다시한번 더 생각하면서....

  • 21. joreauva
    '10.7.7 8:06 PM (121.141.xxx.12)

    행복이 물질에 달리지 않았어도 한번쯤 그렇게 능력있고 돈도 좀 벌어봤으면 좋겠네요
    능력도 부럽고 돈도 부럽고.......
    한참 초라함을 느끼는 요즈음 더욱더 나를 한심하게 만드네요

  • 22. 중간부터
    '10.7.7 8:09 PM (211.54.xxx.179)

    봤는데 화성인 볼때는 항상 욱하는 마음가짐으로 보거든요,,
    근데 이분은 볼수록 끌리더라구요,말하는게 밉상이 아니더라구요,,보험하는 사람이었구나 ㅎㅎ

  • 23. 근대
    '10.7.8 6:52 AM (211.111.xxx.72)

    근데 그여자 스타일링 해주는 선글라스낀여자..친절한 미선씨에서 가방1억원어치 있다고 자랑했던 여자여요.. 좀 짜고 하는거 같아요./

  • 24. ....
    '10.7.8 9:14 AM (221.139.xxx.227)

    정말 케이블 끼리 출연자도 돌고 도는것 같아요...
    옛날에 친절한 미선씨 라고 슈어홀릭에 대해서 나왔는데 유난히 눈 크고 임신 중인데 나온 젊은 엄마가 있었는데 얼마전엔 서인영하고 뭐 친구 되는 그런 프로그램에 애 데리고 나오고...
    또 얼마전엔 쇼핑 중독에 또 나오고....

    여기 슈어 홀릭 중에 또 한 애 엄마가 나왔더랬는데 이번엔 또 엄마 영어에 미치다에 애 엄마로 또 나오고 그러데요....(이거 다 보는 나도 미쳤지만...)

    특히나 케이블은 출연자들 끼리 돌고 도는거 같아요..

  • 25. 6억녀도
    '10.7.8 9:43 AM (112.148.xxx.17)

    재밌었지만 전 짠돌이남자가 더 인상적이었어요.. 정말 뜨악했답니다.. 물 아끼려고 쌀뜨물로 세수하고 오래된 자전거 형이줬다는걸로 안장만 바꿔서 타고댕기고.. 겨울에 난방도 안하고 스키복입고자고 뭣보다 헉~ 했던건 초등친구모임에 락앤락통에 자기밥만싸갖구가서 저녁 모임에 그 밥하고 식사 밑반찬으로 나온거 먹는모습.. 정말 뜨악했어요.. TV도 없고 가구도 다 주워온걸로 인테리어하고... 이야~~ 정말 그남자 뜨악햇어요 그치만 집이 3채라니.. 그래도 그렇게살긴 싫을것같든데.. 그거 본사람은 없으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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