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국의 유명 미씨 사이트에서 한국 여성 1/3이 매춘 여성이라고 떠든다더군요.

기분안좋아 조회수 : 1,802
작성일 : 2010-07-07 04:15:12
언니가 미국에 있어요. 그래서 유명한 주부 사이트에 가입되어 있는데...
방금 언니랑 메신저로 영상 통화중 언니가 해준 이야기 입니다.

언니가 가끔 미국에 있는 한국 여성분들이 한국에 있는 여자 대부분은 성형 중독에 이쁜 여자들은 다 뜯어고친거다...이런 이야기 한다고 할때 기분이 안좋았었는데...(이 교정도 안한, 보톡스도 안맞은 우리 자매들도 있는데) 이 말 듣고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가정주부는 아이들 학원비 때문에 노래방 도우미 하고, 여대생과 직장인은 명품 중독으로 룸싸롱 나간답니다.

도대체 고국에 있는 여자들을 매춘녀로 만들면 자신들이 뭐가 좋다고 저렇게 매도 할까요?
내 이때까지 수도 없이 많은 친구들, 선배들 봤어도 매춘하고 있는 여성분 한분도 없었습니다.
어떤 통계로 저런 말도 없되는 소리를 하는건지...
먼나라에서 고국에 침 뱉는 행동은 하지 맙시다.
IP : 123.214.xxx.1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에댓글다신분
    '10.7.7 4:49 AM (123.214.xxx.123)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언니 기러기로 지금 미국에 있는것이고 미국 교포 분들이 그런 말씀을 사이트에 올린다고 기분 안좋다 하면서 저에게 말한 내용이에요.
    알지도 못하면서 언니가 올린거라 하시니 진짜 화나네요.
    요즘 여기 82쿡 이상하게 댓글 다시는 분 넘 많네요.
    사과 하세요.
    댓글 내용보니 그 글 본 미국에 계신 분인거 같은데 댓글 다실 때 생각좀 하고 다시길 바랍니다.
    개념좀 챙기고요.
    언니가 그런 말 했다면 제가 언니 가만히 놔두겠습니까?
    진짜 생각 없는 사람이군

  • 2. 거기
    '10.7.7 5:13 AM (71.62.xxx.194)

    더 이상 주부 싸이트 아니에요.
    어중이 떠중이, 남녀노소 싸이트 된 지 오래 됐어요.
    아마도 정신빠진 인간이 심심풀이로 그런 글 올려놨을 거에요.

  • 3. 미씨
    '10.7.7 6:40 AM (211.111.xxx.72)

    미씨유에스에이 말하는거네요..거기 남자들 많아요...

    가입하기 쉬워서 아무나 막가입하구요..말이 미국사이트지..대부분 한국서 접속하는사람입니다....아이피보면 알수 있죠.

    저도 가끔가보면..저질글들 진짜 많더군요..

  • 4. 원글님..
    '10.7.7 8:12 AM (147.46.xxx.70)

    원글님께서 쓰신 글로만 봐선 언니분이라는 사람이 그런 식으로 말한 것처럼 쓰셨어요. 댓글내용같은걸 더 쓰셨던가 오해되지 않게 쓰셨어야죠. 제대로 글 안써서 오해사게 만드시고 개념에 생각없다고... 전 원글님이 더 황당스럽네요

  • 5. ..
    '10.7.7 8:24 AM (211.4.xxx.172)

    다시 자세히 읽으면 언니가 미국에서 그런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라고 하는걸 얘기해 준 적이있다 라고 이해는 되는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읽으면 언니가 그런소릴 한것같이 읽혀져요...

  • 6. 음..
    '10.7.7 8:22 AM (97.113.xxx.84)

    언니분이 어떤 식으로 말했는지도 애매하지만
    원글에 따르면 한국에는 아예 매춘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지만
    미국에 있는 한국 여자들은 모두 고국의 여자들을 매도하는군요...

  • 7. ...
    '10.7.7 9:34 AM (203.142.xxx.241)

    저 아는 분 30년째 거주중이신데
    거기 시민들말고..영주권이라도 따겠다고 오신 분중에...
    실제로 한국여성들...정말 그런분 너무 많데요

  • 8. --::
    '10.7.7 9:47 AM (119.196.xxx.65)

    윗님.. 원글님 말씀은 아니 원글님이 언니가 읽은 내용을 들은 말은 미국내 한국 여성이 아니라 한국내 한국 여성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 9. 미씨
    '10.7.7 9:52 AM (121.161.xxx.170)

    거기 저도 한 번씩 가보는데
    이민 연수가 제법 되신 분들은
    한국을 그리워하면서도 동시에 한편으로는 좀 비하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아요.
    한국 사람들은 외모에 너무 신경쓴다고 하고,
    한국에 한 번 나가면 정신이 없어서 미국이 더 좋다는 등...
    거기서 한국어로 자유롭게 글 쓸 정도면 미국태생들은 아닌 것 같은데
    자기 고향을 낮게 보면서 그래도 미국이 더 좋아...하는 것
    보기에 좀 불편하더군요.

  • 10. ..
    '10.7.7 11:59 AM (122.35.xxx.55)

    원글님 한성격 하시네요
    글을 쓸때 읽는사람을 생각하고 쓰면 이런 불상사가 없지요
    그냥 가볍게 읽었을땐 원글님 아는 언니가 그런이야길 한걸로 읽혀져요
    원글님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저같은 사람은 개념없는 사람인가요?

  • 11. 제목은안읽는지
    '10.7.7 1:41 PM (123.214.xxx.123)

    도대체 어떻게 읽었기에 언니가 저런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는지 저로선 이해 못하겠지만..
    제목을 읽었다면 언니가 해준 이야기는 사이트에서 올려진 글 이야기라는것이라는 독해를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텐데 저보고 글을 이상하게 썼다고 하니 어이 없습니다.
    남에게 글 잘 쓰라고 말 하기전에 본인이 글을 찬찬히 읽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네...저 한성격 하는데요. 윗분은 글을 읽을 때는 정독 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남의 생각을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1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333
68271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30
68271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42
68270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45
68270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455
68270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140
682706 꼬꼬면 1 /// 2011/08/21 27,206
68270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341
68270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455
68270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31
68270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55
68270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039
68270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898
68269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202
68269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57
68269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88
68269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480
68269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47
68269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51
68269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201
68269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96
68269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55
68269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854
68268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76
68268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44
68268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77
68268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28
68268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74
68268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669
68268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9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