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길들일때 애랑 마주 앉아서 다리사이에 끼우고 손잡는거요.'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처럼요.
작성일 : 2010-07-07 00:02:07
888121
애가 얼마전부터 갑자기 고집부리고 자지러지게 울고 해요.
며칠전에 운전석에 앉겠다고 울길래 집에 데려왔는데 계속 넘어가는거에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이 방법 써봤거든요.티비에서 본대로..
한 15분정도 온몸이 땀에 젖을만큼 악을쓰고 벗어나려하더니 순간 잠잠해지더라고요.
그후 조용하게 "운전석에 앉으면 안되는거야, 앞으론 하면 안돼" 이걸 몇번 반복하고는 꼭 앉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줬거든요.
지쳤는지 안겨서 눈만 멀뚱멀뚱하다 잠들더라고요..휴..ㅠㅠ
이거 악쓰고 할때마다 해야하나요?
IP : 180.71.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몇살인지?
'10.7.7 12:03 AM
(121.125.xxx.74)
전문가가 그랬어요?
아이고..제가 보기엔 너무 긴 시간이네요. 15분이면. 절망,포기를 먼저 배우지 않을까요?
2. -
'10.7.7 12:08 AM
(218.50.xxx.25)
네, 해야합니다.
'규칙'을 배우는 과정이니까요.
안 되는 건 안 되는 겁니다.
떼를 쓰고 우는 건, 떼를 쓰고 울면 될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전 2시간까지 해봤네요.
그리고 그 2시간을 견디길 잘했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어요.
(그게 최초의 고집 꺾기였어요.)
그 과정은 힘들죠.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괜히 애를 잡고 있나 싶기도 하고.
하지만 잘못된 행동임을 부모가 알면서도 안 가르쳐주는 건 아니에요.
잘못인 건 잘못이라고 가르쳐줘야죠.
그게 '훈육' 아닐까요..?
어떤 상황에서 운전석에 앉겠다고 하고, 어느 정도의 떼를 썼고,
어느 정도의 강경한 어투로 "안 된다"고 말씀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위험한 상황에서 그 위험한 상황이 잘못됨을 말했는데 안 들었다면,
훈육을 하는 게 맞는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3. 아기엄마
'10.7.7 12:14 AM
(180.71.xxx.250)
23개월 남자애고요. 남편이랑 차타고 가다가 저랑 애는 내려서 집에 들어가야 하는데 운전석에 앉겠다고..안고 내리니 그때부터 뒤로 넘어가더라고요...ㅠㅠ
너무 어린가 싶기도 한데....한 한달 전부터 저런 고집이 생겼어요. 그전까진 거의 찡찡 거리기만 했는데..ㅠㅠ
4. --
'10.7.7 12:35 AM
(211.217.xxx.113)
몇번 하다보면 악쓰는거 고쳐지겠죠. 하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5. 몇번
'10.7.7 1:30 AM
(118.35.xxx.202)
몇번 안하셔도 되요. 그러면 안 되는 구나, 하는 것을 꺠닫게 되면 금새 하지 않습니다.
6. ...
'10.7.7 1:34 AM
(119.64.xxx.151)
몇 번 하게 되면 아이도 자기가 아무리 악을 써도 안 된다는 거 알고 안 합니다.
처음 몇 번만 단호하게 대처하세요...
7. ...
'10.7.7 11:39 AM
(180.71.xxx.214)
사랑과 훈육을 구별 못하는게 어리석은 부모라고 합니다.
하지 말아야 할것 세상의 규칙을 부모에게 최초로 배우는거죠.
마음 아파하실것 없어요. 그나마 부모라서 그 정도지 밖으로 나가면 그정도로 대해주는 사람없어요.
애도 누울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엄마가 몇번만 그러면 그런 행동 하지 않습니다.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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