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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양념에서 쓴맛이 납니다. (급질문)

급질 조회수 : 2,503
작성일 : 2010-07-06 17:12:10
어제 일본에서 불고기 만든다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
막상 불고기를 만들어서 먹어보니 고기에서 쓴맛이 납니다.
jasmine님 레시피에 나온대로 한다고는 했는데
제가 멀 잘못한건지 모르겠네요.

증상 : 불고기 특유의 단맛은 아니고 써요...

식사시간 얼마안남았는데 좀 도와주세요.

IP : 183.176.xxx.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10.7.6 5:17 PM (110.13.xxx.248)

    익혀서 먹어보니 쓰다고요?
    뭘까? 오래된 마늘? 파를 너무 많이 넣었나?
    술을 많이 넣었나요?
    뭐,뭐 넣으셨어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어서.....쓴맛이 도는 건 참기름 품질이 의심되는데...

  • 2. 급질
    '10.7.6 5:18 PM (183.176.xxx.6)

    양파 마늘 파 참기름 후추가루 설탕 다 슈퍼에서 새로 산거에요. 써서 사이다를 넣어봤는데, 나아지질 않네요.

  • 3. 급질
    '10.7.6 5:19 PM (183.176.xxx.6)

    급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육수를 만든다거나 해서

  • 4. jasmine
    '10.7.6 5:21 PM (110.13.xxx.248)

    참기름 한 번 찍어먹어보세요....일본 제품이 우리 것처럼 고소하지않긴하던데...
    아고....어쩐대요...
    가까우면 우리 냉동실 것 퀵으로 쏴주고 싶네요...ㅠㅠ

  • 5. jasmine
    '10.7.6 5:21 PM (110.13.xxx.248)

    그럼 발리 멸치, 다시마 육수내보세요.
    단맛나게 양파 듬뿍 넣고 전골만들면 어떨가요?

  • 6. 급질
    '10.7.6 5:22 PM (183.176.xxx.6)

    멸치만 넣으면 되나요

  • 7. jasmine
    '10.7.6 5:24 PM (110.13.xxx.248)

    그래도 되는데 다시마 있음 한조각 넣어보세요.
    양파도 한개 넣고 우려보세요....
    안...나...여기 계속 지키고있게 생겼네요....ㅠㅠ

  • 8. 급질
    '10.7.6 5:25 PM (183.176.xxx.6)

    죄송한데 물은 얼마나 넣어야 할지. 고기 2kg나 샀는데 ㅠㅠ

  • 9. jasmine
    '10.7.6 5:30 PM (110.13.xxx.248)

    다른 분도 답 좀 해주세요.
    불고기가 왜 쓸까요? 알아야 해결을 할텐데....

    물은 1리터 이상 - 5컵 끓여보세요. 달달한 쯔유나 간장으로 간하시고...

  • 10. 급질
    '10.7.6 5:34 PM (183.176.xxx.6)

    지금 보니깐 간장향이 진한게, 간장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11. jasmine
    '10.7.6 5:36 PM (110.13.xxx.248)

    저는...참기름 같아요.
    들어가는 재료 중 쓴맛은 참기름 밖에 없어요. 간장은 진해도 달지않을까요?

  • 12. 삼초
    '10.7.6 5:34 PM (211.210.xxx.122)

    간장을 많이 넣으셨다면.. 일단 소스의 반을 덜어보시구요. 거기에 양파2개, 키위1개, 설탕 1/4컵 넣고 간걸 추가해보세요.

  • 13. ...
    '10.7.6 5:37 PM (121.143.xxx.178)

    이 글 며칠전에도 비슷하게 올라왔는데요
    양파를 많이 갈면 씁쓸해진대요 저는 더 달아질 것 같았는데 그리고
    과다한 참기름도 씁쓸한 맛의 주범이랍니다..

    참기름이나 양파가 문제일듯싶어요
    양파 많이 넣으면 정말 씁쓸해지나요?달달한데 양파;;

  • 14. ..
    '10.7.6 5:41 PM (114.206.xxx.73)

    갈은 양파가 의외로 쓴 맛의 범인일때가 있어요.
    그래서 전 양파는 갈지 않고 숭숭 썰어서 같이 섞어서 굽습니다.

  • 15. 제가
    '10.7.6 5:49 PM (116.39.xxx.99)

    며칠 전에 자스민님 레시피대로 했는데 시큼한 맛(제 미각에는^^)이 난다고 썼던 사람이에요.
    아마 원글님도 그 맛을 씁쓸하다고 표현하신 것 같네요.
    다른 분들은 다들 성공하셨다고 해서, 저만 미스터리다~ 했거든요. T.T
    제 생각에도 양파가 원인인 것 같아요. 배 안 넣고 갈은 양파만 넣은 게 그런 맛이 나는...
    지금이라도 배를 팍팍 갈아서 넣으면 어떨까요?

  • 16. jasmine
    '10.7.6 6:10 PM (110.13.xxx.248)

    제가 양파를 무지 좋아해서 무지 많이...레시피 보다 많이...넣는데 쓴적 없었어요.
    양파는 익으면 달아져요.....특히나 요즘 양파는 더 달아요....양파는 아닐 듯....

  • 17. 꽃놀이
    '10.7.6 6:22 PM (210.132.xxx.254)

    소금이 안좋을 수도 있어요. 저는 전에 100엔짜리 제일 싼 소금으로 요리를 했더니, 양념류를 만들면 쓰더라고요.

  • 18. 양파를
    '10.7.6 6:35 PM (125.185.xxx.67)

    갈면 그런 수가 있어서 저도 양파는 채쳐 넣어요.
    원글님 어쩌나요? 조금 해서 맛보셨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네요.

    전골로 바꾸면 좀 덜해질 겁니다. 야채 있으면 좀 더 넣고요.
    별수 없지요. 당면 있으면 삶아서 좀 넣으세요.

  • 19. ..
    '10.7.6 8:18 PM (59.13.xxx.245)

    제가 쓴 갈비찜을 해본적이 있는데 범인이 마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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