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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 .김치국수 말고 설탕물에 말은 국수가 땡겨요

입맛이상하네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10-07-06 16:14:45
밥도 있는데 왜 갑자기   설탕물에 말은 국수가 땡기는지  

지금 한그릇 먹었네요  제 입맛 좀 이상한거  아닐까요
IP : 121.170.xxx.9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6 4:15 PM (210.102.xxx.9)

    예전 우리 할머니 이후로
    간장+설탕+깨소금...+오이 등으로 조미한 국수를 드시는 분 처음 뵙네요.

    우리집에서도 딱 우리 할머니만 드셨는데
    우리 엄마는 어찌 알고 만드셨을까요?
    원글님 혹시 우리 고모?

  • 2. 간장
    '10.7.6 4:16 PM (112.151.xxx.97)

    간장, 설탕, 참기름에 비빈...국수~ 캬~

    ㅡㅡ; 그 입맛 1주일만 유지하시면 살 찌십니다욧

  • 3. 울 친정엄마가요
    '10.7.6 4:16 PM (119.65.xxx.22)

    여름에 그냥 시원한 생수에 설탕만 타서 국수말아서 드시는거 좋아하세요::;;;

  • 4. 광주에서는
    '10.7.6 4:23 PM (115.178.xxx.253)

    그렇게 먹는다고 지인이 알려줘서 알았어요..
    상에 설탕, 국수, 물 놓는다고..
    그런데 먹어본 사람은 묘한 매력이 있다고 하더군요.

  • 5. 울엄마두
    '10.7.6 4:23 PM (152.99.xxx.41)

    물에 설탕만 타서 국수 말아 깔끔하게 ..드시는거 좋아하세요..

    혹 .. 전라도 분...........이실듯..

    전 엄마 닮아 밥두 설탕에 비벼먹었다는 전설이 .친인척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 6. .....
    '10.7.6 4:23 PM (123.254.xxx.140)

    간장도 쪼금 들어가지 않나요????

    울엄마 전라돈데..

    어렸을적 몇번 먹어본거 같은데.....그때 당시는 맛있었음(먹을게 많지 않던 시절이라..ㅎㅎ)

    그치만 그것이 계기가 되어 소면 잘 안먹는 다는.....ㅋㅋ

  • 7. ..
    '10.7.6 4:39 PM (121.160.xxx.58)

    오이 채쳐서 간장에 무쳐서 국수 말아먹으면 맛 괜찮아요.
    짠 음식을 먹는 해변가 분들이 설탕을 많이 드신다고 해요.

  • 8. 전라도의맛
    '10.7.6 4:43 PM (180.67.xxx.14)

    어릴적에 많이 먹었었는데...
    함 먹어볼까나....

  • 9. .
    '10.7.6 4:40 PM (203.229.xxx.216)

    설탕 대신 꿀을 타서 드시는 분도 봤습니다.

  • 10. ..
    '10.7.6 4:44 PM (125.241.xxx.98)

    광주에서 그렇게 먹었습니다
    아미 다시물 대신 같아요

  • 11. 저두 전라도
    '10.7.6 5:08 PM (218.157.xxx.128)

    옛날에 시원한 설탕물에 국수만 먹어도 맛있었는데..
    요즘은 글쎄?? 옛날 그 맛이 날려나... 나두 함 먹어봐야 겠당~~

  • 12. 서울촌년
    '10.7.6 5:56 PM (110.5.xxx.174)

    생전 첨 듣네요.
    설탕물에 국수 말아 먹는다는 소리요...^^;;
    신기해라~~~ㅎ

  • 13. ...
    '10.7.6 9:19 PM (121.134.xxx.41)

    저희 부모님 전라도분인데
    저희 어릴때 저는 그 설탕물에 말아 먹는 물국수는 절대 안먹었어요..
    저희 형제는 비빔국수를 해주었고 아빠만 항상 그렇게 물국수를
    드셨죠..

  • 14. ..
    '10.7.6 10:10 PM (112.170.xxx.64)

    전라도 분들은 콩국수에 설탕 넣어 드신다면서요...언제 TV에서 보고 솔직히... 으악..했었어요.. 사실 언제 스위스 사람한테 짜장면을 의기양양 사 준 적이 있었거든요. 너무 맛있지..세상에서 젤 맛있지... 했더니 그 사람...잘 모르겠다..국수가 달아서 너무 이상하다...그러더군요. 익숙하면 다 맛있다 느낄듯. ㅎㅎ

  • 15. -
    '10.7.6 10:41 PM (211.112.xxx.186)

    저희 할머니도 생전에 설탕물에 소면말아 잡수시는거 즐기셨는데..
    할머니는 이북분이셨고, 전쟁 후 강원도에 정착하셔서 몇십년을 사셨어요.
    꼭 전라도만 그렇게 먹는건 아닌듯..^^
    근데 그게 맛있나요?
    어릴때 할머니 잡수시는거볼때마다 신기했는데
    돌아가시고나니 그 모습도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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