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몇 평 정도면 4인 가족 널널하게 살까요???

[여유]

아이들 아직 초등학생입니다~
아이들이 커가니 살림도 늘고 이젠 좁은 집에서 살기 싫어요.
빚을 내서라도 넓은 집으로 이사가려구요.....
몇 평 정도면 주방에서도 편하게 음식할 수 있을까요?
몇 평 정도면 네 식구 편하게 생활할 수 있을까요?
근데 또 관리비 생각하면 쪼금 걱정이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이젠 삶을 여유있게 살고 싶고 넓은 집이 좋으네요...

[..]

45평정도면 딱 좋습니다.
집은 애들이 학령기일수록 가장 넓은 집이 필요하더군요.
45평 정도 되면 방도 네개는 되고 거실도 넓고..방들도 적당히 넓고..청소도 적당하고..
제가 가고 싶은 평수라서요.

[맞아요]

45평 내지는 47평이 적당해요..
아이가 동성이라면 방 두개를 각각 침실, 공부방으로 해주시면 좋고 이성이면 각각 하나씩..
화장실도 방 두개에 딸려 있으니 편리하고요..
저도 아이들이 어릴수록 넓은 집..성인이 되면 오히려 작은 집..이 좋은것 같아요.

[...]

50평에 셋이 사는데 좋아요.
남편은 주말부부라서 시골에 있어요.
각자 방 하나씩 있고 남은 방 하나에는 피아노와 컴퓨터 있어요.

[//]

거실이 넓게 빠진 구조 좋은 38평인데 지금은 더 안 넓혀도 될것 같아요
자매라 안방을 같이 쓰고 저흰 침실로 젤 작은 방을 쓰고 하나는 공부방이라 3개도 충분하거든요.
성별이 다른 아이들이라면 다르겠어요.
중학생 되면 각방을 준다 치고 방4개여야 여유 있을라나요.
그때 40평대 초반이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지금 서울 집값이면 40평대 가려면 또 돈 모으느라 힘들테니 지금 집에서 버텨도 될것도 같구요.
전 사실 어질러 놓는거 치우기 싫어 집 넓어지는 것도 부담스러워요.
넓어지니 더 어지르더라구요. 저나 아이들이나..

[저도]

40평대 한 표요. 저희 아파트 단지에 삼십 평대,사십 평대 섞여있는데 이웃 40평 대 가보고 좋구나 했어요. 방이 네 개는 있어야 되겠더라구요.

[저도 4인]

넉넉하게 넓은 집 보다는 옹기종기 사는맛도 있고, 앞으로 여름과 겨울만 남을것 같은데 전기세 걱정 좀 덜수 있는 평수는 어떠세요?
35~ 40평?

[.]

저도 최소 40평대 초반은 되야 된다고 생각해요. 애들 각각 방 있고, 나머지 방을 서재로 하거나, 드레스룸으로 하거나. 그럼 편안할꺼에요. 38평은 방들이 작아서, 애들방에 침대,옷장,책상,서랍장을 다 넣기엔 무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40평대 초반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그래도]

나중을 생각하면 30평대가 제일 무난한 거 같아요.
저는 24평 살고 있지만 30평대로 이사가려고 몇 년째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애들이 둘인데 아직 어려 저녁엔 다같이 안방에 자지만,
이젠 애들 공간도 만들어줘야 하고 나머지 두 방을 너무 우리 입맛대로(하나는 컴퓨터랑
서재방, 하나는 옷이랑 피아노방) 만들어놔서..
30평대도 주방이 널찍하진 않지만 그래도 나중에 매매를 생각해서.

[..]

저도 나중을 생각하면 35평 정도가 좋다고 생각해요.
대학생 되어서 타지로 학교를 가거나 직장 취직등으로 집을 떠나게 되서
부부 둘만 살게될 경우 30평대가 딱 좋더라구요.
당장 넉넉하게 사시려면 40평대가 좋지만요..

[..]

그리 생각하시면 얼른 옮기세요.
아이들 금방 큽니다.
어 하다보니 아이들이 다 커서 타지로 나가있네요.
30평대 아파트 인데도 어스름한 저녁에는 집이 너무 커서
마음이 휑할때도 있네요..

[^^]

3식구여도 40평대가 좋습니다. 전 제가 일을 해서 그런지, 제 서재가 필요하더라고요.

[방4개]

...
부부방..아이들 방 2 . 여유방 1... 50평정도?

[.]

널널하게 살려면 최소 42평은 되야 할 꺼 같아요.
확장한 42평이라면 여유로울 꺼 같네요~

[근데요]

제가 풍수지리책에서 보니까 식구는 적은데 집만 너무 큰경우 안좋대요.
30평대면 적당하지않을까요. 넓은평수는 관리비,난방비도 많이 나오니깐.

[...]

50~60평대 살다가 아들 딸 출가 시키면 30평대로 이사하는
노부부 많더라구요

[123]

저희 44평인데, 잡동사니 짐이 많고, 엄마 아빠 책이 한 방 가득이라
4식구 살기 전혀 넉넉치 않습니다. (거기다가 새아파트인데, 확장을 안해서... -.-)
방 4개인데, 안방(침실), 서재(책방,책이 무지 않아요. 책상...), 큰아이방(책상,피아노,책장), 작은아이방(아직 아기에요. 침대 하나, 옷장 있어요. 이방에서 아이둘이 자요.) 입니다.
전혀 넉넉치 않아요. 흑흑... 부모님이 사시려던 집에 들어와 살고 있는데, 나중에 어떻게 이짐들을 가지고 30평대나 20평대 가서 사나 싶습니다.
짐이 많지 않거나 집을 확장한 경우면 44평 넉넉할거에요.

[무서워]

객식구 와서자고 개길까봐23평에서18년째 버팁니다 시가나친가나 오면발리안가고꼭자고가려합니다 그래서이사안갑니다

[저는]

저는 초등아이 하나인데
방2 확장된 33평으로 이사오니
우리딸이 맨날 하는 말이
'외로워~~~'입니다.
방에 혼자 있으면 외롭다네요.
예전 24평살때는 그런말 안했거든요.
집에 짐도 꽤 많은 편인데도 널널하니 살만하네요.
확장된 집이라면 33~35평이면 괜찮을듯 싶어요.
확장 안된곳이라면 40평이면...

[..]

3명 이상--70평대

[48평]

지금 딸 둘 데리고 48평 사는데, 어머님까지 계셔요.ㅎㅎ
어머님 계시는 건 전 좋구요.
그냥 생각을 말씀드리기론, 지금 사는 48평에 딸 둘 데리고 부부가 살면 정말 딱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성이니, 한방은 공부방, 한방은 침실 만들어주고..부부침실이랑 서재랑 쓰고.
거실도 넓고 주방이랑 식당도 딱 괜찮아서요.

지금은 어머님 계셔서 이 동네 58평 방 다섯개짜리에 살면 참 좋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거실에 장난감이며 책장이며..두고, 안방에 티비두고 사는데, 48평이어도 너저분 정신없거든요.
좀 자라서 장난감 치우면, 48평이 딱 좋은 사이즈같아요.

제 친구네 남매데리고 42평에 네식구 사는데, 방들이 저희 집보다 약간씩 좁으니 그리 널널해보이지 않구요. 60평에 남매데리고 사는 친구네는, 원래도 살림살이 단촐하게 사는 집이라 그런지 많이 널널해보여요.
결론은...40평대 후반이나 50평대 초반이, 4식구가 널널하게 살기엔 딱.

[.]

아이가 초등학생일때 제일 넓은 집이 필요한것 같더라구요. 집에 있는 시간도 많고..
울언니네 딸2 연년생인데 아이 초등학생떄 47평정도에서 살다가 중고생 되고나니 집에 거의 있을 시간도 없고 또 큰애는 기숙학교를 들어가고 해서 30평대로 옮겼어요.
애들 대학 보내고 나면 애들 독립시키고(지방이라 애들이 서울로 대학을 간다고 생각하고)
24평가서 둘이 살겠다고 하대요.

[방 4개]

아이들 아직 어리고 방 3개 짜리 30평대 삽니다만...
지금이야 안방에 모두 모여서 자니까 방 하나는 옷과 피아노가 들어가 있고 다른 방에는 책상 두개(애것 내것 하나씩)에 컴퓨터 들어 있어요.
애들 동성이 아니라 방 따로 줘야하고 좀 있으면 큰애 입학합니다.
어느 방을 비워서 큰애 방을 내줘야 할지 고민중이에요.
차라리 방이 4개면 좋겠는데....그런 생각중이라서요.

[30평대]

많이 작지 않나요. 저도 여기저기 살아봤지만...
지금은 세 식구가 38평 방 네개 사는데, 방이 작게 빠져서 가구 놓기도 안 좋고 불편해요. 40평대 후반대는 되어야 넉넉하게 살 수 있어요.

그리고 자식들 출가시키면 작은 집으로 옮긴다지만, 자식들이 손주 데리고 와서 명절 때 자고 가고 하니 작은 집으로 못 옮기시던데요.

투자 목적으로야 30평대가 제일 좋지만 넉넉하게 살려면 40평대는 되어야 한다고 봐요.

[끝도 없지요]

일단 방5개면 좋을것 같아요,,,
서재 하나와,,,아이들 공부방 하나 여분으로,,,
중학생 되니 선생님들 오시는데 공부방 따로 있으니 좋더라구요

[흠..]

한도 끝도 없겠지만, 3식구가 32평 사는데, 좁은 듯 합니다. 아이 방 한 개 내어 주고, 남은 방 1개를 서재로 사용하는데, 남편과 저 다 일하는 사람이라서, 서재 1개로는 부족하네요. 서재 2개가 있었음 좋겠는데, 그럴려면 40평대 후반 가야 하고.. 돈이 문제네요. 에고..

[전..]

얼마전 50평으로 이사했는데요.
아이방이랑 멀어서 그게 좀 안스럽기도 하는데... 33평에 살때 아이 방을 두개를 줬음에도.. 방이 좁아서 쓰기불편했거든요.. 아이 살림이 좀 많더라구요.. 책..침대..옷장..피아노...

이사와서 방 두개 터서 완전 넓은 방으로 만들어 한쪽은 침대있는 침실.. 한쪽은 책만 가득한 공부방으로 만들어 놓으니.. 아주 좋아요.. 베란다 너무 넓어서.. 놀이방으로도 충분하고..
안방... 역시나 아주 넓고.. 화장실까지 호텔식이라..

방하나는 서재로 했구요.. 이정도...적당하다 싶어요..

33평.. 수납공간도 많고 넓게 빠진 집이였는데.. 아이살림이랑 가전 한두가지 늘다보니
불편하더라구요.. 수납 완전 널널해서.. 여기저기 비어있는 곳도 아직은 많구요..

안방에서 아이가 부르는 소리가 안들리는게 좀 아쉽지만... 이정도는 되어야 될듯해요..
매매는..뭐... 거주 목적이지 투자목적은 아니였으니까요..

[!]

40평대 후반이면 그냥 저냥 괜찮으실듯...
풍수지리상 좁게 사는 게 좋다는 말에 저는 항상 실소하게 되더군요..
넓을수록 좋아요~~
좁으면 스트레스 팍팍 쌓이구요..
관리비차이 나 봤자 뭐 크게 나는 거 아니고..
부부만 남았을 때 좁게 살더라도 애들 키울 때는 넓게 살아야죠..

[널널하다면]

저흰 확장안된 47평입니다..거실이 작고 방들과 수납공간이 넉넉합니다...아이들방이 커서 침대,넓은책상 하나씩 넣고 공간이 많이 남아 이방저방 모여서 오목,알까기^^만들기.그리기가 한방에서 가능합니다...
그래서 너무 좋네요...거실에 티비가 없으니,다같이 거실에 모일일도없고 전체적으로 (수납이 많이되어) 깔끔해서 더없이 좋습니다...너무 넓어도 휑하니 좋지않을듯합니다
그리고 새아파트는 에너지효율이 좋아서 예전 30평형대보다 관리비가 많지도 않더군요..

[집은]

넓으면 넓을수록 좋은거 같아요
우리집 45평 3식구 처음엔 넓은거 같았는데
좀 살다보니 지금은 좁은거 같아요
50평형대 아파트 좋던데요

[40평대면]

무난하죠. 방 4개
그런데 짐을 좀 줄이면 평수 늘인 효과 좀 보실 거예요.
잡동사니들이 차지하는 공간이 많잖아요.
지금 60평 방 5개 사는데 집이 넓어도 정리가 안되면 여전히 지저분합니다.
전실이니 복도니 해서 사실 죽은 공간도 많아요.
40평대 후반, 방 4개 짜리를 수납공간 좋게 고치면 사시는데 편하실듯.
근데 10평 늘여 가는데 2,3억은 더 들어가더군요.

[부럽다..]

우린 33평 아직 대출도 만땅인 상태라 꿈도 못꾸지만, 저라면 너무 넓지 않은 42평 정도로 할거 같아요.
5평만 되도 청소하는게 달라서 48평 넘어가면 청소하는거 진짜 힘들구요.. 48평 걸레질 해보셨나요? 안해보셨으면 말을 마세요...뭐 아줌마 두고 널널하게 살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가끔 언니네 집에 놀러가면 거기가 42평인데, 옛날 집이라 특별히 넓게 빠진건 없지만 그래도 방이 4개라 좋더군요.
딸만 둘인데 하나는 온전히 침실로만 쓰고 하나는 공부방으로만 쓰니 그게 좋아요.
여유방 하나는 남편 서재로 쓰고요.

42평 방이 좁다고 하시는 분들은 가구 배치의 노하우를 잘 몰라서 그러는것 같아요. 제가 그쪽으로 좀 감이 있는 편인데, 언니도 처음 이사가서 가구를 말도 안되게 이상하게 늘어놓고는 방 좁다고 타박하는것을 제가 진두지휘해서 바꿔주었어요.
방 좁다는 말 쏙 들어갔구요,
애들 책상이며 침대, 피아노, 옷장 2개 넣고도 여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살아보면 우리집하고 관리비가 많이 차이나서 그건 좀 안부러워요.
나는 여름내내 에어컨 신나게 틀면서 살아도 전기료 10만원 넘게 내본적 없는데, 울언니는 아무리 더워도 왠만해서는 에어컨 못틀던데요.
겨울에도 우리는 반팔입고 덥게 살고 언니는 보일러 꼭꼭 잠그고 스웨터 껴입고 사는데도 난방비가 우리집보다 더 나오더군요.ㅎㅎ
다 넓은 집 살려면 그 만큼의 수입수준이 되어야 하나 봅니다.

[50평]

딱 좋습니다.
워낙 주방 살림이 많아서 38평 살 때는 주방에 돌아설데도 없이 비좁았고
베란다가 창고였는데
50평으로 옮기면서 주방이 몇배로 커져서 일하기 신나고
창고4개 있으니 맘놓고 팍팍 살림 늘리고 있어요.

[30평대]

좁은 땅에 스케일이 모두 대단하시네요
3식구 39평에 살고 있는데
크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