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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죽이는건 학대이고 바퀴벌레 죽이는건 왜 학대가 아니냐????
아파트 1층살면서 바퀴벌레 때문에 힘들어 글하나 남겼더니....
마지막 댓글에 헉~~~~
고양이 죽이는건 학대이고 바퀴벌레 죽이는건 왜 학대가 아니냐는...어처구니 없는 댓글이...
고양이도 바퀴벌레도 생명인 것을....@.@
와우.....아침부터 띵~~~~~~
아~~~~ 이런 사고를 가지신 분도 계시는구나.....싶네요.
그분집에 사는 바퀴벌레랑 모기,파리.... 벌레들은 행복하겠어요...
저는 무엇보다도 인간이 우선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생명과 한집에 공생관계로 살고 싶지는 않는데요...
고양이와 바퀴벌레를 우째 같이 보시는건지????
1. ..
'10.7.6 10:08 AM (124.111.xxx.80)바퀴벌레랑도 감정적 교류가 가능한 신통한 능력을 가지신 분인가보네요.^^
2. 저런
'10.7.6 10:09 AM (183.102.xxx.165)말 안 통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럴땐 전 그냥 무시..
말 안 통하는 족속들이더라구요.
그리고 바퀴도 애정을 가지고 키우면 애완동물이죠.
모든 바퀴를 죽이는 것과 내가 애정을 가지고 키우는 애완바퀴를 죽이는거랑은 다르죠..3. ...
'10.7.6 10:09 AM (114.207.xxx.153)모기나 파리 바퀴벌레는 해충이죠...
저는 거미나 무당벌레 같은건 못죽이겠어서 살살 종이에 옮겨서 살려 내보내줘요.4. 그사람은
'10.7.6 10:07 AM (58.123.xxx.90)바퀴벌레를 아마도 가족으로 생각하시는 분 같은데요
그러니 저리 비교를하지요
참~~요즘 꼬인 사람들 너무 많아요5. ,,,
'10.7.6 10:10 AM (99.229.xxx.35)그러면 쥐*끼는 어찌 생각 할라나?
6. ㅎ
'10.7.6 10:12 AM (61.105.xxx.113)검색해서 그 댓글 읽어보니
뭐~신경 안쓰셔도 될거 같은 댓글이네요.7. ..
'10.7.6 10:13 AM (180.227.xxx.22)그냥 더위먹었네......하세요
아님 아마도 그분은 곤충이나 해충이랑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재주가 있거나~~~~8. 음
'10.7.6 10:14 AM (121.151.xxx.154)그분말씀이 틀리지는않앗지요
바퀴도 생명이고 개미도 생명이고 모기도생명이고 파리도 생명인것은사실이죠
사실 해충이라는것도 사람들위주로 나눈것이고
모기도 파리도 바퀴도 세상에 있는 생명은사실이죠
개와 고양이만생명이기에 존중받아야하는것은아니지요
개와고양이도 소통이 되는사람이있고
안되는사람이있는데
그럼 소통안되면 다 죽여도 된다는것인가요
그건아니라고봅니다
저는 이론적으로는 그분말씀이 맞다고생각하고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나를 힘들게할 족속들이기에 죽이기는합니다^^
난 나만생각하는 이기주의의 표본이겠지요9. 별미친것 다 보네
'10.7.6 10:15 AM (122.34.xxx.201)전국 바퀴벌레 모아서 택배 보내주고잡따
10. ㅋㅋㅋㅋㅋ
'10.7.6 10:23 AM (220.95.xxx.145)전국 바퀴벌레 모아서 택배 보내주고잡따 22222
11. 에궁~
'10.7.6 10:26 AM (121.162.xxx.213)글 제목만 보고는 7살짜리가 질문한거구나 생각했어요.ㅎㅎㅎ
12. 헐..
'10.7.6 10:32 AM (114.108.xxx.51)진짜 더위 먹었군요.. 그럼 그집 사람들은 바퀴,모기 키우며 한집에서 같이 사는게 아무렇지도 않나부죠? 우리집 애들도 입양해 가셈..
13. 참 나
'10.7.6 10:36 AM (58.29.xxx.50)진짜 더위 먹었군요.. 그럼 그집 사람들은 바퀴,모기 키우며 한집에서 같이 사는게 아무렇지도 않나부죠? 우리집 애들도 입양해 가셈.. 22222
고양이 한 번만 키워보면 절대 저런 말도 안 되는 말을 못할 텐데요.14. .
'10.7.6 10:39 AM (125.128.xxx.172)그냥 농담처럼.. 한 말은 아닐까요?
너무 진지하게 생각 하실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15. jk
'10.7.6 10:46 AM (115.138.xxx.245)당연한 얘기 아닌가요?
고양이도 생명이고 바퀴벌레도 쥐새끼도 생명입니다.
걔네들이 우리에게 [해를 끼치기 위해서] 존재하는게 아니에요.
해를끼친다는건 인간의 생각일 뿐입니다. 아니 오히려 인간이 더 해로운 존재이지요.
굳이 이규보의 수필을 들지 않아도
뭔가가 해롭고 이롭고 이런건 인간의 기준일뿐 그 기준에 따라서 생명체를 맘대로 죽인다는건 어찌보면 말이 안되는겁니다.
그렇다고 아예 안잡는건 아니지만... 죽이지는 않을려고 노력은 하죠.
모기만해도 자기 목숨을 걸고서 사람들이나 동물의 피를 빠는데 그 이유가 암컷이라서 뱃속에 있는 자기 새끼들을 먹이기 위해서이지요. 눈물겨운 모성애라능...(수컷은 피 안빰.)
이정도 상식적인 얘기도 안통하면 전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고양이와 바퀴벌레가 도대체 다를게 뭐랍니까? 똑같은 생명이고 똑같이 살아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생명체이지요.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해롭고 이롭고를 설명하실건데요??16. ...
'10.7.6 10:51 AM (121.143.xxx.178)심장이있고없고
교감이있고없고의 차이가 크지요
애완견 반려견을 잡아먹는 사람은 아마 지구천지에 베트남 한국 중국밖에 없을걸요~17. 전
'10.7.6 10:48 AM (114.108.xxx.51)모기가 지새끼 쳐 먹일라고 내 새끼 피 빠느것은 못 봐서리
확실하게 때려 죽입니다.18. ....
'10.7.6 10:57 AM (175.204.xxx.161)저도 보내드리고싶어요. 오래된 아파트라 실하고 반반한 넘들 많아요.
19. 그런사람은
'10.7.6 10:59 AM (210.205.xxx.195)그냥 무시하는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20. 헐..
'10.7.6 11:15 AM (121.139.xxx.199)바퀴벌레를 애완으로 키우는사람인가봐요. 어이구 속터져.
21. 전님
'10.7.6 11:17 AM (112.150.xxx.239)너무 재미있으십니다.ㅎㅎㅎ
22. 허참..
'10.7.6 11:36 AM (58.229.xxx.252)jk님...참 독특한 사고의 소유자이십니다~~^<^
고양이는 쥐라도 잡지만, 바퀴벌레는 사람에게 어떤 이로움이 있나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23. 전님께 동감
'10.7.6 11:45 AM (180.71.xxx.214)모기가 지새끼 쳐 먹일라고 내 새끼 피 빠는것은 못 봐서리
확실하게 때려 죽입니다.22222222222224. ......
'10.7.6 12:29 PM (124.51.xxx.170)웃음만 나오네요. 앞으로 바퀴벌레 죽인다고 아파트 소독하면
산목숨 죽이지 말라고 눈물로 호소해야겠어요.25. ^^;
'10.7.6 12:39 PM (210.94.xxx.8)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걸
82에만 들어봐도 금방 알 수 있네요.
나쁘진 않습니다.ㅋㅋㅋㅋㅋㅋ26. jk
'10.7.6 12:39 PM (115.138.xxx.245)저 역시도 이규보의 수필을 첨에는 이해못했기에
님들이 하시는 말씀도 이해는 갑니다.27. 점두개
'10.7.6 12:52 PM (118.222.xxx.229)고양이와 바퀴벌레를 차별하는 것을 두고 인간의 이기심의 일종이라 볼 수는 있겠지만,
동물과 관련하여 학문적으로는 동물의 권리를 논할 때에 척추동물이냐 무척추동물이냐를 먼저 구분합니다.
두 동물이 동등하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중 간혹 이규보의 슬견설을 예로 들며 '너희는 바퀴벌레는 죽이면서 왜 고양이는 못죽이게 하냐'며 악의적인 방향으로 논지를 끌어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하물며 바퀴벌레의 생명도 그 나름으로는 소중하니, 고양이의 생명은 더욱더 소중하다...라고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28. phua
'10.7.6 1:22 PM (218.52.xxx.103)모기가 지새끼 쳐 먹일라고 내 새끼 피 빠는것은 못 봐서리
확실하게 때려 죽입니다. 3333329. ㅋ
'10.7.6 2:25 PM (125.177.xxx.83)^^님의 의견에 동의하네요. 이규보가 누군지도 모르겠지만...
30. ...
'10.7.6 2:55 PM (112.156.xxx.175)어떤 생명이든 소중한 건 마찬가지죠.
바퀴벌레는 안 죽이지만 모기는 괴로워서 잡아요 -_- 모기만큼은 너무 직접적으로 해를 끼치는지라...하지만 그외...생명체라면 모두 살고 싶어하는지라 죽이지 않으려고 노력하네요.31. 윗분
'10.7.6 3:12 PM (211.212.xxx.81)말씀이 정답인거 같네요.
되도록이면 생명을 안죽이는게 좋은일 아닌가 생각해요.
그리고 모기 파리 바퀴잡는 스님들은 땡중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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